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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수도권 전철 1호선,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즉시 열차운행 촉구”
예산군의회, “수도권 전철 1호선,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즉시 열차운행 촉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와 함께 열차운행 개시를 건의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0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전철1호선,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즉시 열차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 서해안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장항선 복선화사업 중 1단계 구간인 신창역에서 홍성역까지의 제1구간의 공사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정작 열차운행은 2단계 구간인 홍성-대야 구간이 마무리가 되는 2027년 이후에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내년 완료 예정인 제1구간의 우선개통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철도의 개통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감안하였을 때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는게 이유다.
특히 1단계 구간의 예산, 삽교, 홍성역의 경우 내포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역으로 내포혁신도시의 완성과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홍 부의장은 “철도와 도로 등 장기사업의 경우 대부분 구간을 나누어 공사가 마무리된 구간의 경우 우선 개통하는 것이 통상적이다”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건의안의 내용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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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규정 폐지 촉구
예산군의회,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규정 폐지 촉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규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0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완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 폐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용 면세유 지원 제도는 1986년부터 농·임·어업에 사용되는 석유류에 대해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같은 간접세를 면세해 주는 방식으로 도입되어 농작업의 기계화 및 시설 현대화가 진행된 농업 현장에 생산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세유 일몰기한이 올해 12월 31일로 다가오면서 면세유 지원 제도가 중단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기름값이 폭등해 농어민들의 생산비도 보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어업인의 경영난은 더욱 악화된다는 것이다.
이에 건의안을 통해 면세유 제도의 영구적 시행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과 농림어업용 면세유 지원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현재 농촌은 지속적인 고령화와 인구감소, 급격한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소멸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농업·농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해왔다”며 “농업의 생존은 곧 우리 모두의 생존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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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예산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제29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관내 주요 사업장에 12개소에 대한 현장답사와 함께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상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내 도로 및 하천 정비사업 현장과 다함께돌봄센터, 굴포공원, 농기계 임대사업장, 산림조합 산림자원화센터 등 3일간 총 12개소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는 ‘예산군 청소년 기본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 폐지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 및 3건의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도 돋보였다.
이 의장은 “이번 군정 주요 사업장 답사를 통해 제시한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올해도 2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연초에 계획했던 역점 시책과 사업들을 점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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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
예산군, 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예산읍 대회리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예산리 회전교차로에서 대회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지난 1985년 12월 27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으며 군에서는 2016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 후 지난 3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관양산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예산시장의 국밥거리를 관통하는 좁은 도로를 지나야 했으며 삼국축제 및 백종원의 오픈스페이스 등 예산시장의 활성화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도로 이용의 불편으로 도로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공사비 11억을 투입해 연장 174m 폭 15m로 왕복 2차선 및 좌우 인도측에 포켓주차장 34면을 포함한 도로를 개설했으며 건물 1동 손실보상 협의 지연으로 인해 사업 미완료 잔여 구간은 2024년도에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로 개통에 따른 도로 환경개선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도로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도로이용객의 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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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장에서 2023년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부서별로 삼국축제장 주변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공직자들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한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 부스에서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에도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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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추진
예산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해봄센터에서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등 76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마을복지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및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계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1년 3개읍·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나머지 9개 읍면까지 대상을 확대 추진 중이다.
12개 읍면이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장애인·비장애인 상생 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세탁지원 사업 독거노인 정서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이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수행과정을 점검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마을복지계획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사업 목적과 추진 방법의 연계성 등 추진 상황 정기 점검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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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유수율 88.1%로 성과판정 '합격’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수자원공사와 상호협력해 추진한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사업대상지 목표 유수율 보다 3.1%P 초과한 88.1%의 성과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군지역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며 6년간 사업 대상 구역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와 지난 2017년 총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첫발을 내딛고 물관리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체결을 통해 2018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군 사업 대상지인 예산읍, 삽교읍 상수관로를 18개 소블록으로 분할하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노후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 891건을 통해 유수율을 35.4%P 상승시켰다.
이를 통해 사업 시작 전인 2017년 52.8%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88.1%까지 높이고 연간 222만톤의 누수를 저감하는 한편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32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절감된 비용을 시설 재투자에 사용해 수도관리 사업 선순환 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수도요금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 구축으로 극한 가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현대화사업 성과가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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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시책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시책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가운데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이 담긴 특화 이미지를 발굴하고 거리·건물·대중교통 등 다양한 공간·시설에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가치와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170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등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군이 신청한 사업을 포함한 총 27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교세 4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군의 특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발굴하고 이를 주교로 일원에 시범 적용해 지역의 경관 및 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디자인 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특화된 브랜드 개발하고 주교리 일대를 청장년층과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브랜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군의 브랜딩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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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내포 예산지역에 새 둥지 틀다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 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산하기관 통폐합에 따라 일자리진흥원과 경제진흥원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민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3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담, 일자리 상담 등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 중이며 이번 새 보금자리 마련으로 내포신도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충남 일자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기관이 예산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함에 따라 군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심을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등 우리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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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42만명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 내리다
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42만명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 내리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2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19일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약 3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남은 기간 1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인 개·폐막식을 비롯해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전국여성댄스경연대회 ‘예산장터 시우파’, ‘삼국전시관’, ‘삼국콘텐츠 체험’, ‘대회천 유등 및 야간경관조명’, ‘50동의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국축제 기간 연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도 방문객의 발길이 지속되는 등 축제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예산군민과 함께하는 소망의 빛’을 주제로 홀로그램 가방을 멘 삼국축제 최연소 출연자 이로하 양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진행됐으며 내빈뿐 아니라 관객을 포함해 모든 참가자가 동참한 가운데 1300개의 LED꽃과 국화, 대회천 유등이 동시에 점등돼 눈길을 끌었다.
19일에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담은 축제 기록영상이 상영되면서 축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축제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는 가운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삼국 콘텐츠 중 하나인 국화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화-국화의 품격’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한층 화려해진 1만9000여점의 국화 작품과 분재, 절화류 등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국화전망대와 국화 모노레일 청사초롱길과 빛의 거리는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연일 줄을 이뤘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천 일대의 유등과 경관조명, 감성 포토존은 축제장 내 명소로 인기를 한 몸에 얻으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늦은 시간까지 화려한 야간조명을 보기 위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300대의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삼국 뿐만 아니라 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예산군민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삼국의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 놓아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를 모았으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추진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인 ‘제2회 예산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전국의 스타 셰프를 꿈꾸는 젊은 청춘들을 불러 모으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얻어낸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한데, 지역민이 참여하는 ‘백종원 먹거리존’은 기존 25동에서 50동으로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사전 예방해 방문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축제장의 먹거리의 맛과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인 ‘삼국열린장터’도 연일 매진을 기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셰프라인’ 주방용품 할인 판매행사도 연일 대성황을 이루는 등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축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변 상인들은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하는 의미로 ‘환영해유’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매일 축제장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하고 ‘비우고 헹구고’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의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기반 축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군은 참여 농가와 상인을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주셨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시재생과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삼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