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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요도시공원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단속
천안시, 주요도시공원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8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할 지구대와 함께 지역 내 주요공원 8곳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야간취식, 공원 내 취식행위 등 관련 위반사항에 대해 계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공원 8곳은 이용객이 많은 신부문화공원 천호지공원 신부공원 청수공원 아름드리공원 능수버들공원 방아다리공원 원두정먹거리공원이다.
단속기간은 1차, 2차로 나눠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한다.
적발될 시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나, 1차 단속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단속과 처벌에 앞서 홍보에 역점을 두고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
박대환 본부장은 “공원 내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소 답답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공원을 이용하는 다른 시민을 배려해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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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제2회 다자녀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제2회 다자녀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가 인구의 날을 맞아 2021년 제2회 다자녀 가족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족의 행복한 일상,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다자녀 가족사진공모전은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천안 시민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이 천안 지역 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했다.
최우수상에는 4명의 자녀와 부모가 화목하게 찍은 ‘집에서 가족사진’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코로나19 속 건강한 가을산책’이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건, 참가상 16건, 아차상 5건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는 8월 중순 이후 수상자들이 시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자세한 내용과 날짜 등을 추후 알릴 예정이다.
윤미선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오래 머무르며 타 지역으로 여행 가는 것도 수월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소소하게나마 직장맘과 천안시민을 위한 열었던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은 비대면으로 ‘마미 코드론’, ‘손바느질’, ‘직장맘 자녀학습지원 도서관 다녀오겠습니다’, ‘아빠와 추억만들기’, ‘아빠와 함께 삼시세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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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기업인협의회, 1억원 상당 후원물품 취약계층 아동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9일 천안기업인협의회가 시청을 방문해 전만권 부시장, 박경미 아동보육과장,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윤종환 천안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생활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억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기업인협의회는 천안시 소재 기업의 상호협조 및 정보교환, 유관 기관, 연구 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 개발, 기업 지원, 지식 정보 제공 등으로 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부된 총 1억원 상당의 가방, 청바지, 학용품 등 후원물품은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미스코리아 녹원회, 리틀스텔라, 퍼슨, 윤스, 반디몰, 이연쏠라스톤, KMF, KMP가 후원했다.
천안시 아동보육과와 천안시복지재단은 관내 아동생활시설 9곳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저소득층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종환 천안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은 “다 같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약소하나마 아동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특별한 돌봄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생활시설 입소 아동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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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맞춤형 방재교육
천안시,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맞춤형 방재교육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8일 시청 봉서홀 로비에서 다양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협업으로 맞춤형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구청, 맑은물사업본부의 수질오염사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방제관련 법령 및 지역별·유형별 발생현황, 위기관리 매뉴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수질오염사고 유형별 대처요령 및 방제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실제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활용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물고기 폐사대응, 유류유출 사고대응 등 다양한 유형별 발생상황에 대한 생동감 있는 체험과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했다”며 “실제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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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개 복지관과 신용회복위원회, 금융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위해 맞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내 7개 복지관과 신용회복위원회가 29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7개 복지관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에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과도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해 채무상담, 채무조정 지원 등을 안내하고 기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에 신용회복 및 금융 관련 제도 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천안시 7개 복지관은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이다.
권도형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은 “금융 취약계층이 신용회복위원회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기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천안시의 예산 중 42%가 복지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만큼, 복지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잘 쓰이기 위해서 복지시설과 기관 간의 시스템 플레이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그 시스템 구축의 첫 단추로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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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로당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천안시, 경로당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노인회와 합동으로 ‘경로당 방역상황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합동 점검반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 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한다.
현재 천안시 관내에서는 경로당 741개소 중 402개소가 운영 중으로 7월 15일부터 코로나 2차 백신 접종완료자만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이용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전일제로 운영하는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내 공기정화 및 주기적인 환기 실시 하루 3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점검에 함께한 대한노인회 천안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빚어질 수 있는 위험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경로당내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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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청정구역 만들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는 7월 셋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이 붐비는 물총새공원 인근 외 3곳에서 거리두기 강화 현수막 게시 등 선제적 대응을 하는 동시에 갤러리아백화점과 시청 사거리에서 세 차례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홍명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사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모든 통장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힘써주시는 만큼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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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차 간담회 개최
성환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마을복지추진단이 지난 27일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제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계획을 수립해 영역별 문제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3개 분과를 구성, 사전에 SNS를 통해 복지의제와 주요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그림으로 도식화해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함께한 단원은 “막연히 생각만 하던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옥수 단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구체화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주민이 행복한 성환읍으로 가는 초석이 됐다”며 “마을복지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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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수신면장, 폭염 속 안전 위한 경로당 방문
유인석 수신면장, 폭염 속 안전 위한 경로당 방문
[세종타임즈] 유인석 천안시 수신면장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을 방문했다.
현재 수신면은 경로당 21개소 중 14개소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무더위 쉼터로만 제한해 개방·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동수칙 배부,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유인석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외부인 출입 금지, 식사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하며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각 경로당 노인회장 및 이장과 연계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꾸준히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인석 면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니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시의 견고한 방역체계와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시원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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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폭염 대비 취약계층 ‘신속 재난도우미’ 활동
불당동, 폭염 대비 취약계층 ‘신속 재난도우미’ 활동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은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8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여름 냉방용품 지원과 신속 재난도우미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속 재난도우미는 행복키움지원단원과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1대 1로 매칭해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체크, 안부확인 등을 실시하며 무더위 쉼터 위치 사전안내, 주택 환기상태, 냉방기기 작동여부 확인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또한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여름 냉방용품인 선풍기를 전달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양산 등을 지급했다.
어르신들은 “동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필요한 선풍기를 지원해줘 고맙고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올해 열돔현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함께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