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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2024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폐비누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 재난교육, 재난 키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 500명 이상이 공사 홍보부스를 방문해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폐비누를 활용해 직접 방향제를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에 대한 개념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와이어톱, 파이어스틱 등 실제 재난 키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재난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은 물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 했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체험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5종 세트, 접이식 실리콘 컵, 친환경 수세미를 제공해 공사의 인지도 향상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업사이클링과 재난 관련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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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필사노트 제공 및 교환서비스 실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3월까지 필사공책 제공 및 교환서비스로 ‘나이는 숫자, 필사로 찾은 내 청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필사노트 제공 및 교환서비스는 청수도서관에서 준고령자와 고령자의 두뇌관리를 위해 리더스원 출판사로부터 노트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희망자는 한 권의 노트를 종합자료실에서 신청한 다음, 자유도서나 도서관 필사 지정도서를 정해 매일 20분 정도 시간 동안 한 페이지 분량의 노트를 써가면 된다.
한 권의 필사를 마친 후 도서관에 제출하면 1회에 한 해 노트를 교환해 주며 노트 분량은 페이지당 14줄로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년에게 필사의 새로운 도전이 두뇌 관리와 성취감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12월 20일까지고 참여기간은 느림의 미학인 필사의 습관을 기를 수 있게 2025년 3월까지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나이로 시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로 독서를 소홀하게 됨으로써 점차 지식과 정보로부터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에 나만의 두뇌관리로 젊음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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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천안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소방 시설물,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상태, 안전점검표에 따른 비상연락망 상태 및 현행화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 분야이다.
공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장별 보수 · 보강을 실시해 시민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시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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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응급의료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표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올해의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응급의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기관 지원, 재난의료 훈련·대응 등 현안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즉각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소방서 및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훈련을 적극 수행하며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아울러 소아 응급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관내 2개 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응급의료를 향상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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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19일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DNA 시료를 채취한 후 국방부에서 발굴한 유해의 자료와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북구 민원지적과에서는 전사자가 포함된 가족정보시스템의 제적등본 자료, 생존자 및 유가족의 주민등록표 등 각종 공부 조회 및 발급 등의 업무로 전사자의 신원과 유가족의 소재 파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해당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호국보훈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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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자원봉사단이 각 분야별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거점캠프 4개소, 중앙플란트치과병원, 늘배움평생교육연구소, 두둥실 문화예술봉사단 등 총 19개 자원봉사단체·기관에서 13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동남구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건강관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손마사지·이미용, 천연염색 손수건·민화 족자·비즈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인생사진 찍기 등으로 운영됐다.
건강관리는 혈압·혈당 측정, 우울증·치매 검사로 구성됐으며 문화공연은 장구병창으로 진행됐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께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함께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의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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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구성도시첨산산업단지 개발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천안 구성도시첨산산업단지 개발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민간개발사업자인 ㈜엔필드씨에이와 함께 지난 18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주민 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합동설명회는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산업단지 예정 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와 ㈜엔필드씨에이는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교통성검토서 재해영향평가서 사업인정 신청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내용은 다음 달 6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과 동남구청 건설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은 JB㈜, 활림건설㈜, 더다움㈜ 등이 설립한 ㈜엔필드씨에이가 민간개발로 구성동 일원에 4만5,355㎡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고 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산단 조성에 약 500억원이 투입되며 이후 데이터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40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경제 선도 역할에 핵심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천안지역의 디지털경제와 관련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경제의 인프라인 데이터 센터를 실수요에 따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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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민 모두가 아이를 지키는 히어로이다’를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전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에서 8개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이 열렸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다짐문 쓰기, 소아병동 아동 등을 초청한 풍선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함께 천안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도 추진됐다.
또 22일까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단국대학교병원에서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손도장 다짐문과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는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가 3,500여명의 현대캐피탈 배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대받는 아동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히어로가 모여 아동을 지키는 강력한 어벤저스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일 월례모임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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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
천안시,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여론 수렴 시스템은 천안시청 누리집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천안시민은 누구나 시민 정책 참여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여론 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 외에도 천안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여론 조사 등을 실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면 시 주요 현안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 의견을 물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패널 가입 및 여론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향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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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적 정착
‘천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적 정착
[세종타임즈] 천안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천안시는 노선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 7,526명으로 노선 개편 전인 지난해 10월 12만 223명 대비 7,303명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5,869명으로 지난해 10월 2,774명보다 111.6% 증가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644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파트 주거지역과 중고등학교를 경유해 학생 등하교 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 간 이동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 병천면 등 시내버스 이용 수요 상위 22개 정류장만 경유하는 405번 급행노선과 천안아산역과 천안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을 오가는 815번 급행노선을 신설한 결과 통행시간이 각각 15분, 20분 감소했다.
특히 405번은 기존 간선노선 400번보다 경유하는 정류장이 23개 감소해, 목천·병천지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815번은 천안아산역에서 독립기념관, 천안예술의전당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독립기념관과 천안예술의전당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노선 경로 조정과 운행시간표 조정, 차량 추가 투입 등 9차례에 걸친 보완 대책을 추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정착 안정화에 힘썼다.
시는 앞으로 도심순환급행버스 추가 신설하고 남부권 공영차고지 조성에 따른 노선 개편, 운수종사자 충원을 통한 시내버스 서비스 확대 등을 검토해 천안시의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강화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