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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이병욱 신임 원장 취임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이병욱 신임 원장 취임
[세종타임즈] 천안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이병욱 신임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병욱 원장은 지난 23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병욱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미국 보스턴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경희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본부장, 한국경제연구원 본부장, 동아시아지속가능발전연구원장 등을 거친 경영 분야의 전문가다.
아울러 그는 중소기업 벤처의 경영 자문뿐만 아니라 대기업 임원으로서의 풍부한 현장경험 등을 가지고 있어 기업들의 내외부적인 상황 이해도가 높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속발전가능성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담은 ‘창조적 디자인 경영’, ‘서바이버’, ‘우리의 미래 환경이 답이다’, ‘사업의 길’ 등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형 성장 모멘텀과 패러다임의 발굴, 미래방향 설정을 통해 중장기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천안시를 스마트 제조혁신조시로 전환하는 자체적 역할과 사업 발굴 및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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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신규설치 완료
천안시,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신규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 9억5000만원을 들여 마을 출입로 주택가 우범지대 등 생활안전이 취약한 장소 78곳에 222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천안서북동남 경찰서와 협의와 2월 읍면동 CCTV 선정위원회를 거쳐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신규설치 대상지로 선정하고 설계, 행정절차, 업체선정 후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9월 완료했다.
신규 설치된 방범용 CCTV는 통합관제센터로 연결돼 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에 활용될 예정이며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얼마 전 천안지역에서 금 직거래 판매자를 흉기로 살해하는 강도 사건이 발생 등 CCTV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CCTV 설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확대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에는 주택가, 도로변, 도시공원, 스쿨존 등 2146개소에 방범용 CCTV 5793대가 설치돼 있으며 천안CCTV설치신청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CCTV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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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시민의 화합과 위로를 위해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결정
천안시, 천안시민의 화합과 위로를 위해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결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의 화합과 그동안 헌신해온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는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을 해소하고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지급기준이 사회적인 갈등과 반목을 초래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모든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최소 한 번 이상 받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하며 희생과 고통을 감내한 시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대승적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박상돈 시장은 건강 보험료 기준의 재난지원금 지급의 불합리함과 정부의 결정 사안에 반하는 지자체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왔다.
충남의 경우 전체 도민의 87.4%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천안시의 경우 대상자 비율이 가장 낮아 지급 대상 제외 인구가 전국 평균 12%인데 반해 천안은 18%에 달했다.
도 전체 지원 비율보다 높은 시군은 총 11개로 시 4곳, 군 7곳으로 이중 청양의 경우 94.2%로 가장 높으며 맨 처음 충남도 전 시민 지급을 주장한 논산시는 93.2%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박상돈 시장은 지난 추석명절 연휴에 개인 SNS채널을 통해 어려운 재정적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방면으로 시민의 여론을 들어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와 긴급 면담을 갖고 충남도의 시군 전체에 대한 지원 비율 상향조정을 요청했다.
시군 전체에 대한 상향을 요청하면서 어렵다면 충남 전체에서 천안시가 차지하는 비중과 맞벌이 부부와 대기업 근로자 등이 많아 18%가 미지급이기 때문에 경기도가 6개 시군에 대해서 100% 지원한 사례를 들어 천안과 아산만이라도 전체 소요의 60%~80%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25일에는 박 시장의 건의에 따라 도지사의 지시로 도 행정부지사 주재의 긴급 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진행됐으나, 결과적으로 천안시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50% 도비 지원이 최종 결정됐다.
천안시는 도비 50%와 시군의 재정여건에 따라 지방채를 얻어 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으로 앞으로 시 의회와 면밀한 협조를 통해 전 시민 지급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지급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민에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정부에서 국민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보정없이 상위 12%를 제외하고 88%를 지원한다는 기준을 정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충남도에게 60~80% 지원을 요구했으나 결과적으로 50% 지원을 받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충남도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고 희망고문에 빠진 천안시민을 생각해 이를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가업의지를 촉진시키는 것 외에는 뾰쪽한 방법이 없다 이를 위해서는 특례보증 확대 및 은행 융자 등 상환연기, 천안사랑카드 발행 확대 등이 절실함에도 정부는 지역화폐가 정부의 고유기능이 아니라는 이유로 금년보다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77.2% 삭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재정 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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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효 실천 운동 캠페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지난 25일 천안역 일대에서 효 실천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를 정성으로 섬기는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거리캠페인에 앞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위원들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천안역까지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효 실천 운동 확산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장윤곤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화 한 통으로 가족 간 서로를 위로하고 자주 보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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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의제선정 선호도 조사
성남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의제선정 선호도 조사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남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마을복지계획 의제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 개최한 소규모회의에서 도출된 돌봄·안전·환경 분야의 8개 의제에 대한 선호도 조사로 성남면행정복지센터, 동천안농협 성남지점에 판넬을 설치해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방식으로도 이뤄지고 있다.
황한선 단장은 “마을 주민들의 선호도를 통해 의제를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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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앙동 골목마을축제, 시민들에게 큰 호응
제1회 중앙동 골목마을축제, 시민들에게 큰 호응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이 중앙동 처음으로 마을축제 ‘제1회 중앙동 골목마을축제’를 열어 마을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을 축제는 지난 24일과 25일 남산도시뉴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변신한 남산공원 일원에서 ‘걸어봐요,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이란 주제로 열렸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남산공원, 천안천어린이공원, 미나릿길, 중앙시장 등 마을명소에서 스탬프투어와 줍깅 인증을 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부터 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적극 참여하며 700명 상품권 증정이 선착순 마감돼 25일 오전에 행사가 조기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올 상반기부터 동직원과 7개 단체, 노인회 등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한 합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크며 참여자의 건강도 증진하고 환경정화와 지역명소 홍보,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올라온 남산공원이 이렇게 좋아졌는지 몰랐다”며 “둘레길을 걸으니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고 온누리상품권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가 매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동장은 “축제를 위해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함께 해 준 각 자생단체와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골목마을축제가 주민이 함께하고 만족하는 더 발전된 축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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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원스톱서비스 제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원스톱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중개업을 영위하려는 자가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하거나 이전신고를 할 경우 등록관청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등록증 수령을 위해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방문횟수를 1회로 줄이는 등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제도 시행에 따라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관할지역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하거나 이전신고를 하는 민원인은 구청 담당자와 전화상담 후 필요서류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가 현장확인 및 결격사유·범죄경력 조회 등 절차를 거쳐 개설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확인함으로써 민원인은 구청을 한번만 방문하면 개설등록 신청과 동시에 즉시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다.
장상문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행정기관 방문 최소화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신속한 민원 처리로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완료 시까지 무등록 중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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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성공적 개최 위한 기부 이어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성공적 개최 위한 기부 이어져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기업인 뉴앤뉴에서 화장품 5420개, 리턴병원에서 영양제 수액쿠폰 100장, ㈜케이엠에프에서 KF94마스크 5000개, 휴인에서 손소독제 3000개를 기부해 천안시청에서 지난 24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호영 뉴앤뉴 대표, 김준호 리턴병원 병원장, 이정구 케이엠에프 대표, 허기철 휴인 대표,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기부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50대 한정으로 예매할 수 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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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취묵헌 인영선 선생 1주기 추모서예전
천안문화재단, 취묵헌 인영선 선생 1주기 추모서예전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이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취묵헌 인영선 선생 1주기를 맞아 추모서예전 ‘꿈에 그린 글씨 하늘에 노닐다’를 천안시립미술관 전시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묵서회와 취묵헌 인영선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인영선 선생이 천안 예술계와 대한민국 서예계에 남긴 업적과 발자취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묵헌 인영선 선생 생전에 교분을 나눴던 동료·선후배 작가 70여명과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문하생 중 26명이 존경과 추모의 마음으로 담아낸 작품 120여점을 선보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 개막행사 없이 진행되며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 주기적인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관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가능하다.
취묵헌 인영선 선생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 21세기 대한민국 중진 서예가 1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일중 김충현 서예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예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와 문인화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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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10월 5일부터 12월말까지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는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날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중·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언니·오빠가 소곤소곤 읽어주는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날마다 인디언 텐트 안을 방역 소독하고 참여자의 경우 철저하게 손 소독을 한 후 텐트 안에 들어갈 수 있다.
1일 5인 이내로 운영하며 사전에 예약한 3인과 현장 참여자 2인을 대상으로 1인 1텐트 속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디언 텐트 속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껏 상상하고 풍요로운 감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