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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정과 형평의 시정철학 담은 행정추진’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공정과 형평의 시정철학 담은 행정추진’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과 표창 수상자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 모임을 진행했다.
월례 모임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 박경귀 아산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MBTI를 활용한 소통’이라는 주제의 조직 문화 혁신 교육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10월 한 달 동안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접목해 짚풀문화제, 에코농 파크 전통 벼 베기 행사,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공무원들과 400여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을 어느 방식으로 개선해 나갈지 고민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예산편성에 있어 사업의 폐지, 유지, 확대, 축소 등 유형을 분류한 다음 공정과 형평이라는 시정철학을 잣대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업무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월례 모임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과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다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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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순천향대 찾아 ‘아산의 미래 전략’ 특강 진행
박경귀 아산시장, 순천향대 찾아 ‘아산의 미래 전략’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1일 순천향대학교 아산학 교양강좌 수강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박경귀 시장은 이날 아산학 강의에도 인문학을 접목해 ‘오래된 미래, 그리스 문명의 지혜’를 주제로 아산의 미래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강의 서두에서 ‘우리 모두는 그리스인의 후예’라는 19세기 영국 시인 퍼시 셸리의 말을 인용한 박 시장은 “오늘날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정치, 철학, 법률, 수학, 과학 등의 기초 위에 발전한 문화를 바탕으로 살고 있다”며 “현대 국가의 보편적 가치와 관념, 문화예술을 폭넓게 이해하려면 인문학적 사고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현대 민주주의의 모태가 된 그리스 아테네 민주정의 위대함과 한계, 자유와 평등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설명하며 현대 민주주의의 가치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갖춘 민주 시민의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수준 높은 시민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아산시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오는 22일 선문대학교 아산학 교양강좌 수강생 앞에도 특강 강사로 나선다.
‘아산학’ 교양강좌는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의 가치를 널리 교육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에 2009년 처음 개설됐으며 현재 관내 4개 대학에서 강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아산시장이 특강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아산시에 대한 강연을 펼쳐왔다.
2010년 순천향대학교 아산학 연구소 설립과 함께 아산시의 역사 문화 자원과 교육·산업·경제·행정에 관한 학문적 연구와 강의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일반 시민 대상 강좌도 열려 시민들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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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네트 워킹데이 성료
아산시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네트 워킹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월 28일 2022년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발표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한 3개 팀 5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디자인,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해 개발한 디자인 패키지 성과물을 발표하고 향후 상호 협업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른 창업가들과도 상호 교류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성과물은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품질과 활용도 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았다.
김민정, 김연홍, 장은서 임지현, 정재희 등 학생 프로젝트팀은 디자인 개발을 의뢰한 표쌤코딩, 솔반, 촌스런 여행 등 3개 기업의 사업방향과 제품, 서비스를 이해하고 디자인 콘셉트 등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약 20회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BI, CI, 슬로건, 네이밍, 캐릭터,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받은 표쌤코딩의 표정완 대표는 현재 오프라인 제품과 브로셔뿐 아니라 와디즈펀딩, 쿠팡 등에서의 홍보와 판매활동에도 이 디자인을 실제 적용하고 있으며 “창업사관학교에서 만난 다른 대표님들이 너무 부러워하고 궁금해한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지도했던 김민정 교수는 “학점 평가로만 끝나지 않고 자신의 작품이 비즈니스에 직접 활용되는 과제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남다른 성취감과 감동을 준 계기였다”며 이러한 사업을 마련해준 아산시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업을 주관한 아산시와 정상훈 교수는 “이번 성과발표회와 네트워킹 행사가 지역의 소규모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좋은 모델이 됐으며 앞으로도 초기 창업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과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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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와 건강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추진~
아산시, 복지와 건강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0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중인 간호직 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지와 간호, 주민을 위한 건강복지 실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교육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아산시는 지난 8월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건강 관련 욕구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과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마을건강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지+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종합창구로써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서비스 제공을 더해 건강자원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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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세 번째 ‘아산형통’. “새로운 아산 밑거름되길”
박경귀 아산시장, 세 번째 ‘아산형통’. “새로운 아산 밑거름되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31일 시장과 시민의 직접 소통 창구인 ‘아산형통’을 통해 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아산형통’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소통을 통해 아산시민의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도록 돕겠다는 박경귀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기획된 시책이다.
이번 10월 ‘아산형통’은 그 세 번째 만남의 날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된 19건의 신청 민원 중 지역 현안 3건과 장기 민원 1건이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렇게 채택된 4팀 13명의 시민은 3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박 시장과 만나 배방읍 한라비발디 아파트 인근 도로개설 천안시 인접 지역인 배방읍 갈매리 및 세교리 일원 악취 문제 둔포1리 도시가스 관로 개설 요청 신정호 주변 사유지 도시공원 지정 해제 요청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면담 전 관련 부서와 민원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거쳤으며 민원인과의 만남에는 관련 부서장 등이 배석해 민원 내용에 대한 추가 논의와 질의가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아산형통’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모든 민원에 긍정적 답변을 드릴 수 없는 만큼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하지만 소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아산형통’이 새로운 아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소중한 시민과의 소통 시간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민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 인허가 관계나 청탁성 민원, 시의 사무가 아니거나 특정 기관 및 단체, 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내용,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내용,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의도가 있는 내용은 제외된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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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태원 사고 사망자 조문 및 합동 분향소 방문 헌화 후 묵념
박경귀 아산시장, 이태원 사고 사망자 조문 및 합동 분향소 방문 헌화 후 묵념
[세종타임즈] 지난 10월 31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소재 00장례식장을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 조문 및 유가족을 위로하고 이어 충남도청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 및 묵념을 하며 희생자의 넋을 추모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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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한화솔루션과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박경귀 아산시장, 한화솔루션과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 한화솔루션 사장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협약으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45766㎡ 부지에 201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약 2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솔루션은 금번 투자로 OLED 패널 제조의 핵심 소재를 제조할 예정으로 아산공장을 토대로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을 선택해 준 한화솔루션을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아산시와 상생·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지난주 영국, 룩셈부르크, 독일 등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고의 외국기업들과 1억5천만불의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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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의회와 협치하면서 소통 강화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의회와 협치하면서 소통 강화하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의회가 31일 관내 모나무르 컴플렉스홀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아산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간부공무원 21명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1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 후 사고 관련 발생 현황 및 주요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의회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사업 15건, 주요 당면 사업 10건의 현황을 설명하고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 논의현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운영 민선8기 시정과제 성공적 추진위한 조직개편 아산항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조찬 간담회는 내년도에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집행부가 설계한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드리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 추진 해 온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일들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 차원에서 개인별로 일일이 찾아 뵙고 보고를 드려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점은 양해를 부탁 드린다”며 내년도 현안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희영 의장은 “향후에도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의회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이 개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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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 취소.
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 취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 선포와 범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를 전격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웅산·이은미·말로 등의 가수가 함께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가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개최 예정 문화예술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공직자들도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게 애도하는 마음을 갖고 시정업무와 일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종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행사는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등을 수립한 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다시 한 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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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 과태료 징수에 총력
아산시, 체납 과태료 징수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앞서 지난 2017년 과태료 체납팀을 신설한 뒤 체납 과태료 일소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택가,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부동산과 자동차 및 예금 압류 등의 행정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과태료 체납자 대상 압류 및 체납처분 실적을 살펴보면 부동산 압류가 733건, 차량압류가 1290건, 예금 금융압류가 6132건이고 징수액은 12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 과태료 징수를 펼치고 있는 시는,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기 불황 등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개별 방문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활동의 실효성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조속히 자진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