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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연합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기부
홍성군 4-H연합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기부
[세종타임즈] 홍성 4-H 연합회는 지난 2월 16일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재난 복구와 피해 지역 거주민을 돕고자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4-H연합회는 홍성군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교육 및 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다만 이번 대지진으로 지역이나 국경의 구분을 떠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현장에서 기본적인 생활물품 구하기 어려워 물품 기부를 요청하는 튀르키예 대사관 안내문에 따라 손소독제, 기저귀, 생리대 등 100만원 상당의 요청물품을 구입 후 인천 물류센터로 직접 전달했다.
임성환 홍성4-H연합회 회장은 “저희 4-H는 지역 내 활동 단체이지만 이번에는 지역을 넘어 해외 피해자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분들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희 4-H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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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win 홍성군, 상생발전을 위한 축산 담당자 교육
win-win 홍성군, 상생발전을 위한 축산 담당자 교육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축산회관에서 전문성 확보 및 적극적 업무 추진을 위한 ‘축산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각 읍·면 축산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과 각 분야 팀장 주재로 사업 계획, 추진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홍성군은 총 214억원의 예산으로 100여 개의 축산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축산분야 ICT 및 현대화 사업 축산악취개선 지원 홍성 축산물 브랜드 육성 가축 질병 예방사업 반려동물 인프라 확대 및 말 산업 기반 조성 등이다.
군은 기존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친환경 축산 조성, 축산물 생산과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으로 반려 인구 증가에 따른 군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축산 농가뿐 아니라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내년부터는 축산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축산단체 관계자까지 함께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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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홍성군-일진전기㈜-한국장애인고용공단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일진전기 김치헌 상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문상식 충남지사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진전기㈜에서 역도선수 4명을 채용해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던 일진전기㈜는 작년 말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고용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도적 자문을 지원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운동을 통해 장애인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고 선수들은 체육활동을 근로로 인정받아 경제적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이 다시 한번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를 전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다종목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휠체어펜싱팀 전원이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쾌거를 거뒀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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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경 인프라 확충 박차, 도시 역량 쑥쑥
홍성군 환경 인프라 확충 박차, 도시 역량 쑥쑥
[세종타임즈]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추가 산단지정 등 서해안권 개발 중심에 있는 홍성군이 장래 인구 수요에 걸맞은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고모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해법으로 70톤 규모의 공공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 공개모집 기간은 2023년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간이며 응모 자격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과반 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위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상반기까지 입지 선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군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도와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주거지와의 거리 등을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공공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설공사비의 20% 범위에 해당하는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20% 범위에 해당하는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편익시설의 경우 주민협의체가 비동의할 경우 시설 설치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철식 환경과장은“홍성군 공공소각시설 건립은 ESG 경영실현 및 도시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주민들과의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관되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히며 유치한 지역에 대해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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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 추진
홍성군,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토지이용규제로 공장 증설 등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유망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되는 투자사업에 대한 입지애로사항을 컨설팅하는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장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투자·확장이 필요함에도 토지이용규제로 인해 공장 등 증설에 어려움이 있어 군에 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 도시계획 차원에서 해소방안 또는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컨설팅을 시작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 대상 기업은 홍성군 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기업 중 상시 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수반하는 투자사업이 가능한 기업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7일 군보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은 그동안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김 가공산업의 입지규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관련 규제 개선을 요구해 반영된 바 있고 농촌지역 등에서의 기업 및 농업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해왔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도움을 받지 못한 기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우리군 내 토지이용규제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시계획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유망 기업의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본 컨선팅 제도를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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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기탁
홍성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홍성지사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홍성군의회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강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균 의장은“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진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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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홍희딸기’ 재배단지 확대 주문
이용록 홍성군수, ‘홍희딸기’ 재배단지 확대 주문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3일 홍성의 희망으로 불리는 홍희딸기를 개발한 헤테로 영농조합법인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험재배 및 연구를 진행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방문했다.
이 군수는 기존의 설향 대비 과가 크면서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고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인 “홍희딸기”를 홍성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재배단지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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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국민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 중요성 인식 확대와 각종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군은 각 부서 공사 담당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를 통해 배포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관리하는‘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 정보망’에서 제작, 관리하는 것으로 건설공사현장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배포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최근 건설공사현장에서 귀중한 인명, 재산 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그림, 사진, 도표를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됐으며 발주자용, 감리자용, 시공자용, 근로자용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어 사용자의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각종 건설공사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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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관련종사자 2월 28일까지 교육받으세요 ~
홍성군, 축산관련종사자 2월 28일까지 교육받으세요 ~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2년도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기한을 이달 2월 28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히며 교육 수료를 당부했다.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로 수강해야 한다.
홍성군은 축산관련종사자의 고령화 등으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가축전염병 확산 등으로 참여율이 저조해 의무교육 미이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교육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상자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축산업허가자의 경우 2022년도 교육 미이수자는 올해 2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이번 연장 기간이 지난 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대상자가 빠짐없이 교육받기를 바라며 휴·폐업 후 축산업에 대한 휴·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읍·면 또는 군 축산과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수교육 미이수자에게는 허가자 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 이상 400만원, 등록자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이상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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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돌봄 강화 “치매안심 홈케어” 운영
홍성군 치매돌봄 강화 “치매안심 홈케어”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증가하는 치매 환자들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지대 제로 치매안심 홈케어”사업을 시작한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등록치매환자의 87.4%가 가정에서 거주하는 재가 환자로 독거치매 33.6%, 부부동거 31.3%, 가족동거 23.6%, 부부치매 5.8%, 순으로 나타났으며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 수는 2,200명으로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추정 치매 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홈케어’ 사업은 가장 많은 낙상 사고 발생 장소인 가정 내 안전 환경을 지원해 위험환경을 수정하고 가족 돌봄 부담경감으로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지속 거주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에 대한 가정환경 전수조사와 초기 평가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위험환경 수정 지원과 사례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 질환의 특성상 다른 신체질환보다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이 커지고 있어 우울과 치매에 대한 인지적 태도 등을 평가하고 돌봄 부담요인을 파악해 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치료연계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가장 취약한 독거 치매 와 부부 치매 환자에게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치매 환자와 부부관계인 동거가족을 대상으로는 AI 로봇을 활용한 정서 자극과 뇌 기능을 강화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옥 치매관리팀장은 “치매안심 홈케어를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과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오전에만 운영해온 치매 프로그램도 오후에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이용률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각지대 없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