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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진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차종별로 상반기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100대 총 2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화물은 2024.3.4. 오전 10시, 승용은 2024. 3.7. 10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5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이상 예산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자, 기업·법인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 환경과장은“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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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과, 상수원보호구역 중점 관리
예산군 수도과, 상수원보호구역 중점 관리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예산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한천 주변의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점관리 한다고 밝혔다.
예산 상수원보호구역은 예당호 수문에서부터 무한천을 따라 예산정수장 부근까지며 우기철 예당호 수문이 수시로 개방되어 상수원보호구역 내로 쓰레기가 유입되어 하천 제방 및 나뭇가지에 걸려 방치되고 일부 구간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예산군 수도과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도과 직원들이 매년 상·하반기 상수원 보호구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추가로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중점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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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5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 누리집 및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해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인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3·1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국경일 당일뿐만 아니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 계승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윤봉길 의사 의거일 순국일에 국기 및 조기를 게양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경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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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예산상설시장 방문
전국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예산상설시장 방문
[세종타임즈]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충남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현장참여를 통한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발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충남 시·군 대표 그리고 충남참여단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시장을 둘러보고 이용 시 불편사항과 안전 점검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3년 3월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으로 정책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마주 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정책과 제도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시 관련 지자체의 채택을 통해 정책 제안의 효과와 실질적인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길훈 시·도 대표 운영위원장은 “정겨운 예산시장을 방문하니 어릴적 고향에 온 것처럼 반가웠다 앞으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고 오늘 제안한 정책이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주민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것을 직접 제안해서 변화를 이끄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예산시장을 방문하신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의 다양한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시장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예산시장을 방문 후 이용객이 경험하는 주차, 위생, 화재 시 안전 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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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황새마을에 생물이동 생태통로 “개구리 사다리” 설치
예산 황새마을에 생물이동 생태통로 “개구리 사다리”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서식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를 위한 생태통로를 설치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현재까지 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 일원에 논어도 및 개구리 사다리를 총 300여 개소를 설치해 황새 서식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경지 내 콘크리트 용수로와 배수로에 개구리들이 빠져 탈출하지 못하고 폐사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콘크리트 벽에 시멘트 반죽을 거칠게 살포해 사다리 형태로 이동 통로를 설치하고 논 과 논의 물길을 이어주는 논어도를 설치해 생물의 이동을 돕고 생태계 연속성 유지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연구팀은 “최근 겨울잠을 깨고 나온 두꺼비와 산개구리류가 수로에서 개구리 사다리를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를 지속해 탈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양서류 생태통로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예산군은 2023년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생물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황새마을 서식지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황새를 방사하는 것과 서식지 복원사업도 계속 추진 중이다예산군 황새팀 관계자는 “경칩을 맞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와 개구리 사다리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 논어도의 설치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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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 개최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8일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대추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대추 재배기술 교육 및 병해충방제 교육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정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해 당면한 문제점 개선과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채승기 강사로부터 △사과대추 묘목심기 △재배시 유의사항 병충해 방제 및 미생물 방제 △수확 및 판매 △전정 및 재배관리 현장실습 등 대추 생산방법과 수확까지의 과정에 대해 교육이 됐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메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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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야생방사 황새, 전국 곳곳서 번식
예산군 야생방사 황새, 전국 곳곳서 번식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야생으로 방사한 황새 중 19쌍이 전국 곳곳에서 번식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개의 알이 산란 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황새번식은 1월부터 첫 짝 형성, 둥지 짓기, 교미 과정을 거쳐 2월 현재 산란 후 포란 중이며 3월 중순 부화할 예정이다.
산란은 5월까지 계속 이어져 텃새 황새 개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군에 따르면 전국 19쌍 중 10쌍이 예산에서 번식을 시작해 9쌍이 알을 낳아 품고 있으며 예산군 외에는 충남 서산시, 태안군, 아산시, 충북 진천군, 전북 고창군, 경남 창녕군에서 총 9개의 황새 번식지가 확인됐다.
특히 예산군 응봉면에 둥지를 튼 국제커플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번식에 성공했다.
예산황새공원 연구팀은 “예산지역은 주로 둥지탑을 이용해 번식하고 있지만, 타 지역에서는 주로 송전탑을 이용하고 있어 이로 인해 배설물로 인한 정전사고 송전선 충돌사고 등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2023년부터 한국전력은 황새 둥지 관련 TF팀을 꾸렸으며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예산군 황새팀,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예산황새 연구팀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상호 협력하고 황새와 전기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예산군은 황새 번식지가 증가함에 따라 황새 서식지 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2025년까지 비오톱 습지조성 용도로 114,000m2 의 농경지 매입과 임대를 실시 해 황새먹이 확보와 황새놀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청의 보조로 논어도, 개구리 사다리 설치를 확대해 단절된 논 생태계를 회복하는 서식지개선 사업 복원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황새가 예산군 및 전국 곳곳에서 산란과 부화에 집중되고 있는 시기에 산란장 사진 근접 촬영과 드론 영상 촬영을 금지하고 둥지탑 주변 사유지 무단출입 금지 및 쓰레기 무단투척 금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과 안내판 세워 생태계 복원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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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예산군보건소,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인 인구·치매 고위험군 비율 및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시니어클럽 및 제일산부인과 등 총 10개소의 치매극복 선도 단체를 신규 지정했으며 선도 단체는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보건소 연계 및 방문객 대상 치매 관련 홍보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파트너즈 양성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연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치매 안전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스피커·사물인터넷 무선화재감지기 지원 △스마트 태그 등을 활용한 실종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벽화 조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치매 걱정 없이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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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예농가 대상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토양 환경 기반 조성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 잔재물을 산소가 거의 없는 고온 조건에서 열분해를 통해 만든 유기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숯과 같지만 토양개량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향상, 염류농도 감소 및 탄소저감 등에 탁월하며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활용하면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토양 환경개량 효과가 뛰어나 작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군은 탄소 저감 농법 실현 및 토양개량을 위한 바이오차 구입비 지원에 총사업비 2억5200만원을 투입해 농가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원예 재배 농업인은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소재 바이오차 특성을 활용해 농업분야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연작 재배 토양 개선을 통한 시설채소 안정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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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봄맞이 인공폭포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
예산군, 새봄맞이 인공폭포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과 주교도시숲, 봉대미 인공폭포를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군은 2월 27일 폭포 3개소에 대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움과 시원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