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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 자진신고 민원편의 처리제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부동산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자진신고 시 민원편의 처리제를 시행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자진신고는 전자신고가 가능하나 사용법 미숙 등 사유로 방문 신고하는 민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팩스 및 이메일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자진신고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지방세 자진신고 민원편의 처리제’를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이다.
민원편의 처리제 해당 대상은 부동산 관련 자진신고분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지방세 비과세·감면신청이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의 어려움을 덜어줘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 편의 처리제 이용 현황은 9월 말 기준 팩스 신청 765건 우편 신청 348건 이메일 신청 31건 등 총 1144건이며 사후 지방세 자진신고 원본은 우편 발송을 통해 서류를 보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법정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한 경우 거리와 시간적인 문제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의 지연 가산세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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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외국인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방세 체납 정리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현장 중심 체납세금 정리강화의 일환으로 11월 13일부터 2주간 외국인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자에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올해 8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53억5992만원에 대해 군과 읍·면 합동 체납징수반을 운영, 번호판 영치, 재산·급여·채권 압류 및 공매 등 강제 징수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체납액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액 1954만원에 대해 집중 정리에 나설 계획이며 해당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 출국 여부를 확인한 후, 출국하지 않아 국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에 대해 외국인 체납관리단을 통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 등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외국인도 군민과 동일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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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응 총력
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책 기간에 앞서 군은 2023∼2024년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도로 건설,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군은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대설 특보 발효에 따라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한파 대비 전담반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운영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해 신속히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활용 마을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기상특보와 대설, 한파 행동요령에 관심을 두고 특히 폭설 시 내집, 내 건물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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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민원인 ‘큰 호응’
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민원인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2월 군청 1층 민원실 내 개소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기존 국세 업무를 보고자 오가면 소재 예산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민원실 운영 이후 민원인들은 군청 실과부서에서 음식점 영업 등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를 군청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신고서 접수도 지원 중이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통합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4100여명의 민원인이 원스톱 세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의 노력을 통해 군민 편의 증진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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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2023년 하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 원금에 대한 올해 7∼11월 이자발생분 일부를 보전하며 대상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의 대출금리에서 CD금리를 제외한 금리, 2% 이내로 지원한다.
단, 특례보증 지원 및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와 연체 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로 접수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12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대출이자 납부확인서 또는 대출 원리금 상환내역서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지방세 및 국세 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차보전금 지원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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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2차 워크숍 개최
예산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2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2차 워크숍은 지난 10월 7일 ‘더본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1차 워크숍에 이어 ‘안녕하세요 저는 CEO 이다’라는 주제로 예산시장 내 공간에서 상가를 운영한다는 가정 속에 아동과 청소년이 스스로 새 아이템을 발굴 및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4명의 실무자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이 만든 아이템과 창업계획서를 검토 후 발표 및 질의,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의미를 더했으며 최종 1팀에게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장 백종원 상이 수여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주도성을 높이고 참여권 실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참여기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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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신규 모집
예산군,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며 군은 답례품목을 먼저 선정하고 공급업체를 모집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가 상품을 선 제안하는 방식으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1월 28∼29일 이틀간이며 군청 총무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예산군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의 상품 품질과 가격의 적정성, 기업체의 역량, 안정적 공급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심의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시 모집으로 답례품목으로 선정됐으나 희망업체가 없어 공급하지 못하는 유령 답례품목의 지정을 방지하고 역량 있는 지역 업체의 특색 있고 다양한 상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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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 참가해 예산황새공원 홍보
예산군,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 참가해 예산황새공원 홍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생태관광지를 소개하는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참가해 예산군 및 예산황새공원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 주최, 한국생태관광협회에서 주관하고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35개 지역 및 공동권역에서 함께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예산군은 군 리플릿 및 친환경 쌀, 친환경 황새 손수건, 에코백, 물티슈, 사과주스, 이중 머그컵 등 기념품을 룰렛 돌리기 게임을 통해 배부하고 관내 관광지 및 예산황새공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예산황새권역마을에서 황새 솟대 만들기 및 황새 우드락 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10월 18일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생태관광지역 지정’ 등 2건에 동시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 황새 텃새화에 성공한 생태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황새의 일상생활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이자 우수한 자연환경과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황새권역마을 주민과 함께 참가해 예산군 및 예산황새공원을 널리 알리고 생태관광지역 운영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황새공원을 천연기념물 황새와 함께 하는 브랜드 특화사업 등 차별화된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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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예금 이자 수입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리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올해 70여억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적극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지난해 33억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32억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주요 세목 징수실적이 예산 대비 증가함에 따라 평균 잔액 규모가 증가했으며 적시 자금 관리·운용을 통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경기 침체로 큰폭의 지방교부세 감소와 민선 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세출 규모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금리가 유지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이자 수입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여유자금을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안정적인 자금 관리를 위해 세입·세출 불균형을 파악해 여유자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확보된 자금을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에 예치 중이다.
특히 10억원 이상의 고액 지출건은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해 지출 시기를 조율하고 회계 거래 발생 시 계좌 잔액과 입출금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리변동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세출예산의 안정적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 등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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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과 100돌 기념’ 도서 발간
예산군, ‘사과 100돌 기념’ 도서 발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사과 재배 100주년을 맞아 ‘예산사과 100년사’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산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예산사과 100년사는 400면에 걸쳐 예산사과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과 사진, 도표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의 발간사를 필두로 사진으로 본 예산사과 100년 기록으로 본 예산사과 100년 예산사과 성장과 발전 예산사과 경쟁력 강화 예산사과 기억을 기록하다 예산의 역사와 문화 등 6파트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예산사과 100년사 발간으로 예산사과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타 산지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 사과가 100년을 넘어 비상하는 1000년 사과가 될 수 있도록 사과 산업을 혁신하고 성장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