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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 생산 지원 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추고랑 제초제 미사용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친환경 고추 생산을 도모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4200만원을 편성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30㎡ 이상 고추 재배 농가 중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밭인 필지이며 군은 대상 농가에 고추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한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도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잡초 억제와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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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경지 상태 확인 위한 토양검정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경지 상태 확인 위한 토양검정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토양의 양분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토양검정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가가 토양의 양분 결핍 및 과다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양검정은 논과 밭의 유효인산, 규산, 유기물, 전기전도도, 산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성분을 분석해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하는 작업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양 검정 후 약 2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비처방서는 우편 또는 개인 휴대폰 알림으로 제공되며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비료 사용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환경보호 모두에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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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지역 경제 살리기 동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실시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격주 목요일에서 매주 휴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 구내식당은 직원 후생복지를 차원에서 저렴하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평균 23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휴무제 확대 운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청부터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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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설맞이 단속은 충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합동 단속과 군 자체 단속을 병행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성수품 제조업소,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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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오는 1월 10일부터 정상 운영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오는 1월 10일부터 정상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인근 청양군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면 폐쇄된 황새공원 중 황새문화관을 오는 1월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황새공원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나 인근지역 조류인플루엔자 안정화에 따라 군이 예찰 지역으로 전환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진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방역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하고 일부 황새문화관을 정상 운영키로 결정했다.
황새공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매뉴얼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3단계로 격하 시 폐쇄 범위가 완화되나 황새사육장 및 오픈 사육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폐쇄되며 사육황새 전체 이동 제한 및 주기적인 방역 소독 등 방역 조치 내용은 기존 4단계와 동일하다.
최재구 군수는 “휴관 기간 방역 소독, 안전 점검 등 관람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황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제공해 황새공원이 국내를 대표하는 생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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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무전문가 양성 ‘경력개발제도’ 도입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력개발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발제도는 공무원 개개인이 각자의 직무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근무경력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군은 개인의 경력을 쌓아가면서 경험하게 될 직무를 배열한 표준 경력경로를 설정하고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역량개발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군은 세무공무원의 근무 기간을 탐색기와 전문기로 나눠 탐색기인 8∼9급은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도록 업무별 직무순환 경로를 설정했으며 전문기인 6∼7급은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부서 내 직무순환 경로를 설정했다.
또한 군은 직장 내·직장 외 교육 훈련, 업무 매뉴얼 작성, 신규 멘토링 운영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세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세무과 분과 등 세무환경 변화에 따라 직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군의 세무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무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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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실 산뜻한 환경정비 마치고 민원인 맞는다
예산군, 민원실 산뜻한 환경정비 마치고 민원인 맞는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의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민원실 내부 자동차 민원이나 여권 발급 등 민원처리 대기 공간에 독서코너 코너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민원 서식대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고 여유있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군은 민원실 내 셀프건강존, PC·프린터·팩스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민원컴퓨터존, 군정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와 엄마와 아기의 쉼터인 유아휴게실 등 군민맞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원실은 군민 누구나 부담없이 오고 가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 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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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위주의 추진 현실화 강조
예산군, 2025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위주의 추진 현실화 강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및 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5년 군 발전을 위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했으며 특히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 구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구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완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강화 △스마트팜 육성 및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지속 추진 △충남방적 개발 추진으로 전국 최대 K-레트로 문화복합 공간 조성 △원도심 내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며 문화와 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은 우리군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 내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장과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군민의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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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신년하례회 성료
예산군, 2025년 신년하례회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공연과 건배 제의 등 행사는 생략한 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예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우리 사회가 겪은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2025년 한 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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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입시 방문 멘토링 성료
예산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입시 방문 멘토링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수험생들의 진로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복잡한 대학입시의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입시 방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사전 접수에 참여한 관내 삽교고등학교와 덕산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오디바이스에서 활동하는 서울대 의학과, 경영학과, 간호학과 등 서울대 멘토 6명과 중앙대 전기전자공학과, 가천대 약학과, 홍익대 회화과,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멘토 등 모두 10명의 멘토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들은 본인의 대학, 학과에 대한 전공 자료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1차적으로 강의한 뒤 해당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수험생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과 구체적인 준비법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예산고등학교, 예산여자고등학교, 대흥고등학교 등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온라인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정말 제가 딱 궁금했던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도움이 됐고 생활기록부와 관련한 고민도 컸는데 멘토링 덕분에 방향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