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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SNS, 코로나19 시대 홍보효과 ‘톡톡’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SNS, 코로나19 시대 홍보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귀농·귀촌 관련 SNS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비대면 홍보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귀농·귀촌 현장취재, 정보전달, 교육행사, 관광 및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집계한 2021년 농업기술센터 블로그 및 SNS 운영 중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총 4개 채널에 302건의 게시물을 업로드 했으며 총 10만6097명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재 9907명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블로그 및 SNS를 구독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귀농·귀촌인 현장 취재 콘텐츠의 경우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메인에 6건이 노출되는 등 예산으로의 귀농·귀촌을 널리 홍보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한 품질의 예산 농·특산품 알리기 등 주제에 맞는 이벤트 기획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귀농·귀촌 공식 SNS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기별·분야별 계획성 있는 적정한 이벤트를 추진해 예산군 인지도 향상으로 귀농 인구 유입이 촉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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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사업 안내 및 홍보 건강게시판 설치 운영
예산군, 보건사업 안내 및 홍보 건강게시판 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보건사업 안내 및 홍보를 위해 관내 아파트 5곳에 건강정보 게시판을 설치·운영한다.
이번 게시판 설치·운영은 빠른 건강정보 제공 및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보건소는 지난 4월과 5월 관내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희망하는 아파트 5개소를 선정해 47개의 건강정보 게시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별도의 건강게시판을 설치해 주민에게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보건소는 그동안 관내 4개 아파트 내 건강계단을 조성해 주민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폐해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노후된 아파트나 연립을 대상으로 건강게시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 게시판을 통해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일정,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안내, 걷기의 중요성 및 비만예방 관리, 치매예방 수칙 등 정보를 군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정보 게시판을 적극 활용한 보건사업 정보 전달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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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직업소개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령
예산군, 직업소개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령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 관내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소 및 인력공급업체의 운영자, 종사자와 이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관내 인력공급업체 근로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적용대상은 군에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소 및 인력공급업체의 운영자·종사자와 이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 농업분야 사업장 중 1인 이상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와 내·외국인 근로자 축산 농가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근로자 건설현장의 운영자, 종사자 등 내·외국인 근로자이며 적용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상기 적용 대상이 9월 1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로 받는 것이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등록 외국인이라도 예외 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는 비자확인 없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에 제공된 개인정보는 방역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제10호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처분 위반 및 감염에 따라 발생하는 방역비용의 모든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직업알선문화의 정착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과 무등록 직업소개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으로 미등록 직업소개 사업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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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지급 대상자는 군민 7만1182명으로 이는 2021년 6월말 주민등록 기준 89.7%에 해당하며 지원금 규모는 약 179억원이다.
대상자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등을 통해 9월 6일부터 카드사 및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 및 주소지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국민 상생지원금은 올해 말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잔액은 자동 소멸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당 대상자가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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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 관련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 관련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간 2022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관련 정책자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장과 담당자가 분과별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시책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있는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군은 앞으로 이를 적극 반영해 신규시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과회의는 행정안전분과 문화복지분과 산업환경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은 자문의견을 반영한 자료를 최종 취합해 오는 14일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한국판 뉴딜 31건이 포함된 신규시책 196건, 기존시책 보완 36건 등 총 232건의 시책구상이 이뤄져 향후 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렴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완성시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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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예산군,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의 정책 창안능력을 제고하고 아동의 삶과 예산군을 변화시킬 정책을 발굴하고자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18세 미만 아동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며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가능한 정책 발굴로 군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정책의 수혜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다.
제안 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군은 정책한마당을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에 대해서는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팀은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정책제안서 접수 후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진출 5개 팀을 대상으로 10월 10일 비대면 온라인워크숍을 진행한 뒤 10월 18일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예산군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이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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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집중홍보 추진
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집중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경각심을 높이고자 ‘자기혈관숫자 아는 것이 건강의 시작이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란 개인별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보건소는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SNS, 전광판, 동영상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이상 수치 등 건강위험요인이 만성질환으로 이환되기 전 6개월간 건강, 영양, 운동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건강정보 콘텐츠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병, 사망 원인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개인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요즘 군민들께서 심뇌혈관질환 및 건강관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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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2차 지원에 25대를 대상으로 총 1억75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 불가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량 소유자는 우편,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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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례원1·2지구 및 두리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례원1지구·2지구와 두리3지구를 지난 8월 30일자로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완료 공고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사업이다.
군은 책임수행기관 선행 사업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선정해 현황측량은 민간업체가, 경계조정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례원1지구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경계조정을 완료한 상태로 9월중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해 의견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례원2지구는 9월 6일부터 현장상담을 실시해 경계조정을, 두리3지구는 현황측량을 진행 중이며 10월말 경계조정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 해소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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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기원 담아 황새 자연방사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기원 담아 황새 자연방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올해 태어난 황새 유조 5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황새 자연방사 행사는 황새 서식의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대술면 궐곡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와 궐곡리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의 이름은 마음이 극복이 다원이 햇살이 일상이 등 5마리로 코로나19를 극복해 군민 모두가 원하는 따스한 햇살 같은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궐곡리 주민들이 직접 지었다.
방사는 궐곡리 지역에 황새가 정착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유조를 먼저 방사하고 번식쌍인 부모 개체는 짝짓기를 시작한 후 방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부모와 자녀 개체를 동시에 방사했던 이전의 사례에서 방사가 된 지역에 정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관찰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올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 내 인공둥지탑에서 번식 경험을 한 부모 개체를 방사하면 내년에는 단계적 방사장 근처에 조성한 2개의 인공 둥지탑에서 번식한 후 궐곡리에 정착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관찰할 수 있는 텃새 황새 개체수는 79마리로 이중 번식이 가능한 황새는 7쌍 뿐이다.
특히 이 중 5쌍이 현재 예산군에 서식 중으로 이들이 지속적으로 번식하고 있다는 점은 황새 복원의 거점지로서 예산군의 생태환경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종인 황새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군민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방사형식인만큼 꼼꼼한 모니터링 및 관찰을 통해 황새가 이 지역에 잘 적응해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황새 증식 및 복원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생태복원의 가치에 공감해주는 군민들의 선진의식 덕분인 만큼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