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 대상 가구 모집
예산군,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 대상 가구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대상 가구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의 중간밸브 부분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집 대상 가운데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 중 가스타이머콕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로 자부담금 약 1만2000원을 추후 납부해야 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 치매 환자,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로 보급된다.
설치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을 진행한 뒤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9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가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
예산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 추가 접수
예산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 추가 접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공모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 유입 활성화와 재배역량 및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으로 소득창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ICT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군으로의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교부 결정 전까지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으로 청년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
예산군,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1차 운영
예산군,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1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강좌는 △건강을 위한 요가 △한국무용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반스케치 △수채드로잉 △민화 △1인 1악기 배우기 프로젝트 △엄마와 함께 보드게임 △포근한 힐링 손뜨개 △도자기 페인팅 등이 있다.
군은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4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총 211개 강좌에서 2313명의 학습자가 수강을 완료했고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105개 강좌에 1170명의 수강생, 70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강좌, 시간, 장소 등을 수요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배달 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군민과 강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13
-
예산군, 2025년 달라지는 보훈·복지분야 정책과 제도 소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초고령화 사회 속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갖고 기품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존 사업 확대 추진과 신규 시책 발굴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9개 보훈단체에 회원관리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문화 탐방을 올해부터 재개하며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을 참전유공자 기존 20가구에서 40가구로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을 31가구로 각각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180명에게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연 1회 1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복지 혜택을 늘리고 주민등록 미 전입자에 대한 전입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복지 분야 기준 중위 소득이 올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를 뜻하며 중위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사람이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1인 가구 중위소득은 지난해 대비 7.34%가 오른 약 239만원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받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1만3000원에서 76만5000원으로 약 5만2000원이 올랐다.
이와 함께 군은 더 폭넓은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했다.
기존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일 경우 수급자에서 탈락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소득 1억3000만원, 일반재산 12억 초과로 상향했다.
자동차 일반재산 환산도 배기량 1600㏄ 미만,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배기량 2000㏄ 미만,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의료급여 부문에서는 본인부담금 완화를 위해 건강 생활 유지비를 월 6000원에서 월 1만2000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저소득층 학생 수급자의 교육활동지원비도 전년 대비 5% 인상해 초등학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등학생 76만8000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자립 지원도 확대돼 저소득층 자산 형성을 위한 희망저축계좌 정부지원금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2배 인상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월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60만원을 매칭 지원해 720만원을 만들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본인이 720만원을 저축하면 720만원을 매칭 지원해 3년 후에는 총 1080만원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정책과 제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새해 달라진 제도를 꼼꼼히 살펴 우리 주변의 많은 분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3
-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사랑 실천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추진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사랑 실천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예산군 사랑채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자율방범대원, 군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조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16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대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2025-01-10
-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이 10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산업은 급격히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 배달종사자들이 안전과 생계를 동시에 위협받게 된 것 또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이륜차 교통사고는 약 4만 건에 이르며 이중 상당수가 배달업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일반 차량 운전자보다 약 4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배달종사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배달종사자를 위한 안전장비 지원과 교육강화, △배달종사자를 위한 쉼터와 안전 인프라 조성, △배달종사자의 플랫폼 업체와 공정 계약을 위한 지원, △배달종사자의 법적 보호 장치 마련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배달종사자들의 안전문제는 단순히 그들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며 배달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안과 관련 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건의안을 준비 중이다.
2025-01-10
-
예산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주요업무 보고 등 청취
예산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주요업무 보고 등 청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첫 회기로 10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16일 관광사업시설소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7일 조례안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으로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검토 후 심의 할 예정이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정순의원은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언하며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순관 의장은 “군정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 한 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
예산군, 시설하우스 노후 시설교체 지원사업 신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노후시설하우스 교체로 재배 환경 개선과 원예작물 수급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설하우스 노후시설교체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주소지를 둔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3동씩 총 18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설하우스 2만5000원/㎡ △시설하우스 2만8000원/㎡으로 자동개폐기 및 스프링쿨러 설치를 포함하며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농가는 사업 대상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오래된 시설하우스는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쉽게 망가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작물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0
-
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가공기술 이해 △농산물가공산업 시장전망 △식품위생관리 △신제품개발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내 상품 노출전략 등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능력까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교육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에게는 전문반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 희망 농업인은 창업보육교육 기초반과 전문반 과정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산물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
예산군, 2025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수산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93개 사업을 통해 총 209억9700만원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지원 △가축분뇨 처리 △악취저감 △조사료 생산 △내수면 기반 지원 △가축 질병 예방 △동물보호 등이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득한 농가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축산과는 보조사업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축산사업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 선정 방식은 주민등록 기준, 5년간 보조사업 지원 실적, 소규모 축산농가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중도 사업포기자, 유사 보조사업자, 관외 거주자, 가축사육업 미허가자, 축산법 등 관련 규정 위반 농가 등은 지원 후 순위 및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축수산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