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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도시센터, 홍성이주민센터와 업무협약체결
홍성문화도시센터, 홍성이주민센터와 업무협약체결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홍성이주민센터는 지난 8일 홍성지역 이주민의 정착과 지역민과의 문화공존을 통해 문화가 연결되는 홍성을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민과의 교류 증진을 통해 상호 연결과 지지의 문화를 확산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주민과 지역민의 문화공존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문화 공존 및 문화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이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참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한 사항이다.
모영선 홍성문화도시센터장은“홍성군 내 다문화 가정, 고려인 등 이주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기존 주민과의 유기적인 교류가 중요한 상황이다”며“홍성이주민센터와 함께 이주민과 정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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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서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품앗이’마을축제 지원사업을 2월 13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고 밝혔다.
‘품앗이’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는 농촌지역의 마을 단위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화합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마을축제 지원금 규모는 총 1억 3,000만원으로 마을당 최소 400만원~ 6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마을은 축제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종료 후 마을축제를 공유하는 품앗이 마을 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지속적인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홍성군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마을축제를 토대로 공동체 문화가 증진되고 주민 모두가 즐거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문화자원이 문화적 삶의 연결고리가 되어 지속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는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2월 13일부터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한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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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 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전 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직원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직원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리상담프로그램은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 등 업무 저해요인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직무몰입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담분야는 대인관계, 정서문제 등 개인분야 직무스트레스, 의사소통 등 직장분야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 가정분야 기타 생활습관 교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먼저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및 조직의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하는 종합심리진단을 실시해 조직구성원과 조직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전문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홍성군청 전용 상담 사이트 신청을 통해 최대 5회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1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은 관내 심리상담실 또는 전국 권역별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대면상담이 어려운 직원은 전화, 화상, 메타버스,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며 개인 인적사항 및 상담내용 등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또한 부서단위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힐링 워크숍 등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 차원의 스트레스 예방·관리에 노력할 예정이다.
군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응력 및 업무 대처능력 향상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으로 일과 삶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공직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창의적인 공직사회 구축을 위해 직원들의 심리적 갈등 문제의 예방 및 해소가 최우선이며 이는 곧 공직사회의 경쟁력이 된다”며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공무원 개인과 조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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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를 위한 첫걸음, 단주와 함께 첫 취업 성공까지
단주를 위한 첫걸음, 단주와 함께 첫 취업 성공까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주성역사관 회의실에서 알코올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대상자의 단주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홍성군행복키움지원단 알코올중독자 자조모임 알리바바 첫회 모임을 진행했다.
알코올중독자 자조모임 ‘알리바바’는 단주자 경험담 발표 및 전문강사를 섭외해 ‘12단계 촉진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에 대한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자발적 단주의지를 고취시켜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2023년 첫 모임에서 홍성읍에 거주하는 이씨는 습관성 알콜리즘 환자로 노숙생활을 해왔으나 단주 모임 참여 후 2년 만에 단주에 성공해 현재는 직장을 다니며 6년째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씨의 성공사례는 참여한 사람들에게 단주의 의지를 다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단주모임은 2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연간 40여회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홍성군에서는 알코올 중독 예방 전문교육을 읍면 복지담당자와 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해 지역사회 내의 알코올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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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 홍희, 중동 진출
홍성군 딸기 홍희, 중동 진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와 스마트팜 전문기업 올레팜이 딸기 신품종 ‘홍희’ 및 그 외 품종에 대한 전용실시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헤테로는 신품종 ‘홍희’에 대해 대한민국 및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포함한 중동지역과 중앙아시아를 대상지역으로 하는 전용실시권을 올레팜과 10년간 계약해 홍성군 딸기 육묘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에 올레팜의 해외 프로젝트를 위한 딸기 육묘시설을 양사 협력을 통해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헤테로의 딸기육묘 사업 진출이 앞당겨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프로젝트는 지난 1월 16일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 기간 중 한-UAE 기업의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 간 3건을 체결한 협력 사업의 일환이며 올레팜은 코오롱글로벌이 지분을 투자한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계약한 신품종 딸기 홍희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됐으며 2년간의 실증 재배를 통해 내수시장은 물론 미국 수출에도 큰 성과를 이뤄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헤테로는 “본 계약을 통해 홍성 딸기의 중동지역 수출에 지름길이 생겼다”며 “우수한 품종을 연구해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로 우뚝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수출 지원으로 홍성군이 세계를 대표하는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다변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가를 도모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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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드론 직접 운용으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
홍성군, 드론 직접 운용으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한 군정 수행의 효율성과 능률성에 주목하면서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활용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홍성군은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공공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부서와 협업해 지적재조사 사업, 공유재산관리, 주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등 업무에 필요한 항공 정사영상 정사영상 : 영상 촬영시 대상물의 높이나 지형 기복에 따라 발생하는 시각적 왜곡을 영상처리작업을 통해 일정한 축척이 되도록 만든 영상 을 제작·제공함으로써 지난해에만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드론 항공 정사 영상 제작은 ‘2022년 건설공사 표준품셈’ 기준 1㎢당 800만원으로 그동안 업무 활용에 상당한 부담이 됐으나.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불필요하게 낭비됐던 예산과 용역발주 시간을 절약하게 된 것이다.
군은 사업부서에 드론 영상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드론을 도입한 이래로 2021년에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난해부터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정사영상 제공한 결과, 2022년에는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군은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높은 드론 항공측량자료를 제작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만 4개 지구 총 2,548필지, 2,923,276㎡를 대상으로 촬영한 항공 영상을 후반 영상처리작업을 거쳐 정사 영상을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활용을 시작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공유재산관리, 도시재생·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민원 해결과 주요 개발사업 정책 결정 등에 필요한 35개소, 55,750,000㎡의 지역을 직접 촬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행정의 드론 활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행정의 드론 활용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난 및 사고 현장 실시간 촬영 중계와 더불어 교량 및 고층 건물 등 사람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 조사 지원을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지적 재조사 사업의 기간을 줄여주고 도로명주소 기본도 수정 및 민원인에게 더욱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존 항공사진보다 높은 해상도의 드론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홍성군 공간정보 시스템’에 드론 영상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군 산하 모든 공무원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드론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ICT 등 4차 산업시대 다양한 기술을 합쳐 응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혁신 사업이다”며 “우리 군은 이러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능동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재 16대의 드론을 운용하고 드론 조종 자격증 소지자 20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드론의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항공측량분야 뿐만 아니라 산불감시, 소나무 재선충병 및 병충해 예찰, 환경오염 배출시설 점검, 드론 방제 등 다양한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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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2023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홍성군의회, 2023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8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 등 총 15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거주외국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권영식 의원과 장재석 의원이 공동발의한 홍성군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2건과 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 동의안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년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3건과 홍성 군관리계획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3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에 청취를 통해 집행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홍성군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질의를 해줄 것”과 “재난에 대비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은미 의원은 ‘홍성군 공공승마장 홍성읍 이전으로 운영 정상화와 승마 대중화 두 마리 토끼를 잡자’라는 주제로 충남도내 유일의 공공 승마장인 홍성군 승마장 이용객의 90%가 홍성군민이고 연간 10억원의 군비가 투입되는 만큼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승마장 운영의 정상화와 승마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으로 홍성읍을 이전을 요구했고 이정희 의원은 ‘차별없는 보육료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자’라는 주제로 아동친화 인증도시가 된 우리 군에서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을 “혜택”이 아닌 차별 없고 평등하게 누려야할 “권리”라는 시각으로 모든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위생, 영양, 교육서비스, 사법제도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을 요구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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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최초 ICT 기술접목 AI로봇 활용 치매예방관리
홍성군, 충남 최초 ICT 기술접목 AI로봇 활용 치매예방관리
[세종타임즈]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치매안심 AI로봇 피오’를 도입한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AI로봇 피오’교실은 충청남도 내 최초 도입하는 ICT 기술을 접목한 인지강화 교실로써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에게 교안과 강의 등 기존의 인지 활동에서 벗어난 새로운 활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일 담당자들 대상으로 사전 교육이 실시됐다.
AI로봇 ‘피오’와 함께 하는 인지강화교실은 12회기 동안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AI로봇의 성장과정에 직접 참여해 부화시키고 키우며 정서 운동, 미술, 언어 등 다양한 인지 향상 활동을 경험하게 한다.
특히 ‘피오’의 성장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애착과 교감이라는 긍정적 정서 자극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지활동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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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논의 ‘활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논의 ‘활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먹거리위원회 신규위원 소개 먹거리위원회 2023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3개 분과 총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과별로 군민의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 월별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상진 민간 공동위원장은“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홍성군 먹거리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관 거버넌스 체계로 구축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에서 군민 먹거리의 공공성 및 기본권 보장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먹거리위원회의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의 협업을 통해 홍성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및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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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 선정
2023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동면‘햇살배움터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성면마을학교 운영위원회’2개 단체가 2023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햇살배움터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성면마을학교 운영위원회’ 2개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을 아이들을 주민이 함께 돌봄으로서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게 됐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된 1억 6천만원의 예산은 운영비와 인건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과후 돌봄센터 7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마을돌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모사업은 충청남도가 정형화된 공적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마을 중심의 자주적 돌봄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