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 대비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양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안전총괄과, 사회적경제과 주관으로 행복민원과,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청양시장과 정산시장에서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여·부 와 소화전·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행했다”며 “상인들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화재 및 재난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
청양군, 1월 사랑의 헌혈 실시
청양군, 1월 사랑의 헌혈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1-22
-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이제 문자로 받아보세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이제 문자로 받아보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제한 및 탄소중립을 위해 2025년부터 개별공시지가 우편통지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열람 및 온라인 통지문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및 이의 신청 안내문 제작에 주민 전산 자료 등을 수집·보관할 법적 근거가 없어 토지대장 소유자 정보만으로 제작·발송됨에 따라, 개인별 토지 소유내역 및 주소 정보에 오류가 다수 발생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발송 시 2025년 온라인 통지문으로 전환됨을 명시해 발송했으며 현수막 게시,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배너 및 전단지를 비치해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청양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지속적으로 우편을 발송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는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및 팩스, E-mail로 신청이 가능하고 2025년 4월부터는 군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로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더 많은 토지소유자가 신청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
2025년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2025년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연시 총회가 지난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후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해 품목별 농촌지도자 사업비 3,000만원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읍면별로 고추멀칭비닐을 배부했고 전통농경문화 재현을 위한 ‘권농일 행사’를 화성면 화암리에서 실시, 손 모내기 행사· 손 벼베기 탈곡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열매 이웃나눔 사랑 실천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농촌지도자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직업 역량강화 시범, 신기종 촉진 기술지원 사업 추진과 읍면별 농촌지도자회 육성 재료 지원사업, 역량강화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타 농업인학습단체와 융복합워크숍 개최, 중앙과 도 단위 농촌지도자 대회 참석도 계획하고 있다.
이창영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를 3대 이념으로 삼아 농업발전과 과학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과제를 실천하며 청양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 서왔다”며 “앞으로도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과학 영농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
청양의 사회적경제, 새해부터 벤치마킹 인기
청양의 사회적경제, 새해부터 벤치마킹 인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청양의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방문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남, 전북 진안, 충남 서천 등 연이어 방문했으며 올해도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 총 24명이 사회적경제의 창업지원과 제품개발·상품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현실적인 방안을 듣고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을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제1회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총 1,38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아 청양의 특색이 담긴 고추빵을 개발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고 2024년 2월 ‘찰리와 고추빵공장’을 창업했다.
‘찰리와 고추빵공장’은 지난 9월 서천군의회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던 곳으로 상호에 걸맞게 색다른 6종의 ‘고추빵’을 판매한다.
2024년 2월에 개장해 12월까지 약 2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청년 창업 기업이다.
또 고추빵 판매와는 별개로 2주 동안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어쩌다민박’과 2박 3일간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촌캉스인 ‘로컬창업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어쩌다로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선희 기술지원과장은 “청양은 관외의 청년을 유입하는 미래지향적 정책으로 맞춤형 창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을 위한 창업부터 판로까지의 선순환적 지원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지역 특산물을 연계시키고 관광콘텐츠와 결합하며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청년의 유입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청양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
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작년 대비 지속 수입 증가
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작년 대비 지속 수입 증가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설 명절 특판전’을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총 2,000만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 설 특판전 대비 10% 이상의 판매액이 증가했다.
이번 특판전은 관내 42개 업체가 참여해 105개 품목을 판매했고 청양의 과일 품목은 마지막 날에는 모두 매진되어 특판전 종료 후 별도 현장 수령할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받을만큼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해 특판전에 특별함을 더한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특판전에서 처음 시도한 타시군 기업과의 콜라보가 매출과 홍보 효과에 긍정적이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군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특판전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새롭게 구상하고 넓힐 수 있었으며 상품의 질적 성장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군이 함께하는 발전적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
청양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3년간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저소득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성인인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 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 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암환자 의료비는 해당 연도의 지원 기준 만족 시 올해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암 치료와 관련해 다른 국가지원금을 받은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암은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주는 만큼, 암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의료비 지원을 신청해 지원 받길 바란다”며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
청양군, 설 명절 기간 상하수도 긴급 출동반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안전한 민생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관련 긴급 출동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는 가족과 친지 방문 등 평소보다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물 사용량이 늘어 단수나 누수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하수도 막힘도 잦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 동절기인 만큼 마을상수도나 계량기 동파등 피해 예방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사전 점검과 관리 강화는 물론 긴급 보수반 편성, 자재 확보 등 긴급출동 태세 유지로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명절 연휴기간 상·하수도로 인한 불편 사항이 없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생활 속 물 아껴 쓰기에 다함께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21
-
청양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실시
청양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1월 30일까지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한 경우, 추가로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청국장 선물세트’ 와 ‘전통장 선물세트’로 기간 내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청국장 1팩을 추가로 증정하며 ‘구기자 분말’을 선택한 경우, 선착순 10명에게 1통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청양군에 기부한 후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올해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답례품 추가 발굴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변경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기준이 변경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종업원의 월평균 금액이 30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인상된다.
2020년,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된 이후 5년 만이다.
물가·임금 상승을 반영해, 1년간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 금액이 360만원에 50을 곱한 금액인 1억 8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면세점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억 5천만원 이하에서 상향되어 사업주의 종업원분 주민세 부담이 낮아지게 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종업원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 · 납부하는 세목이다.
종업원의 급여총액이란 사업소의 종업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봉급, 임금, 상여금 및 이에 준하는 성질을 갖는 급여를 의미한다.
이 중 비과세급여, 출산전후 휴가 동안의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은 급여총액에서 제외된다.
이밖에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할 때 과표공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제 요건을 명확히 하고자 추가로 변경된 부분이 있다.
그동안에는 요건을 만족할 때 1년 동안 50명에 대한 급여액을 과표에서 공제했다면, 올해부터는 종업원 수가 50명을 초과하는 달에 대해 1년 동안 50명에 대한 급여액을 공제해준다.
신설한 지 1년 이내인 사업소가 추가 고용으로 50명을 초과할 때도 공제가 가능하다.
재무과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자에게 면세기준 변경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납세의무자가 신고·납부기한 경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