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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끝에 담긴 여유, 홍성 서부 해안에서의 하루
활끝에 담긴 여유, 홍성 서부 해안에서의 하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0일 여자양궁 국가대표 상비군과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을 대상으로 서부 해안 대표 관광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열리는 2025년 유스세계선수권을 대비해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전지훈련 차 홍성에 방문한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과 전국 양궁 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의 합동훈련 일정 중, 계속되는 훈련에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의 주요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펼쳐지는 서해의 광활한 바다 전망을 감상하고 남당노을 전망대 및 남당항 분수공원에서 상징 조형물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으며 네트어드벤쳐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비군 김미강 선수는 “단조로운 훈련 일정을 잠시 잊게 할 만큼 인상적이어서 특별한 하루가 완성된 느낌이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선수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힐링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홍성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상비군이 홍성을 방문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며 “8월 17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5년 유스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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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보금자리 함께해요
홍성군, 안전한 보금자리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명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 지원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세 명의 대상자는 사례관리사의 동행하에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이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 대상자들은 쥐의 출몰, 곰팡이와 해충 번식, 노후 배관에 의한 누수, 재래식 화장실 등 위생과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낙후된 환경 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러한 열악한 주거 상태는 일상생활은 물론 정신적·신체적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공공지원사업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LH 임대아파트 입주 대상자 선정 및 계약 절차 동행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홍성군가족센터 연계를 통한 임대보증금 마련,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주거지원은 단순한 입주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미 있는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자원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위기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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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부총리 표창 수여,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후보도시 추천, 3주기 재지정 평가 면제 등 3가지 주요 혜택을 동시에 확보했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세부사업 간의 연계성, 성과 점검 및 환류 체계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 평생교육사 직급 상향 추진 등 전문성 강화 노력, 읍·면 전 지역에 걸친 학습공간 확충, 지속적인 자체 예산 확보와 확대 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이번 재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조성을 통해 ‘배움이 삶이 되고 마을이 희망이 되는 행복학습도시 홍성’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그동안 홍성군이 추진해온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배움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4년이 경과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 46개 군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 실적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개 세부지표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서면심사,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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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심지 침수피해 상가에 ‘워터댐’ 긴급 지원
홍성군, 도심지 침수피해 상가에 ‘워터댐’ 긴급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홍성읍 대교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워터댐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워터댐은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방수형 물막이 형태의 배수 차단 물품으로 문턱이나 진입부에 설치해 침수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단시간 강우로 인한 배수 정체로 상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상습 침수지역 상인을 우선으로 총 11개 상가에 워터댐이 지급됐다.
또한 군은 보다 근본적인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끝나는 대로 8~9월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344억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펌프장 및 저류지 1개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우 시 우수관로 역류와 배수불량을 방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상가 및 주택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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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폭우피해 조사하던 행안부 직원 차량화재 진압
‘홍성’폭우피해 조사하던 행안부 직원 차량화재 진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0일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방문한 행정안전부 직원이 우연히 마주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 정인성 서기관 외 3명은 예산군 삽교읍 이리 474-2 인근 도로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인근 경로당의 소화기를 신속히 확보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민첩한 대응으로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의 호우 피해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삽교국민체육센터에 차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조사단이 지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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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주시
홍성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주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최근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재유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5대 예방수칙을 생활속에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전국적으로 월 100명 내외로 발병 중이나, 최근 3주연속 소폭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유행상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군은 △기침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 및 기침 시 병원 진료받기 등 ‘5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발병자 중 65세 이상이 60%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층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 정영림 보건소장은 “호우피해와 폭염속에서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모든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감염병 방역활동으로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까지도 여름철 유행이 있었으며 8월 초까지 지속 증가 가능성이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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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비쿠폰 ‘완전 소비’ 독려 나서
홍성군, 소비쿠폰 ‘완전 소비’ 독려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 지급 10일째를 맞은 지난 30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 상설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전날까지 164억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가운데, 이 군수는 이날 홍성 상설시장 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원도심 일대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비자를 대표해 소비쿠폰을 직접 이용해 보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군은 군민 누구나 불편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누락없이 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해당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뿐만 아니라 완전한 소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활성화가 곧 생산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에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군민들 또한 소비쿠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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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거리예술의 무대가 되다
홍성, 거리예술의 무대가 되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6일 홍성군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거리예술가 선정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누림’ 거리예술가 공모는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총 165개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과 경쟁을 보였다.
이 중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과한 46개 팀이 2차 공개오디션에 참여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관내 예술가 10팀, 관외 예술가 20팀 등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거리예술가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홍성의 주요 명소와 문화 소외 지역에서 음악, 댄스,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을누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누림’은 홍성 전역을 문화 무대로 삼아 거리예술 공연을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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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우복구 민간참여 300여명 넘어
홍성군, 호우복구 민간참여 300여명 넘어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3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 도로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60여 개의 단체와 300여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을 합해 1,7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홍성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한서대학교와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시 영등포에서 온 민간자원봉사자 문모씨는 “이번 호우 피해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바로 신청했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자원봉사단체 및 민간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은 주민들과 함께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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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너의 성장을 응원해
홍성군 청년, 너의 성장을 응원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세~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8월 18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온라인 접속 후 간단히 할 수 있다.
교육은 홍성잇슈창고 또는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잇슈창고로 가능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8월 프로그램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 아니라 마케팅·취미 영역까지 폭넓게 구성해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취·창업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8월 교육에서는 △공기업 취준 필수 NCS 트렌드와 이해 △현직자 특강: 공기업 취업 준비 편 △SNS 마케팅: 블로그로 시작하는 실전 마케팅 △[원데이 클래스] 나의 작은 숲: 이끼 테라리움 등 청년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준비했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