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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청소년 문화기획단 '스스로' 1기 성료
2023년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ㅋㅋ만화방(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ㅋㅋ만화방’의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동 지역 청소년 거점 문화공간인 ㅋㅋ만화방은 지난 4월 홍동 청소년 문화기획단 ‘스스로’ 1기를 구성해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청소년의 시야에서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ㅋㅋ만화방의 공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스스로 1기가 기획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내 그림으로 굿즈 만들기 코바늘 가방 만들기 보드게임 놀다가 만들다가 등으로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활달하게 운영됐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홍성군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홍성군과 청소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문화도시 홍성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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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자조모임 큰 호응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운영중인 알코올 자조모임 '알리바바(Alcoholic-Life-ByeBye)'가 큰 호응을 얻고있다. (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운영중인 알코올 자조모임 '알리바바'가 큰 호응을 얻고있다.
알리바바 모임은 참여자들에게 동료 정신을 북돋우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 음주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조모임이다.
알리바바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청년공유공간 모임하기좋은시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실제로 모임을 통해 다수의 참가자가 음주문제를 이겨냈고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사람인 문 씨도 타참가자들의 단주사례를 통해 단주에 대한 희망을 키우게 되어 도전에 성공한 사례이다.
문 씨는 과거 가족의 불행한 사고로 인해 시작한 음주가 알코올 중독까지 이어졌으나 우연히 알게 된 알리바바 모임에 참여해 동료들의 음주 극복 사례와 격려로 인해 6년간 음주 없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문 씨는 “막막하고 자신 없기만 했던 ‘단주’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해준 알리바바 모임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동료들이 나와 같이 음주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알리바바 모임을 활성화해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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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생계급여 인상 적극 ‘홍보’
홍성군, 2024년 생계급여 인상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올해 대비 13.16%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올해 대비 13.16%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으로 13.16% 인상된다.
이는 보건복지부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결과, 기초생활보장 및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이 이같이 의결된 것이다.
아울러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되어 이를 통해 홍성군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생계급여 수급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생계급여 또한 23년 62만 3천원에서 71만 3천원으로 인상되어 최빈곤층의 생활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계급여 지원기준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적용되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계급여 신청 가능하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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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전 갈산 와룡교 보수 완료 한다
홍성군청(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추석 전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8월 11일 갈산 와룡교 보강공사를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교량 노후화 등으로 인한 펀칭 파손된 와룡교에 대해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긴급안전점검용역을 추진한 후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긴급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표면과 단면 보수 등을 시행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며 차량 통행 제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 제기되는 만큼 추석 전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해 차량 통행 제한 해제 및 도로 개통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와룡교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교량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도11호에 위치한 와룡교는 1985년 준공되어 장기 공용 중으로 교량 노후화와 4월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로 인한 대형 중장비 차량의 잦은 이동으로 교량에 하중이 집중되어 펀칭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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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창의적 인재 육성 위한 4-H 문화탐방 성황리 개최
서울시 일원에서 4-H연합회 소속 학생, 청년농업인 등 180명이 참여한 차세대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서울시 일원에서 4-H연합회 소속 학생, 청년농업인 등 180명이 참여한 차세대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H 문화탐방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청년농업인이 농촌을 벗어나 도시 문화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함양하고 폭넓은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대학로 연극관람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조별활동, 4-H단체 교육,주요기관 견학으로 구성됐는데,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등 주요 국가기관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 추진된 국회의사당 관람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직접 국회 본회의장 안내와 국회에서 하는 의정활동과 의회의 역할,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5℃가 넘는 폭염 속에서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였음에도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했던 4-H청년회원들과 각 학교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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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홍성환경농업마을과 지구를 지키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홍성군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자연생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 유기농특구 홍성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홍성군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자연생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성문화도시센터의‘2023년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캠프는 홍성환경농업마을에서 도심 속 아이들이 농촌 생태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고 유기농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친환경과의 소중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구를 지키자’라는 테마 아래 참가자들은 오리열차 타고 홍성환경농업마을 탐방 논생물 다양성 체험 육해공 만찬 지역 투어·경관 탐방 쌀쿠키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배웠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캠프로 인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위대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환경농업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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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세계가 인정한 넌버벌 코미디쇼 ‘옹알스 히스토리쇼’ 개최
홍주문화회관이 비트박스와 마임, 저글링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넌버벌 코미디쇼‘옹알스 히스토리쇼’를 오는 8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비트박스와 마임, 저글링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넌버벌 코미디쇼‘옹알스 히스토리쇼’를 오는 8월 26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옹알스 히스토리 쇼’는 멤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장기를 공연에 녹여 화려하고 좀 더 코믹하게 준비된 공연으로 마술과 마임, 저글링 등 다채로우면서 볼거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옹알스의 슬로건인 ‘듣지 못하는 이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보지 못하는 이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선을 허물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컨텐츠로 문화적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옹알스’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만 웃기는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팀으로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010년과 2011년에 최고평점을 받고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스 초이스상을 수상하는 등 23개국 48개 도시를 투어하며 한국의 코미디를 전 세계에 알렸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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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주말 도슨트 투어 운영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친숙한 미술관으로 거듭나고자 8월 한 달 동안 주말 도슨트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슨트 투어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진행하며 이응노의 집 학예연구사가 고암이응노아카이브전 ‘톺아보기’,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 : 즉흥卽興의 미美’의 도슨트를 직접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눈높이 맞춤으로 제공되는 전시해설과 함께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지난 5일 첫 도슨트 투어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이응노의 삶과 작품에 대해 더 깊은 이해가 되니, 이전에 보지 못한 감동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남 대표 공립미술관인 이응노의 집에서 새롭게 시작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전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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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본격 가동
우기를 대비하여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우기를 대비해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란 1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산림재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대원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활동하는 봉사대이다.
대원들은 법정 산불기간 외 진화인력 사역중단으로 인한 공백 발생 시 무급으로 산불진화 활동에 임하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호우로 인한 임도 주변 전도목 제거와 사방시설 적체물 제거, 풀베기 작업 등을 했으며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남산 등산로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장인철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장은 “올해는 산불로 인해 무척 힘든 시기였으나 군민 한 사람으로써 우리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산불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산림재해 시, 언제 어디서나 봉사활동을 펼쳐주는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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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글로벌 강소기업 만들기 ‘분주’
지난 8일 해외수출 우수기업 ㈜동신포리마, ㈜홍성브레이크, ㈜우심시스템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농공·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완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글로벌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지역 내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8일 해외수출 우수기업 ㈜동신포리마, ㈜홍성브레이크, ㈜우심시스템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농공·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완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항농공단지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동신포리마은 친환경 고급바닥재인 비닐바닥타일를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8년에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에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우량기업이다.
㈜동신포리마는 지난해 8월 충남도청에서 충남도·홍성군·동신포리마 삼자 간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 이후 구항농공단지 내 7,355㎡의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공장 생산라인 설비를 증설중이며 올해 9월 중 정상 가동을 목표로 공장 건설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고품질 바닥재 수출시장을 넓힐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4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갈산전문농공단지에 있는 ㈜홍성브레이크은 브레이크패드 및 라이너, 대형차 슈어셈블리, 철도차량부품, 특수 브레이크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KS-QEI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분야에서 대한민국 1위를 17년 연속 수상한 우수기업이다.
또한 홍성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우심시스템은 산업용 모바일프린터, 패널프린터, 데스크톱프린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의 생산품은 미국, 독일 중동, 호주 등 해외수출을 통해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은 물론 총 200여명의 지역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홍성의 지역경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기업이 성장해야 홍성군이 발전하고 군민들이 제대로 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홍성군에 투자한 기업이 투자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