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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홍성군, 제7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홍성군 홍성읍 동구마을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5명이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군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초·중등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 학력이 인정된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어려운 학습환경 속에서 소규모 학습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해 학업에 임하고 졸업에 이르게 된 여정과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3년간 홍성읍 동구마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지도해준 이희자임 문해 교원의 격려사를 통해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통해 57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고. 2018년부터 중등 학력 인정 과정을 운영하는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해 21명이 중학 학력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방문 문해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력인정 예비과정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상급 단계 진학을 돕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해교육이야 말로 평생교육의 꽃이며 가장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이번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졸업생들의 삶에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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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군비 10% 지원 추가지원
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군비 10% 지원 추가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 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보험료의 80%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고 농업인이 20%를 부담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자재비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도비 2.5%, 군비 10%를 추가해 지원율 92.5%로 확대 지원해 농업인은 7.5%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부분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보험가입 금액 200만원 이상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특히 올해 신규 가입대상 품목으로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추가됐으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홍성군 3,663농가에서 4,700㏊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966농가에서 보험금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등 이상기온으로 봄철 저온피해가 잦고 여름철 호우·태풍이 상시화되어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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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도약하는 홍성의 교통행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한 단계 도약하는 홍성의 교통행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5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홍성군과 예산군의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환하는 버스로 총 4개의 노선을 하루에 22회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에 발맞춰 홍성-예산 무료 환승제도를 시행하는데, 홍성과 예산에서 60분 이내에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무료로 환승이 가능해져 양 군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노약자, 임산부, 초중고 학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저상버스로 선정해 운행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친환경 정책 실현에 앞장서게 됐다.
출·퇴근시간대에 운행되는 1000번과 2000번 버스는 용봉산에서 각자 오전 7시와 7시 30분에 출발해 45분간 2회씩 운행하고 오후 5시와 5시 반에 다시 한번 45분간 3회씩 운행한다.
낮 시간대에는 1001번과 2001번 버스가 용봉산에서 오전 9시와 9시 반에 출발해 45분간 6회씩 운행한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내포신도시는 홍성군과 예산군을 뛰어넘어 충청남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신도시이므로 이 도시를 관통하는 교통체계가 간절히 필요했다”며 “이번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리성 증진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 내포신도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행하는 노선을 살펴보면, 노선번호 1000번, 1001번은 용봉산에서 출발해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모아Ⓐ-효성Ⓐ-극동Ⓐ-환승텐터-이지더원1차Ⓐ-삽교주민센터-덕산중고등학교-대방Ⓐ-하나로마트-대방Ⓐ-도나우2차Ⓐ-내포북광장-중흥Ⓐ옆-한울공원사거리-119안전센터-모아Ⓐ옆-대학삼거리를 거쳐 용봉산으로 돌아온다.
노선번호 2000번, 2001번은 용봉산에서 출발해 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한울마을옆-자경마을삼거리-내포남광장-내포북광장-도나우2차Ⓐ-대방Ⓐ-하나로마트-대방Ⓐ-덕산중고등학교-삽교주민센터-이지더원1차Ⓐ-환승센터-보건환경연구원-내포혁신플렛폼-롯데Ⓐ옆-롯데Ⓐ-효성Ⓐ-효성Ⓐ옆-모아Ⓐ-모아Ⓐ옆-대학삼거리를 거쳐 용봉산으로 돌아온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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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홍성군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청양군 두 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홍성군 도시재생과 정희채 과장과 청양군 안전총괄과 김종춘 과장은 해당 과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두 자치단체의 발전을 응원하며 각각 160만원과 19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두 사람의 친분을 넘어서 홍성군과 청양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해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채 도시재생과 과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지역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이하까지 전액 세액공제하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으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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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활동’ 철저 당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활동’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과수화상병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 후 체내 양분이 활성화되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하므로 예방활동 중 전정 작업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
전정 작업 후에는 전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잘라낸 나뭇가지나 궤양은 절대 과원 내에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태워 버려야 한다.
궤양 제거 시 발생 부위 기준으로 하단 40~70cm 이상 절단하고 티오파네이트메틸도포제 같은 소독약을 발라주면 된다.
또한, 과원 내에서 작업할 땐 과원에서 사용하는 작업복이나 신발은 외부 활동용과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할 때마다 전정가위나 톱 등 70%알코올이나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한 소독액을 이용해 90초 이상 담가 소독하며 작업하고 수시로 소독 할 수 있도록 과원 곳곳에 소독용 알코올을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과수원의 주요 작업 일정이나, 정지·전정, 인공수분, 적과 작업, 봉지 씌우기 및 수확 등 외부 작업자 투입 시 과수화상병 발생원인과 확산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관리대장을 작성해 놓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추후“과수화상병 3회차의 예방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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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 지게차와 굴착기까지 확대하고 약 30억의 예산을 투입해 1,118대의 관내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단, 위 조건에 부합해도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소상공인 저소득층,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의 경우 상한액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이후 남은 예산은 소진 시까지 상시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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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상가·오피스텔 등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홍성군, 2023년 상가·오피스텔 등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사전 공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오는 2월 28일까지 듣는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금액이며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의 기준이 된다.
사전 공개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 외 건축물로 용도 변경 등 개별 특성이 변경되거나 2023년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시가표준액이 달라질 수 있다.
건축물의 소유자·이해관계인은 위택스에서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시가표준액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시가표준액 의견서에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해 28일까지 홍성군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가표준액을 열람하는 방법은 위택스 지방세정보 시가표준액 조회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화면 내 2023.6.1. 고시예정 시가표준예정액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전년 대비 상승률/거래가 대비 상승률/인근 건물과 형평성/사실관계 변동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변경된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이순화 세무과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사전 의견청취 절차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시가표준액 산정의 타당성이 제고될 것이다”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납세자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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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주민소득발전기금 융자 지원 신청 접수
홍성군, 2023년 주민소득발전기금 융자 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제1차 융자지원금은 3억원으로 지원금액은 개인 5,000만원 이내, 법인 및 단체 1억원 이내로 연 2%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과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며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의 구입, 단순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융자대상자 선정은 3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확정된 융자대상자에게는 수탁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의 최종 검토 후 융자가 시행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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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1차 본회의 2022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 2023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점검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먼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권영식 의원은‘용봉산 관광콘텐츠 다변화 해야’를 주제로 용봉산이 가진 관광산업 잠재력을 활용해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의 관관산업을 주도하는 홍성군이 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고장재석 부의장은‘폐교를 활용한 홍성 드론 사업 선도지구’를 주제로 광천읍에 위치한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지역대학, 홍성군과 연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한“드론 시티 홍성”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어서 홍성군의회 의원 전원은‘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의 발전 미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충청남도 이전과 혁신도시 지정에도 지지부진하는 신도시 개발을 조속하게 추진하고 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신도시만의 발전이 아닌 충남도의 발전 미래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1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운영위원회에서는 홍성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하고 홍성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조직개편에 의한 법적·의무적 경비 부족분과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2023년 기정예산 7,815억원보다 1.9%가 증가한 7,963억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선균 의장은“회기동안 애써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군정업무보고 시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시어 내실 있는 군정운영으로 알찬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군의회의 제293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진행되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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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도의 발전 미래 성명 발표
홍성군의회, 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도의 발전 미래 성명 발표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이 충남도의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과 관련해 17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남도는 지난 1월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의 내용은 25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18개로 통·폐합하고 통합 기관의 본원 소재지와 일부 기관을 내포로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와 관련해 각 기관들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해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내포로 소재지를 두는 이유는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고려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충남도내 공공기관의 통합 및 이전을 다른 한 곳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홍성군의회는 충청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의 발전 미래라는 내용으로 이정윤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내용으로는 충남도청의 이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에도 간판만 있을 뿐 알맹이는 없는 제자리 걸음이다.
전국에서 11번째로 늦은 혁신도시 지정인 만큼 철저한 인프라 준비로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도 하기 전에 충남도 내부에서 기관의 이전으로불협화음이 나온다면, 우리 충남도는 수도권 공공이전의 불만 섞인 소리에 어떠한 의견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충남도 내의 공공기관 내포만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포장하는 단편적인 이유가 아니라 국가적인 측면에서 보는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유치의 발전전략으로 충남도의 발전되는 미래를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충남도민 모두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함을 끝으로 발표를 마쳤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