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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LH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 무료이사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가 긴밀한 협조로 취약계층 무료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LH 주공7단지로 이사하는 A씨의 무료이사를 지원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천안형 주거복지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부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이사전문업체인 119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4가구 이상 무료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동안 3개 기관은 취약계층 13가구의 무료이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날 중앙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대상자에게 14번째로 이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제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연계강화로 천안형 주거복지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원활한 서비스 진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태희 대표는 “이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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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추가 조성
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추가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들의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11동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관내 유일한 공립휴양림으로 2001년 개장해 산림욕과 산책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왔으나 2015년 오토캠핑장 조성이후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숙박이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이에 시는 숙박이 가능한 숲속의 집 4인실 9동, 8인실 2동을 조성 완료했고 현재 기존 참나무집과 소나무집을 체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숲속의 집은 친환경적이고 휴양림과 어우러지는 목구조를 기반으로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한 편백나무를 내장재로 사용해 신축 건축물임에도 내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올 상반기 중 주변 산사태 복구공사와 정비사업을 마무리해 9월 중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숲속의 집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6개실 이상 산림휴양관 신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해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천안의 대표적인 휴양지로서 누구나 쉽게 찾는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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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이 텃밭으로 재탄생
천안시,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이 텃밭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도심 내 빈집 중심 우범지대 형성을 막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빈집 ‘함께 써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집 ‘함께 써유’ 사업은 도시지역 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중 안전우려, 도로변 미관저해 등의 사유로 소유자가 철거를 요청 · 동의하는 빈집을 정비해 인근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연말 철거가 필요하고 사업 후 마을주민 활용도가 있을 빈집 1동 을 선정했고 빈집 철거 후 3년 동안 공공용지 로 제공하겠다는 건축주의 동의를 얻어 방치됐던 빈집을 정비해 텃밭으로 재탄생시켰다.
도심 속 재탄생한 텃밭은 현재 6가구의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사용하고 있다.
주인 A씨는 “몇 달 전만 해도 쓰레기로 가득해 보기 불편했던 빈집이 이제는 주민들의 소통으로 즐거움이 넘치는 텃밭으로 바뀌어서 마을이 살아나는 같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빈집 1동을 선정 리모델링해 주변 미관도 살리고 주민의 편익 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빈집 함께 써유 사업 등 다양한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심 지역 빈집중심 우범화 요인을 제거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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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AI활용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자 건강관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SK텔레콤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콜 서비스 ‘누구 케어콜’을 오는 14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전담 직원을 대신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자동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매일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자가격리자의 발열, 체온, 기침, 목 아픔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을 꼼꼼히 관리한다.
이후 전담공무원은 통보받은 결과에 따라 시스템에서 파악된 무응답자 또는 유증상자에 대해 재차 확인 후 보건소에 조치를 의뢰하게 된다.
누구 케어콜은 쌍방향 소통으로 실제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가 구현돼 자가격리대상자의 복합적인 의사 표현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증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하루 2회 이상 전화와 안전보호앱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자가격리자 이탈 여부 확인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담 공무원의 피로도 누적에 따라 계속된 방역활동으로 지쳐있는 직원 부담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천안시는 지난 9일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하고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시는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모든 자가격리자의 상태를 한꺼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효율적인 방역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AI 과학기술의 발전을 실용적으로 활용,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AI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자가격리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코로나 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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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물 해체 현장 100여 곳 긴급 안전점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광주 재개발현장 해체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해체허가 현장에 대해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현재 해체허가를 받아 철거 중인 100여 곳이다.
시는 긴급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 건축디자인과, 각 구청 건축과를 중심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각 해체 현장별로 해체 중인 건물의 붕괴 등 이상 징후 여부 및 해체 계획서 준수 여부, 현장 안전관련 규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관리가 미비하거나 해체계획서 미준수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또는 시정명령 조치를 하는 등 광주 붕괴 참사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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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천안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배 주산지 천안시가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배, 사과 과수원에 방역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방역용 생석회를 공급했다.
시는 최근 과수 봉지 씌우기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 화상병에 체계적이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거점 방역소독시설 2개소 설치 및 배와 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농가별 생석회 2만 포 공급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거점 방역소독시설은 성환읍 송덕·율금 산지유통센터에 설치됐다.
여러 과원을 이동하며 일을 하는 작업자는 차량, 농기계, 작업복, 도구 등을 철저히 소독한 후 농장출입을 해야 하므로 천안배원예농협과 방역창구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 배는 806농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2020년 수출 7,000톤에 260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세계인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농산물이다.
배, 사과 나무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해서 말라 죽어가는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이다.
전염속도가 빨라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병주 뿐만 아니라 과원 내 식재된 개체를 모두 매몰해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배, 사과 농가는 생석회를 공급받아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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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의회, 소통 · 협치로‘천안삼거리공원사업’합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소통과 협치 시정을 통해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10일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과 황천순 시의회 의장, 정도희 부의장, 김선태 · 유영진 원내대표는 시장실에서 최종 소통 회의를 갖고 “시와 의회가 협치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합의된 주요 내용을 보면,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한 475억원 사업 규모에 추가로 공원 중앙부에 설치 예정이었던 바닥분수를 사업내용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공간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늘 찾아가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일부 시설물 설치 및 공간 콘셉트를 더욱 발전시켜 좀 더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계획하고 삼거리공원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쉼터로 거듭나도록 자연친화적 조경 및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은 박상돈 시장의 취임 이후 총사업비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일부 시의원과 주민이 삭발하는 등 갈등 양상을 빚어 왔다.
이번 협치는 대립이 길어지는 만큼 그 피해자는 시민임을 생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그동안의 갈등 해결을 통해 현안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자는 시와 의회의 공감대 형성이 전제됨에 따라 가능했다.
시는 이번 협치 모델 성공을 계기로 향후 상생과 협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지속해서 공동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맨 먼저 찾고 싶은 전국 제일의 명품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와 하나로 뭉쳐 초당적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또 천안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합리적이며 시민이 바라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황천순 시의장은 “천안삼거리공원 사업은 모두가 바라는 천안시 핵심 사업으로서 의회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왔던 만큼 이번 통 큰 협치가 표본이 돼 앞으로도 천안 발전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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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버섯 지원으로 행복나눔릴레이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은 10일 ㈜뜰아채로부터 머시마루버섯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8가정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민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받아 2016년부터 총 26개 업체와 협약 후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중 버섯지원사업은 2019년 4월 ㈜뜰아채와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2회 머시마루 버섯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21년 상반기 총 88명에게 전달, 안부확인 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뜰아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랑나눔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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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통장협의회, 신부동 먹거리길 환경정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 통장협의회가 10일 먹거리길 구석구석을 돌며 여름 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신안동 통장협의회 회원 59명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천안시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먹거리길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불법광고물들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재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방역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위해 힘써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에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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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50여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각박한 사회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부성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