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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오는 11월 말까지 군내 15,952필지(2,072ha)를 대상으로‘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지법 질서 정립과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군내 15,952필지를 대상으로‘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뿐만 아니라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임대차, 농지 이용 시설 등에 대한 불법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소유여건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해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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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가 필요하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며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이나 동물병원 혹은 축산과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인 의무”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군민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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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전국 로컬 크리에이터들 모이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30여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가운데‘문화도시 홍성 x 청년마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30여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가운데‘문화도시 홍성 x 청년마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 서울, 부여, 고창, 그리고 홍성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이번 워크숍은 2박 3일간 홍성의 매력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과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청년마을 집단지성 소개, 조향체험, 문당마을 투어, 홍성관광택시 이용, 한옥게스트 숙박, 작은 음악회, 다이닝, 자유투어, 유기농채소 체험 및 강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홍성만의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공연, 연극 등의 예술문화 등 각자의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를 펼칠 계획을 구상하며 2024년도 문화도시 홍성에서 함께할 행복한 상상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홍성으로 지역 내 청년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결할 계획이며 홍성이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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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갈산면은 지난 20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면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 보금자리봉사단, ㈜홍성주거복지센터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내갈리 어르신 댁의 도배, 장판 교체와 집안 정리정돈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방은희 센터장은 “어르신 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홍성군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갈산면의 복지가 한층 더 촘촘하고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더욱 발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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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수료식 성료
지난 17일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 수료식이 수강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 수료식이 수강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인적 자원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2회차 교육과 6개 마을 실습을 거쳐 총 17명의 꽃차 전문가를 배출했다.
권경희 화들짝꽃차 원장의 지도로 꽃차의 기본 지식과 가공방법 등 이론교육은 물론 꽃차 제다, 꽃 재배법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오필승 홍성군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진심에서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인 점이 느껴진다”며 “향후 홍성군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에 관한 전문 지식과 꽃차 상품 및 기술을 키워 홍성군 농외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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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in 홍성, 두 달간의 여정 발표회 성황리 개최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간의 여정이 지난 17일 나빌레라 소극장 발표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간의 여정이 지난 17일 나빌레라 소극장 발표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긴어게인팀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되어 탄생한 팀으로 악기를 소지한 음악인들이 음악을 배우고 공연을 만들어가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추구한다.
이날 발표회는 바이올린, 첼로 플룻 세 악기의 앙상블로 총 8곡을 연주하며 홍성 군민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높여줬다.
아울러 비긴어게인 팀은 지금까지의 여정이 그들에게 끝이 아닌 시작임을 선언하며 그들의 음악 네트워킹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은 오롯이 음악에 바친 열정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본 행사를 시작으로 홍성 음악인 네트워킹의 장이 지속되어 홍성 음악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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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당 입식 테이블 지원 신청 접수
홍성군, 식당 입식 테이블 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인구노령화로 인한 이용자 편의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군내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음식문화 개선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대상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 또는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좌식테이블 사용 업소이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면적, 매출액,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최근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소, 공고일 이전 입식테이블 설치업소, 불법건축물 포함 업소와 호프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나 외국인들은 좌식테이블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식테이블 설치를 경제적인 이유로 고민하는 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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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살이 체험’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4월부터 7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했던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새내기 귀농귀촌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시범’ 사업과 2박 3일 ‘귀농귀촌 투어’참가자 중 총 8명이 지난달까지 전입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촌살이 체험에 참여했던 도시민들이 홍성군에 정착하며 전입인구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부터 7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했던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새내기 귀농귀촌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시범’ 사업과 2박 3일 ‘귀농귀촌 투어’참가자 중 총 8명이 지난달까지 전입했다.
이는 도시민 유치와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으로 추진한 다양한 농촌 체류형 교육 과정이 홍성의 역사 문화 유적지와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누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 및 주민과의 간담회, 교류 행사 등으로 알차게 진행된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과 홍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홍성환경농업마을이 함께 추진하는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전국 각지의 도시민들을 모집해 짧게는 1박 2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홍성에서 살아보며 지역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게 하고 정착을 유도하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농촌살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홍성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한 농업인은 “성급한 귀농은 정착 실패나 역귀농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 기간 직접 살아보면서 결정을 내릴 수 있어 장점이 매우 크다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귀농·귀촌 생활을 경험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스로 정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체류형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 인구들의 흥미를 이끌만한 다채로운 사업으로 도시민 유치와 전입 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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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협력으로 ‘명품’ 내포도시첨단산단 조성
18일 내포도시첨단산단(조성면적 1,260,003㎡)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의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약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한 내포도시첨단산단이 입주기업 회장을 선출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명품 첨단산업단지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내포도시첨단산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을 추진하고자 임시 회장으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가 선출됐으며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황병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
홍성군청 기업지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 입주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내포도시첨단산단 투자 및 운영 현황,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정관 및 임원 구성을 위한 제도적 마련 등이 논의됐다.
임시 회장으로 선출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는“내포도시첨단 100%의 분양율을 목표로 협의회 차원에서도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향우 기업인들의 기업이전 지원 및 기업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생산제품 판로 확대·신기술산업 육성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내포도시첨단산단 활성화 방안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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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자율방범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갈산면 일대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갈산면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갈산면 일대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15명의 방범대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제초작업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승철 자율방범대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갈산면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힘써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은 홍성 IC가 위치한 지역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명절 연휴인 9월 28일 전까지 각 기관·단체와 함께 무연분묘 벌초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