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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장소 점검
예산군,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장소 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공주시 남남서쪽 12km지역에서 3.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지진 대피장소 56개소에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주시 지진으로 군에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 진도 2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지진 대피장소 56개소에 대해서 전수점검을 실시했으며 언제 발생하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군민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지진 행동요령 주요 내용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고 피할 곳이 없을 경우 주변 방석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이동 대피 장소를 찾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을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안전해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진은 짧은 시간에 강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 행동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집, 회사 주변 지진 대피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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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현충시설 및 독립유공자 현황 정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일제치하 국권회복 및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독립유공자 현황 자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국가보훈부 공훈록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는 총 90명으로 조선말 의병활동에서부터 3·1만세운동, 학생운동 등 대한민국 국가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한 분들이며 건국훈장 41명, 건국포장 4명, 대통령표창 45명 등이 있다.
2020년까지는 47명에 그쳤으나 2020년 숨은독립운동가 찾기 사업 연구용역을 통해 211명 중 8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한 43명이 독립유공자로 추가 확정됐다.
군은 대표적인 독립유공자인 매헌 윤봉길, 수당 이남규, 춘암 박인호, 일우 김한종 의사 뿐만 아니라 홍주의진 의병활동,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 군자금 모금활동, 친일 연극공연 항의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유공자의 공훈 내역을 알기쉽게 요약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독립유공자 현황을 정비해 군 누리집에 게재하고 책자를 인쇄해 각급 학교, 기관 등에 배부하면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내년부터 매월 예산을 지킨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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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 친환경 초저비용 천연 농약 교육 추진
예산군, 과수 친환경 초저비용 천연 농약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 병해충방제비 감소 및 고품질 과수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과수 친환경 초저비용 천연 농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을 닮은 사람들 조영상 대표가 토양관리와 미생물 유황과 유화제 제조 천연 농약 병해충 방제법 등을 제시해 참여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과수기술팀 구자운 팀장이 2023년 예산군 병해충 발생 현황 사과 생산 및 수확 전망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신청 및 동계 궤양 제거 방법 등 화상병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기농자재 제조시설을 적극 활용해 기상 이변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화학농약 사용 절감으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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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7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이동이 발생한 관내 토지 2810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해 결정 및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각각 예산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문의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한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의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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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공고 통한 주민 의견 수렴
예산군,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공고 통한 주민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제5기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10대 전략, 8대 과업, 51개 세부사업을 지난해 수립해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해, 24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협의·조정을 안건으로 총 51개의 세부사업 중 총 35개 사업의 변경사항을 검토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예산군 공고 제2023-1630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20일간의 주민의견 수렴 후 11월 15일 제3차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의회 보고 후 11월 30일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을 포괄하는 법정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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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뮤지컬 빨래’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뮤지컬 빨래’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연속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뮤지컬 빨래’ 공연을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빨래’는 각자 마음 속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야야기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 따뜻한 감수성과 재치 있는 유머와 진솔한 삶의 모습을 관객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겼다.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 대상 작사상, 극본상부터 2017년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대상까지 꾸준히 인정받는 높은 작품성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12세 이상 관람가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11월 중순 겨울의 문턱에서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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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부터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
예산군, 2024년부터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보건복지부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반영한 홍보물을 제작해 저소득 가구 및 주민이용시설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도 이용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제3차 종합계획으로 빈곤 사각지대 적극 해소, 급여 보장 수준 강화 등 국민의 기초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생활 보장수준을 대폭 강화해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향후 기준 중위소득의 30%→35%, 주거급여는 47%→50%까지 확대하며 이를 통해 많은 군민이 추가로 생계급여 혜택을 받고 최저보장 수준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종합계획에는 가구원 6명·자녀 3명 이상 가구 및 생업용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청년·어르신 근로·사업소득 공제 및 자산 형성 지원 확대 주택수선급여 수급 가구 침수방지시설 추가 설치 지원 및 교육활동 지원 비용 인상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더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2000년 10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5년 7월부터 맞춤형 급여로의 개편을 통해 가구별 소득수준 및 수요 등에 따른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제도 시행 24년 만에 생계급여는 4인가구 기준 최대 월 21만3000원이 많아진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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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0회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개최
예산군, 제20회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1월 4일에 고덕면 소재 은성농원 일원에서 예산사과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사과수확 체험 기간 중 11월 4일에 밴드공연과 함께 사과 따기, 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및 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년 축제기간 1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해 예산 사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으며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주한미군 가족, 원어민 영어 교사,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외국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매년 외국인만 2000명이 넘게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요리연구가인 홍신애 씨와 함께 특별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예산사과로 만든 증류주 칵테일도 제공될 예정이다.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예산사과와인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산사과와인㈜에서 주최해 2004년부터 시작돼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은 군의 가장 오래된 축제 중 하나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는 가을 관광의 필수코스로 알려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는 가운데 젊은이들에게도 사과의 고장 예산 홍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산 관광지와 함께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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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 선정… 내년 4월 개최
예산군,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 선정… 내년 4월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길을 더욱 넓히게 될 ‘2024년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김태흠 도지사, 월드옥타 회장과 함께 ‘2024년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지자체간의 투자 및 관광유치 기회 마련, 중소기업간의 수출판로 개척 등 기능적 측면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을 한데 모으는 기회 창출의 장을 마련해왔다.
내년 대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투자협약, 관광 투어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모색은 물론 직간접적인 관광효과 등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내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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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공원·GKL 사회공헌재단, ‘지역상생 볼런투어’ 진행
예산군 황새공원·GKL 사회공헌재단, ‘지역상생 볼런투어’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은 예산황새공원과 황새권역마을에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볼런투어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봉사활동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예산군 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과 협업해 전 세계에 2500마리뿐인 멸종위기 1등급 조류 황새 서식처 보존 활동을 진행했다.
서식처 보존 활동은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습지 내 부들을 제거하고 인근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이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예산10경에 속한 예당호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고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문화재인 수덕사에서 단풍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볼런투어는 사업수행기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협력해 지역상생과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경기권 충청권 경남권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볼런투어 참여자 여러분이 멸종위기종 황새의 서식지 복원에 관심을 갖고 예산에 방문해주심을 환영하고 처음 시작하는 이번 활동에 GKL재단이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볼런투어는 지역별 봉사활동과 관광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재단이 예산군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향후 관광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펼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