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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종합환경, 올해도 예산군에 통 큰 기부
㈜건영종합환경, 올해도 예산군에 통 큰 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군 1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인 ㈜건영종합환경이 10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군의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2년 동안 795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12월 2000만원을 더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건영종합환경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업의 참여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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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대행업소 산업안전보건 및 친절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급수공사 신청은 총 1165건이 접수됐으며 군은 수도대행업소가 개인 급수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섬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평상시 단수, 누수 사고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 발생 시 휴일 야간 비상근무를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호 산업건설국장은 “급수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군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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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가축재해보험 가입 신청하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연재해 등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중 일부를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모든 축산농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 보험료의 70%를 지원해 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단, 농가당 지원한도는 국비 5000만원, 지방비 150만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가입비가 600만원일 경우 450만원을, 750만원일 경우 525만원, 1000만원일 경우 65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지원 대상 축종은 총 16종으로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이고 축산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희망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6개 보험사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군에서 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보상을 받은 농가는 총 10농가로 질병폐사, 화재, 폭염 등으로 3억5000여만원 가량 보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가축재해보험을 활용해 농가 스스로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 신청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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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는 지난 6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대학생들과 주민에게 꽃과 빵을 나누고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세계여성대회의 유래와 우리나라 여성대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자료를 전시해 세계여성의 날을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나도 한마디 자유발언’을 통해 대학생 남녀 대표, 지역여성 대표, 결혼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민이 평등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재구 군수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한 사회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특히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민이 편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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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3월에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비롯한 비산먼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대기오염 예방과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여부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건설업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시멘트 작업장 밀폐·살수시설·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의 유해성으로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군민의 환경권도 침해되고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인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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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준비 박차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설치사업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액 국·도비를 확보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 등 3곳에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은 2023년 착공해 응봉면 증곡리∼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고덕면 지곡리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은 올해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초 보상 및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14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인 ㈜SK에코플랜트 측에서 산단 내 폐기물매립장을 제외하고 해당 부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올해 내 충남도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돼 산업단지 개발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주변 광역 교통망 여건이 개선돼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만큼 예산군 경제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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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대상 생활원예 교육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대상 생활원예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덕산면, 봉산면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식물과 봄꽃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활력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식 구근으로 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 심어보기 △봄맞이 계절 꽃 알아보고 미니봄꽃정원 만들기 △다육식물 알아보고 적합한 생육환경 배우기 △야생화 종류와 재배 방법 알아보고 심어보기 △천연재료와 발향 오일 이용 방향제 만들기 △실내 공기정화 식물 이용 작품만들기 △허브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식재해보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선물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힘든 영농활동에서 올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농촌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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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금연 플러스 산불 예방 위한 등산로 현수막 설치
예산군, 금연 플러스 산불 예방 위한 등산로 현수막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금연 및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설치했다.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원인 중 6%가 담뱃불 실화인 만큼 이번 홍보는 등산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수막은 봉대미산, 금오산, 수암산 등 12곳의 등산로에 설치됐으며 흡연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산림을 지키고 본인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도록 등산 시 반드시 금연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며 “금연을 원하시는 분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적극 이용해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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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자녀교육비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31일까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2025년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발표한 소득인정액을 따르며 해당 가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연 1회 초등 30만원, 중등 40만원, 고등 50만원의 선불카드 바우처를 각각 제공받아 해당 바우처는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계 학원과 외국어학원,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 희망 학생과 학부모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군은 한 달간의 신청 접수를 마치고 두 달 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이후 바우처를 발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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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예산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5일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산사태 우려 지역 56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등급판정 결과 산사태취약지역 심의 상정 대상인 40개소에 대해 신규 지정을 위해 이번 심의를 진행했다.
공무원, 주민대표, 산사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의 타당성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 끝에 예정지 40개소가 원안대로 지정 의결됐다.
이로써 군 산사태취약지역은 기존 135개소에서 175개소로 증가했으며 신규 지정된 40개소는 3월 중 고시 예정으로 고시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가 심각해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심의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