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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인구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한다
천안형 인구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천안형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오는 20일까지 14세 이상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 인식과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며 청년·결혼·출산·양육·고령화·다문화 등 8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누리집 ‘시민참여-정책 여론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패널 가입 및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향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 향후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대를 위한 시책을 발굴해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요구와 의견을 파악하고 천안시 인구구조 변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0월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69만 6,167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69만 80명보다 6,087명 증가했으며 같은 달 기준 생활인구는 174만 1,000명으로 충남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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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안서유니버스’ 성료
천안시,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안서유니버스’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안서 유니버스’ 가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천안시는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한 안서 유니버스가 지난달 26일간담회 및 성과공유를 끝으로 7개월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5개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 일원 대학로를 청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명칭 공모를 통해 안서동과 안서동 내 대학을 하나로 묶겠다는 의미인 ‘안서유니버스’를 선정했다.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안서유니버스인가 봄·가을’, ‘학기별 종강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공예품·의류·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가죽공예·레진공예·캐릭커쳐·향수조향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안서동 대학가 브랜딩 사업을 진행했다.
천안시와 함께 안서유니버스를 공동 추진한 김용수 나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안서동 5개 대학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서동에 멋진 대학문화예술이 꽃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안서동 대학로 활성화에 일조했다고 평가한다”며 “안서유니버스는 종료됐지만, 내년에도 새로운 콘텐츠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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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 신방동에 설렁탕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은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을 신방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궁중통도가니탕설렁탕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신방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설렁탕 20그릇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사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맹서현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설렁탕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정기후원을 통해 마음과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맹서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더욱 잘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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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주민자치회 ,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세제 60개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회는 29일 세탁세제 60개를 목천읍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욱 더 나눔문화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가정과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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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2024 공개 사례 컨퍼런스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8월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기초과정’을 수료한 사회복지 종사자 16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슈퍼바이저인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센터장이 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제공하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이 향상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공개 사례 컨퍼런스를 통해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실무자들이 협력하고 동반 성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재단도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자기학습 도서지원과 힐링문화활동지원으로 영화관람, 오페라관람권 지원,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기초과정을 운영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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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천안예술의전당,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을 맞아 대공연장 1층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고 29일 밝혔다.
눈부시게 빛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천안예술의전당이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설치한 4.5m 대형 트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3.6m 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2.1m 트리는 6가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야외 광장도 조명을 준비해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은 방문객이 낭만적인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 크리스마스 기념공연 △ 2024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 2025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속에서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고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 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공연장을 밝히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고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연말연시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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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작은도서관, 다양한 연말 독서문화 행사 운영
천안시작은도서관, 다양한 연말 독서문화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도서관정책과 공립작은도서관은 2024년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 공연 등 친근한 작은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통행사로는 1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각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트리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 트리를 꾸미는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로 성정1동작은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유아 대상 책놀이 ‘동화랑 만들기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화 특화인 중앙동작은도서관은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일러스트 어렵지 않아~’를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광덕·목천느티나무작은도서관은 인형극과 매직쇼 공연을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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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아우내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북큐레이션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 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을 진행한다.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12월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과 2층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되었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로 수강생 및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직접 작품 제작부터 전시 기획·설치까지 시민들이 주최가 되는 전시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은 중앙도서관장과 지역 주민, 지역아동센터장, 강사가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우내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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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2024년 제4차 슈퍼비전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9일 동남구 드림스타트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4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진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드림스타트가 고위기 아동·가족 문제와 욕구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슈퍼비전의 전문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시설 퇴소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과 가정에 대한 적합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할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가족 간 유대감 및 신뢰감 형성 등 가정 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슈퍼비전 등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사례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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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점검의 날’ 맞아 민관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천안중앙시장에서 ‘연말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 천안중앙시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점포주와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화재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안전수칙은 △외출 시 난방기구 전원 확인 △전열기구 주위 쉽게 타는 물건 주의 △문어발식 콘센트 점검 △낡은 배선과 피복 점검 △가스밸브 확인 등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화재 대피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