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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예산편성 군민 설문조사 결과 공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1개 우선적 투자 분야와 사업에 대해 질문한 이번 설문조사는 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601명의 군민이 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2022년도 예산편성 시 투자를 늘려야 하는 분야는 환경 분야가 1순위로 꼽혔으며 2순위는 문화 및 관광 분야, 3순위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그 뒤를 따랐다.
각 투자 분야 중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사업 부분에 대해 살펴보면 환경 분야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수거·처리 대기, 수질,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 피해 저감 대책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군민 의식 향상 활동 지원 순으로 선정됐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및 관광인프라 개발 전통문화 계승 및 문화재 보존·관리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및 국내·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꼽았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주요 기반시설 유지 관리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를 우선 투자사업으로 응답했다.
군은 설문조사가 결과가 2022년 본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관련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의견이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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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맞이 간부공무원과 공무원노조가 함께 만드는 ‘청렴캠페인’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6일간부공무원과 공무원노조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패취약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황선봉 군수는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패취약시기 근무 이행 실태, 관행적인 선물, 음주운전 등 집중 감찰활동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으로 청렴한 지역사회문화 조성에도 힘쓰는 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에 도전한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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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예산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 등 총 7개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지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376개의 사례가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군은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전국 표준 모델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신활력창작소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의 경우, 1~2차 심사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분야로 예산군은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의 수상은 예산군민들께서 공약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고 성원을 보내줘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남은 민선 7기 기간 동안 공약사업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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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농가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당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매년 누전 및 열선과열 등 전기로 인한 크고 작은 축사 화재가 다수 발생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화재가 증가하게 되며 특히 돼지나 닭을 사육하는 축사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에도 관내에서만 총 7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3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
화재원인으로는 노후된 전기시설 및 냉난방기 과부하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군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화재 진압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사 내부에 쌓아 놓은 볏짚의 경우 퇴비사로 이동시켜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해야 하고 전기 시설의 적정 사용과 보온등 및 열풍기 등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누전차단기를 동별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축사화재는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고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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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평등 공감 퀴즈대회’ 우수부서 격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 직원의 성평등 문화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성평등 공감 퀴즈대회’ 우수부서를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공직자들이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부서별 참여율과 정답률 등을 평가해 관광시설사업소, 축산과, 응봉면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퀴즈대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적인 단어들을 알게 되면서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 양성평등 의식고취와 성평등 조직문화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며 “직원들 간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서로 예의를 갖추고 배려해 성평등한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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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차동-차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예산군, 차동-차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신양면 차동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신양면 차동리 농어촌도로는 2019년 6월 사업착공 이후 2021년 9월까지 13억원을 투입해 연장 1.8km 폭 5.5m 규모의 도로를 정비했으며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한 차량 교행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동리 박성림 이장은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증진됐다”며 “마을을 위해 고생하신 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교통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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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기미집행시설 실효 대응 위한 군계획시설 재정비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실효로 인한 주민불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비를 추진한다.
군계획시설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의 기반시설이며 군은 이번에 재정비 계획을 수립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관내에서 군계획시설 결정 이후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실효된 시설은 일부 실효 시설을 포함해 총 76곳이며 지난해 7월 1일 실효됐고 군뿐만이 아닌 전국적인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에 군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의 실효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관리방안을 위해 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 중이며 관련 주민 및 토지주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차 주민 공람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의견을 보완해 올해 4월 2차 주민공람 후 도로 주차장 등 최종 84개소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 중이며 10월 군계획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계획시설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필요한 시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합리적인 결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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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한민국 방방곡곡 박람회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상’ 수상
예산군, 대한민국 방방곡곡 박람회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방방곡곡 박람회에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특산품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인정받아 관광산업 활성화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1년 대한민국 방방곡곡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아시아의 우수한 여행콘텐츠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랜선여행, VR여행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황새공원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내포보부상촌 등 신규 관광자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사과를 주제로 사과커피콩, 사과와인, 사과소주, 사과식초 등 예산사과를 홍보하며 농산물과 농촌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예산군의 관광콘텐츠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광자원을 더욱 개발하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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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의 메카 평생학습관 오는 27일 개관
예산군, 평생학습의 메카 평생학습관 오는 27일 개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옛 보건소를 리모델링한 평생학습관을 완공하고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는다.
총면적 1214㎡ 규모의 평생학습관은 1층 수유실, 2층 강의실 2개와 동아리실, 3층 사무실과 전산실, 동아리실, 4층 강당, 소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군민교육은 물론 평생학습 관련 상담과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평생학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평생학습관은 군이 직접 운영하며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으로 지난 9월 9일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커피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과 스마트폰 활용교육 과정의 학습자를 모집했고 커피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의 경우 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단 두 시간 만에 학습자 모집을 마감했다.
바리스타 3급 과정은 관내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군민에게 제공되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과정은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SNS에 활용하는 과정을 학습한다.
앞으로 평생학습관에서는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취미·교양강좌, 영유아 강좌, 외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적자원 양성과 수강생의 학습동아리 결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지역 평생 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주민들이 더 많은 평생학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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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예산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읍 관작리, 신양면 서계양2리, 광시면 대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선봉 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 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지역 군의원, 읍·면장을 비롯한 각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광시면 대리마을 윤병묵 이장은 황선봉 군수로부터 산림청장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관작리, 서계양2리, 대리는 봄, 가을철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 및 참여로 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한건의 불법 소각 행위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에‘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황선봉 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불법소각 행위 일체 근절로 산불발생 ZERO화와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이 불법소각 행위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