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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행사 풍성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 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2021년도에 충남 최초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이달 25일 ‘2024년도 청양군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야외공간에서 기념식과 청소년 축제를 연다.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포상 △장학금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재 활용 사업을 하는 ‘온닮’에서는 4년째 매년 기념식 행사 때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 날 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맘껏 즐기고 행복해하는 날로 만들어 주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연예인 ‘21학번’과 ‘범진’을 초청해 흥겨운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은 절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의 뮤지컬 ‘우리의 하루’를, ‘극단 소원’을 초청해 공연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군민의 11%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청소년의 달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서 우리 군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늘 청소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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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임대 사업 큰 호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임대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은 연간 150회 운영되며 산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대상 농기계는 관리기와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가 중심이며 부품대가 1만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져 농가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농기계 운전,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청양읍 본소와 정산면 동부지소 두 곳의 사업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76종 787대의 농기계 임대 사업 또한 군민들의 호응이 높다.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사를 짓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를 대여하는데, 특히 사용료가 저렴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임대 건수 3,806건에 사용 일수 5,475일을 운영했고 농기계 수리와 현장 교육을 150회 전개해 1,503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업기계 2,057대를 수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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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부의 날 기념 ‘부부특강’ 실시
청양군, 부부의 날 기념 ‘부부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 가족센터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청양복지타운에서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부라면 함께라면”의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특강은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부부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감정 기복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낮춰 부부간 유대관계를 향상하는 법에 대해 이재연 교육학 박사가 강의했다.
청양군 가족센터 남현신 센터장은 “부부의 날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이라며 “가정에서 부부가 한마음으로 화목하게 사는 데 오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 운동이 전개됐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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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송찬의 대목장,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청양 송찬의 대목장,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송찬의 씨가 전통 건축 실력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송찬의 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 졸업 후 입대 전까지 형님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에서 일을 하며 나무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또한 1980년 국가 무형유산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의 제자로 입문해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유산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목장의 전통 기술을 전수해 전승 계보가 뚜렷하고 전통 건축에 대한 창의성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송찬의 씨는 “단순한 옛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 짓는 현장에서 전수는 물론 설계도 작성법, 제작법 등 체험을 통해 터득한 공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완벽한 대목장이 될 수 있도록 전승시켜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40년 이상 전통 건축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해온 송찬의 대목장 보유자의 의지를 높이 생각한다”며 “충남 무형유산을 넘어 국가 무형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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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청양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조례안 △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제문화 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 업무 협약 △우산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사용에 관한 협약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군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협의하며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월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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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6월 10일까지 만 17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청양군에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을기자단’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 등이다.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청양군 마을기자단은 올해로 3기를 모집 중이며 지난 1기와 2기에 각 37명,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기자단 교육 수료자에게는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양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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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와 함께하는 재난 대비 안전 체험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청신여자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2024년 안전 한국훈련’과 연계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재난 대비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해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체험 참여 학생들은 4D 재난 영상 학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연기탈출, 소화기 체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황대처요령을 습득하며 위급상황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실전 대응능력을 체득했다.
청양군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과 숙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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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청양의 향교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청양의 향교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22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에서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 일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기화해 총 13회를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는 효 중심 마당극을 통한 명륜이야기, 우리 음악 나누기 등 가족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은 유산과 역사를 스토리텔링하고 서예 및 우리 책 엮기 체험, 명상과 민화 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는 정산향교에서 선비의 정신을 배우고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온닮에서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청소년에서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의 존재와 가치가 생소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향교에 대한 친근함과 역사적 의미를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교가 선비 교육의 기능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쉼과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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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 조손한부모가정 40가구에 행복꾸러미 나눔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 조손한부모가정 40가구에 행복꾸러미 나눔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 1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행복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행복꾸러미는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찹쌀, 청국장, 고추장, 쌀강정, 구기자 한과 등 농산물 및 가공 상품 총 40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 읍면 복지팀을 통해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영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 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랑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영숙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과 2022년도부터 3년째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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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온라인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주관하에 실시되는 ‘덤&덤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기부하는 기부자에게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하며 추가로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청양군의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칠갑산 우리 콩 청국장’과 ‘육포 세트’로 이벤트 실시 기간 동안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1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음 또는 농협에서 해당 지자체에 기부한 후, 고향사랑이음 답례품몰에서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인기 답례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과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자의 눈길을 끄는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