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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1박2일 ‘힐링캠프’ 성료
태안군,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1박2일 ‘힐링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취약가정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1박2일 일정의 ‘힐링캠프’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42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국학원 일원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품애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가족의 역할을 재정립해 이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틀간 △미니 명랑운동회 △패밀리 자연놀이 △가족 스킨십 △가족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힘쓰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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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1인가구 위한 ‘정리수납 코칭’ 서비스 호응
태안군가족센터, 1인가구 위한 ‘정리수납 코칭’ 서비스 호응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1인가구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관내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미니멀라이프 정리수납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거주공간의 주거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9월 초 신청자를 모집한 뒤 대상자가 희망하는 공간에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1 코칭을 진행했다.
특히 1인가구의 거주공간이 대부분 원룸 등 좁은 공간임을 감안,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정리와 수납에 대한 올바른 습관 및 기술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수준 향상 및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고자 이번 서비스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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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소년수련관, 2024년 4분기 프로그램 10월 개강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024년 4분기 프로그램 10월 개강
[세종타임즈]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10월 11일 시작하는 ‘탁구’ 과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메이크업, K-POP, 자원봉사, 역사탐방 등 총 11개 과정의 2024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4분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취미 및 신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예술·자기개발·환경보존·건강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3~고3 청소년 총 1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4분기에는 운영 프로그램을 기존 4개 분야에서 6개 분야로 늘려 보다 다양한 연령 및 성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K-POP △메이크업 △탁구 △자원봉사 △역사탐방 △웹툰 △케이크 제작 등이다.
공연관람 등 수련관 밖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된다.
군은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 기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3분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566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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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벼 수확기 앞두고 영세·고령농 대상 긴급 방제 지원
태안군, 벼 수확기 앞두고 영세·고령농 대상 긴급 방제 지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세·고령농을 대상으로 산불방제 진화차를 활용한 긴급 방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긴급 방제는 논 면적 2644㎡ 이하의 만 80세 이상 영세·고령농이 대상으로 군은 산불진화차를 활용해 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33농가 43필지의 논에 동력분무 방제를 진행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26일 현재 약 200ha 면적에 벼멸구가 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30도에 육박하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의 밀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긴급방제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벼멸구가 벼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자가방제가 어려운 고령·영세농을 대상으로 긴급방제를 지원하게 됐다”며 “수확이 임박한 만큼 농약 안전기준 준수를 당부드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벼멸구 피해 농가는 지역농협에 피해신청을 하면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며 지역농협의 수매일정에 따라 수확시기를 앞당겨 수확하면 된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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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 총력’ 태안군, 주민 대상 교육 성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 총력’ 태안군, 주민 대상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서산의료원과 함께 근흥면·남면 주민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총 250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8개 읍·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조사 결과 근흥면과 남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상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9월 23일과 24일에는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태안 시니어클럽 회원 약 1270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태안군보건의료원은 군청 홈페이지 및 관내 전광판, 현수막,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공영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가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꼭 준수해 주시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발생하며 특히 농작업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11월에 많이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에 물리면 2주 내 발열, 오한, 근육통, 소화기 증상, 혈뇨, 혈변 등이 동반되고 발진과 가피가 나타난다.
치명률이 높으므로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 및 야외활동 중 휴식 시 방석 또는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 및 물린 흔적 찾기 등이 필요하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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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10월 5일 ‘팡파르’
“군민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10월 5일 ‘팡파르’
[세종타임즈] 태안군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 한마당’ 태안군민체육대회가 2년 만에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10월 5일 하루간 태안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8개 읍·면민과 출향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는 태안군체육회 및 각 종목단체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태안군의회가 후원한다.
게이트볼과 배구, 씨름, 축구, 탁구, 테니스, 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서 68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태안종합운동장에서 대회기 및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개최되며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군민들의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읍·면 노래자랑 및 김연자·당찬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 성적발표 및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태안종합운동장에서 태안군청 씨름단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씨름종목 예·결선, 읍·면 대항 청백전 레크리에이션, 어름사니 줄타기 공연 등이 마련됨에 따라 선수로 참여하지 않는 고령층 등도 다양한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요 경기장에 의료진 및 구급차를 배치하는 한편 태안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및 자율방범대의 협조 아래 진행·안전요원을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16회 군민체육대회는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8개 읍·면민의 우정을 다지는 이번 군민체육대회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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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집중 캠페인 전개
태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집중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9월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를 찾아 학생 및 직원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은 9월 한 달간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도모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기업체 및 단체와 연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담당자와 방문간호사 등 6명의 인력을 투입해 학생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알고 예방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직 젊은 나이지만 부모님이 뇌졸중으로 고생하신 적이 있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처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는데 생각보다 높아 놀랐고 앞으로 식습관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이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질환 조기발견 및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자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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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태안군聯, ‘쌀 소비 촉진’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생활개선태안군聯, ‘쌀 소비 촉진’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세종타임즈]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쌀 소비 촉진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쌀국수 총 1400박스를 판매하는 등 쌀 소비촉진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이순영 회장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단체 위상 강화 등 지역 생활개선 육성에 앞장섰다는 평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아 기쁨을 더하기도 했다.
이순영 회장은 “쌀 소비를 위해 쌀국수를 판매하고 불우이웃돕기도 병행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전국 생활개선회원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생활개선 사업 성과전시와 특별공연, 농작업 안전 퍼포먼스, ASTIS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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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문턱 낮춘” 태안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추진
“공연 문턱 낮춘” 태안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립합창단이 공연장을 벗어나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립합창단은 소원면 벧엘요양원을 시작으로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과 태안읍 태안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는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 월요합창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태안군립합창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합창 공연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군민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립합창단은 군민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월요합창여행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와 단원, 반주자 등 30여명이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 하나 꽃피워’, ‘시간에 기대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2년 창단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태안군립합창단의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약 30~40분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기 위한 특별한 공연인 만큼 단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립합창단은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월요합창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해수욕장과 아파트, 장애인복지시설, 터미널 등 곳곳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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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태안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원 지원
귀뚜라미그룹, 태안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는 귀뚜라미그룹이 충남 태안군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태안군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장학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태안군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올해 말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은 “국민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로 출연·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9년간 553억원 규모의 각종 나눔 경영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