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노인복지관 2기 건강 아카데미 개강
청양군노인복지관 2기 건강 아카데미 개강
[세종타임즈] 노인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기 노인건강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건강 아카데미는 청양군 지원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수강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개강한 1기는 오는 10일 종강 예정이고 3기는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미술치료사, 교육자, 의료인,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고 심리상담, 노인성 질환, 혈관 나이 측정, 스트레스 검사, 어르신 영양 관리,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꾸려진다.
2기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김기자 강사가 노인층 레크리에이션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청양산 농특산물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서 인기
청양산 농특산물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서 인기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지난달 28일 개장한 경기도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직매장은 청양군 자매결연도시 안산시가 단원구 와스타디움 1층에 1,168㎡ 규모로 조성했으며 안산 지역 생산품과 자매결연단체의 농특산물을 판매, 시민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2일 임시 개장과 함께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30여 종류의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시작해 5월에만 1,6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현재 청양수박 등 신선 농산물과 16개 업체가 생산한 가공품 60여 종류를 납품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구기자 제품, 맥문동 제품, 한과 제품, 유제품, 장아찌 제품, 두부 제품, 과일즙, 우리 쌀 가공품 등이다.
안산시는 인구 70만의 공업도시로 농업 규모가 크지 않아 자매결연단체가 납품하는 농특산물의 의미가 크다.
안산시에는 충청지역 출신 시민이 20만명에 육박하고 이 중에는 청양 출신 시민도 많다.
군이 납품하는 농특산물은 청양 출신 시민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유운중 재안산청양향우회장이 “가까운 곳에서 고향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힐 정도다.
2021-06-04
-
김돈곤 청양군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돈곤 청양군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일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이며 거버넌스센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거버넌스센터 공모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 구현을 통한 자치분권 활동 및 전파,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자기 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군수는 민관 거버넌스 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공동체를 다양하게 조직하면서 우수 인력 발굴과 양성에 주력했다.
또 민간조직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청양군이 전국적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 군수는 특히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민선 7기 군정 기조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자치, 새로운 마을만들기, 통합형 먹거리 정책,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에 힘을 쏟았다.
김 군수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지역의 힘은 참여하는 주민으로부터 비롯된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
-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사업 신청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계사업 중 긴급돌봄지원서비스, 가족돌봄정서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긴급돌봄지원서비스는 올해 도입한 연계사업으로 갑작스럽게 보호자 부재 사유가 발생했을 때 대상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1가정에 최대 24시간, 연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돌봄정서지원서비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취약 노인·장애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정서적 활력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06-02
-
청양군, 2기 마을기자 양성교육 수료생 14명 배출
청양군, 2기 마을기자 양성교육 수료생 14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1일 마을기자단 2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4월과 5월 두 달 동안 마을신문의 이해, 인터뷰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 기법 등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 7회 차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최정숙 수료생은 “동기생들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교육과정이 무척 즐거웠다”며 “이웃들의 삶이 담긴 기사를 써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청양군수가 발급한 수료증과 마을기자단 활동 자격이 부여됐다.
재단은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는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간에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2
-
청양군, 뿌리 손상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청양군, 뿌리 손상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화성면 소재 청양금개구리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서 뿌리 끊김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포트 육묘는 공간이 분리된 모판을 활용하는 것으로 한 공간에 2~3알의 볍씨를 뿌리고 35~40일 동안 기르는 것이며 이후 25~30cm가량 자란 모를 전용 이앙기로 심게 된다.
포트 육묘의 가장 큰 장점은 모내기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활착이 매우 빠르고 유효 포기가 많이 발생하는 점이다.
또 육묘 상자 공간이 넓어 통풍에 유리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모 키가 큰 만큼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 적합한 재배 기술이다.
특히 육묘 과정에 필요한 볍씨와 상토 양이 적어 생산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 재배 기술인 포트 농법을 이용하면 환경보전과 농가소득 향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1-06-02
-
청양군, 청년층 활력공간 ‘청년LAB’ 본격 운영
청양군, 청년층 활력공간 ‘청년LAB’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 28일 현판식을 가진 청양읍 청춘거리 내 청년층 활동공간 청년실험실에 대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청년LAB 조성사업은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했으며 1층에 청년창업을 위한 ‘누구나 가게’와 청년 사랑방, 2층에 회의실과 공유사무실을 배치했다.
누구나 가게는 청년층 창업희망자들이 짧게는 2주에서 최대 2개월간 창업 준비를 하는 공간이며 현재는 1호점 ‘그 순간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다.
청년 사랑방은 소통·교류 공간으로 향후 공유 물품 대여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LAB이 자리하고 있는 청춘거리에는 청양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조성 시설을 포함해 올 연말까지 일자리정보센터, 창업공간, 쉐어하우스를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시설물을 청년들의 주거, 네트워킹, 창업,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2
-
청양군, 정산 덕성1리 공동급식시설 리모델링 완료
청양군, 정산 덕성1리 공동급식시설 리모델링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동급식시설 개선사업 대상지인 정산면 덕성1리 마을회관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쾌적한 급식환경을 위해 창문 크기를 늘리고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증축했다.
또 이용 편의를 위해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천정과 벽면 도배, 장판을 새로 깔았다.
김성길 덕성1리장은 “싱크대 등 급식 시설이 낡고 공간이 좁아 불편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노인친화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2021-05-28
-
청양군, 재난 대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청양군, 재난 대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을 수용하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지난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곳 임시주거시설은 충남형 이재민 긴급 구호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존 숙박시설을 활용함으로써 가구별 독립 공간이 보장되고 위생 면에서도 강점을 지녔다.
김돈곤 양군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보호와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 확대 재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29명에서 50명으로 확대·재편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안전·공공·건강분과 위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분과별 실행계획, 정책 개선 및 제안,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협의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후환경연수원, 소방복합시설 등 도단위 기관 유치에 따른 먹거리 수요 분석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분과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평가 등 장기적 안목과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이곳을 거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비롯 수도권 대도시 공공급식시장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