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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실시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보훈가족 17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추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황선봉 군수도 23일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을 진행했다.
보훈가족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예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과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준비한 생활용품 꾸러미가 함께 전달됐다.
황선봉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직접 찾아 예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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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기관 유치 향해 “힘차게 달린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이용붕 예산군 부군수는 필수유치기관으로 선정한 서울시 소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개발 분야 공공기관 1개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충남 내포 혁신도시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군으로의 이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3개 기능군 33개 집중공략기관을 선정해 방문홍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33개 기관 중 이전 효과가 큰 필수유치기관 5곳을 선정해 이전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군에서는 공공기관 유치 혁신도시TF 운영을 통해 유치기관 선정·홍보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가동해 수시로 발전적인 방안을 자문받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용붕 부군수는 “우리 군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은 반드시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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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규모 수도시설 공급방식전환사업 완료
예산군, 소규모 수도시설 공급방식전환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소규모 수도시설 공급방식전환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고덕면 대천1리에서 착공한 이번 사업은 국비 3억600만원을 투입해 194가구를 대상으로 상수관로 4.2㎞를 매설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기존 소규모수도시설 수량 부족 및 수질 부적합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앞으로 충청남도와 협업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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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출산여성 대상 운동비 지원 신청기간 한시 연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출산여성 대상 운동비 지원 신청기간을 한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출산 후 겪는 신체 변화를 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양육자가 건강한 양육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에 대해 운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운동시설 이용의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출산여성 운동비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 신청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함으로서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모와 아이 모두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기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출산여성이다.
단 이번 한시 연장에 따라 아기 출생일 기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 출산 여성의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운동시설을 이용하고 군에 주민등록이 된 출산 가정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여성들이 출산 후 겪는 신체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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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모차르트 걸작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모차르트 걸작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모차르트 걸작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을 개최한다.
‘돈 조반니’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선정작으로 진부한 오페라 형식을 벗어나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예술의 절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 내용은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호색한 ‘돈 조반니’가 수많은 여자들을 농락하다 지옥 불에 떨어진다는 내용을 재기 넘치고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희극적이고 풍자적으로 담아냈다.
예매는 오는 6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4매까지 직접 방문으로만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예매·관람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7000원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으로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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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수도 시설개량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
예산군, 상수도 시설개량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배수지외 2개소 배수지 방수공사 및 덕산정수장 시설개량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량 공사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관련해 상수도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되며 지난해 하반기 3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예산구배수지 방수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25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예산, 삽교, 덕산배수지 방수 및 덕산 취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은 1만8160㎥ 저장능력이 있는 5개 배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산, 덕산, 삽교배수지의 경우 1996년 및 2000년에 각각 설치돼 20년 이상 경과했다.
이에 시설물 부식 등 안전 및 위생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전면 보수 및 방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덕산정수장은 덕산면 옥계리에 소재한 옥계저수지의 호소수를 취수해 1일 약 2000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광역상수도 2000톤을 포함한 1일 약 4000톤을 덕산, 고덕, 봉산지역에 급수하고 있다.
이번 덕산 취·정수장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1일 정수처리능력이 4000톤으로 늘게 돼 광역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고 상수도사업 경영개선 효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정수처리공정 개선을 통해 계절적으로 유입되는 조류, 철, 망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안정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시설물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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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 공공건축가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문화체육시설인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축설계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도비 9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문화전시관 등의 시설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건립하는 편의시설인 만큼 품격 있는 기념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가 사업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다목적문화체육시설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1100년 기념관이 명실상부한 문화체육시설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휴식, 건강이 어우러지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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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전국 2위, 충남도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청남도 평가 및 농식품부 중앙평가를 거쳐 서류평가 점수 120점 이상인 전국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1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19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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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당고택, “고택으로 문화여행 떠나요”
예산군 수당고택, “고택으로 문화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는 지난 18일 예산군 수당고택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천방산하 한갓골에 놀다, 선비체험 평원정 한시를 읊다’ 5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민과 한시에 관심 있는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선비 의복을 갖추고 한시를 배우고 읊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이충구 국문학자와 이두희 한문학자가 강사로 나서 수당가문의 삶과 정신을 한시에 담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7월 9일에는 온에어 아뜰리에 이상화 대표와 함께 수당고택을 수채화로 그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일에는 이은규 이사가 직접 ‘수당 사랑방’을 열고 군민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당고택 활용사업은 수당가문에 내려오는 자료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금까지 5회가 마무리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비체험 참여자 강소라 씨는 “도포와 갓을 처음 만져보고 입어 보면서 조선시대로 과거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꼈다”며 “행복한 추억을 남겨 정말 기쁘고 남은 7회의 프로그램도 모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 이은규 이사는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재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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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재난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 구역 해체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대형공사장, 노후공동주택을 비롯한 중단된 공사현장, 건축해체 신고지 등 관내 15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은 특별 편성된 점검반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상태 안전관리조직의 적정성 시설물의 기초지반 절토부 및 굴착사면 안전성 흙막이·거푸집·가설비계 등 안전성 중단된 공사현장 및 건물 해체 신고지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지며 시정이 불가한 사항 및 법적기준에 미달되는 중요 사항은 관련 부서 통보 등 신속한 대응조치가 이뤄진다.
아울러 군은 대형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상황보고 조치, 주기적인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며 “대형공사장 등의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