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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모집
홍성군, 마을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공연자인‘문화배달부’모집을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 취지를 전달하고 서류작성을 돕고자 7일 오후 4시 30분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전화접수 후 참석하면 된다.
문화배달부 인원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참가 신청 시 경로당, 복지회관 등 공공장소에서 4번의 공연을 계획해야 한다.
접수는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지역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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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홍성농업, 온실가스 583톤 감축 성공
환경을 생각하는 홍성농업, 온실가스 583톤 감축 성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마늘연구회, 홍성고추연구회, 홍동농업협동조합이 ‘2022년 농업부문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해 홍성마늘연구회 345톤, 홍성고추연구회 57톤, 홍동농업협동조합 181톤으로 총 583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업부문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이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해 기존 영농활동 대비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을 시 줄어든 감축량만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감축한 온실가스 1톤당 1만원의 인센티브가 사업대상자에게 지급된다.
홍성마늘연구회와 홍성고추연구회는 바이오숯을 살포해 농경지 탄소고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았다. 바이오숯이란 식물계 바이오매스를 열분해 또는 가스화해 얻은 부산물로 농경지에 탄소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홍동농업협동조합은 논벼 재배 시 물관리를 통해 유기물의 혐기분해를 줄여 메탄 발생량을 감축하는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중간낙수 또는 논물 걸러대기를 3주 이내로 수행해 담수기간을 줄여 온실가스(메탄) 발생량을 저감시키는 방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는 농업은 지구와 함께 공존해야 하며 온실가스를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농법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홍성군에 저탄소 농법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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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분석
홍성군,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분석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 조사 결과 72.65점으로 지난해 대비 5.37점 하락한 D등급을 받아 군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타났다.
군에서는 그동안 교통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교통안전 예산확보, 교통안전정책 이행, 전문성 확보의 교통안전 실태 11점 배점에 2021년 7.75점에 비해 2022년 9.63점으로 A등급을 받는 등 크게 향상됐다.
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정도는 14점 배점에 2021년 10.29점보다도 5.57점이나 크게 하락된 4.72점으로 E등급을 받는 등 교통 사망사고 감소대책 및 안전 운전 생활화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측조사 및 설문조사로 진행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중 스마트기기 사용율, 방향지시등 점등율, 안전띠 착용율, 운전중 스마트 기기 사용 여부, 음주운전 여부 등은 75점 배점에 58.30점으로 낮은 점수로 D~E 등급을 받아 운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단속 등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보행중 스마트기기 사용 등은 대형사고 및 횡단보도 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군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군에서도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캠페인 및 교통안전의 날을 상시 개최해 관내 교통사고 감소 및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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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 시행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정기 측정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일은 2월 7일 홍북읍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8일 서부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갈산면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9일 결성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0일 구항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검사 장소는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이다.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 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을 지참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기존 260cc 초과 대형이륜차만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의무가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이번 출장검사는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바쁘더라도 반드시 이번에 정기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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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 누구나 문화를 기획하고 만든다
홍성군, 주민 누구나 문화를 기획하고 만든다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3년 주민 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를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받는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주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통해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취지 및 서류작성을 돕고자 2월 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전화접수 후 참석하면 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사업당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는‘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2020년부터 시작된‘누구나 기획자’공모사업을 통해 28개의 문화실험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이번 공모에서도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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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홍성군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가정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여야 하며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아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2월부터 11월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 신청 접수를 하고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등 우선순위에 따라 12월 중 10가구를 선정해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8월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2년까지 25가구에 대해 지원한 바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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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방치됐던 ‘홍농연 회관’ 농업인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홍성군, 방치됐던 ‘홍농연 회관’ 농업인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성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영농조합법인 회관을 리모델링해 농업인을 위한 다기능 공간 조성에 나선다.
홍북읍 봉신리 동진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홍농연 회관은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됐다가 현재는 방치된 상황이다.
홍성군은 방치된 홍농연 회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노력했으며 그 결과 국비 11억원을 확보하고 11억원의 군비를 추가 투입해 총 22억원의 예산으로 홍성군의 농업인회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유주인 홍농연에서는 군에 기부채납을 신청한 상태이며 군에서는 활용 방안으로 농산물 로컬 매장, 농업인 단체 사무실, 교육장, 회의실 등 농업인 회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구상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인 단체들과 협의하고 타 시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구체적인 활용안을 만들어 농업인 활동 공간 조성으로 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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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도 시행 한 달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700만원 돌파
홍성군, 제도 시행 한 달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700만원 돌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1,700만원을 돌파했다.
홍성군은 2023년부터 시행된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95명이 동참해 모두 1,7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이 과정에서 조소행 現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서울 소재 농협에서 100만원을 기부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전했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2014년에 고향인 홍성군에서 지부장으로 지냈으며 2018년에 충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조소행 現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와의 통화를 통해 “고향 홍성을 향한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홍성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고 조소행 대표이사는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홍성과 함께하고 있다”며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농협이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이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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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탁주, 민속주 등 전통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류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제조시설 위생 상태 및 원료 관리 실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3주간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홍성군 소재 주류 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소비기한 경과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 표시방법 위반 여부 주조용 용수 및 세척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법정 주기에 따른 해당 품목 자가품질검사 및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기록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주류 제조·가공업소 특별단속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에 대한 위생 및 원료 관리 실태를 점검해 비위생적인 밀조주 및 부정주류의 유통을 근절해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 질서를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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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 운영
홍성군,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28일까지 1개월간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교환 알선창구는 최근 공공비축 미곡 변경과 친들 등 정부보급종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관내 벼 농가의 원활한 종자수급 및 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정부 보급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기술원 등에서 생산한 우량종자를 먼저 보급하고 부족분은 알선창구를 통해 지역의 RPC 및 자가채종 농가와 부족 농가를 신속히 연결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순도 높은 벼 우량종자의 자율 교환을 통해 벼 농가의 한해 영농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