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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2025-07-25 16: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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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아산시, 1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설치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이 14일 열렸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상담,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온천동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나19 확산으로 개소식을 미뤄오다 이날 개최하게 됐다.
김정순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 지수 완화,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 형성 등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산시와 좋은 파트너가 되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모두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는 교통·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장애인 교통 여건 개선과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정호 둘레길을 정비할 때도 휠체어로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알리고 “아산시민이라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편의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꿈꾸고 있다 ‘무장애 도시 아산’을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테니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새롭게 출범한 곳이니만큼 관련 단체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아산시 장애인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저 역시 시민들의 세금이 이렇게 잘 쓰이고 있다, 장애인 복지 개선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아산시 전체가 신경 써야 할 이슈라는 것을 잘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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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개청식 가져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개청식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문을 열었다.
14일 열린 개청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온양5동 청사추진위원회 등 지역 기관, 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가 노후되고 주차난이 심각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1년 5월 첫 삽을 떴다.
신청사는 2022년 10월 완공됐고 주차장은 2023년 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1층 종합민원실, 2층은 북카페로 1층과 2층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으며 3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4층은 체력단련실 및 예비군 중대본부로 조성됐다.
최기호 온양5동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한층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개청한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17개 읍면동 열린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들어온 민원이 ‘행정센터 신청사 건립 요청’이었을 만큼 관내에 오래된 청사가 많다”며 “엄청난 예산이 드는 일이라 순차적으로 해나가고 있는데 그 중 온양5동이 가장 먼저 신청사를 갖게 됐다는 건 그만큼 온양5동 주민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불편함과 인내를 감내하셨다는 뜻이다 그동안 복잡하고 비좁은 청사 이용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양5동 공직자들도 멋진 청사에 어울리는 훌륭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온양5동 주민들이 한층 더 결집하고 여러 기관, 단체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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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수료식 개최
아산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인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온양초등학교 21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는 온양6동 예비사업지역 내 빈집에 대한 탐구와 빈집 기획, 빈집 채우기, 빈집 가꾸기 등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온양초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5차시에 걸쳐 운영됐다.
학생들은 디자인 학교 과정을 통해 온양6동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빈집 굿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문진, 에코 가방 등을 직접 만들었다.
김미조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통해 우리 동네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온양6동 온주길26번길 10 일원을 중심으로 온양6동 역사 문화 보물찾기 프로그램 안전거리 조성 및 경관개선 온주맛고을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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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 개최
아산시, 배방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에서 ‘배방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 플리마켓과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예로 노래하다’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마을, 서화로 물들다’, ‘마을을 기록하다’ 주민 노래자랑 행사 ‘주민화합을 노래하다’ 플릇 앙상블 공연 ‘해설 있는 교과서 클래식’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설립된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배방 도시재생 주민위원회가 협업해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배방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유원기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지난 1월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위탁자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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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긴급 방제 대책 추진
아산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긴급 방제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 송악면 송학리 인근 산림 소나무 2그루에서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
재선충병에 의해 고사한 소나무 2그루는 마을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지난달 24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검경 의뢰한 결과 11월 7일 국립산림과학연구원으로부터 재선충병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긴급 조치에 나선 아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반경 2km 이내인 송악면 송학리, 유곡리, 거산리, 종곡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마을 입구에 이동단속초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소나무·해송·잣나무 등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을 전면 제한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 발생 현장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연구원, 충남도, 연접 시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열고 방제 전략을 논의했으며 국립산림과학연구원과 함께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감염목과 감염우려목을 벌채해 소각·파쇄하고 주변 소구역방제사업과 반경 2km 이내 예방 나무주사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복합방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발생 장소가 재선충병 확산세에 있는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로부터 불과 2.7km 떨어진 지점이고 봉곡사는 이보다 더 가까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초기방제가 중요한 시점인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관계 기관과 연접 시군이 동참하는 합동 정밀예찰 및 방제계획 수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로 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위를 되찾아 올 수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청에 이번에 적극적인 신고에 나서준 주민을 위한 포상금 지급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하면 아산시 산림과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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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회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
아산시, 제8회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제8회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주민자치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곳 신정호 아트밸리가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돼 자치분권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의미 있는 해”며 “아산시의 모든 읍면동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둔 만큼, 주민이 중심이 돼 주권을 행사하는 참여자치 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읍면동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가 진행됐으며 보건소 건강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또, 국립경찰병원 유치 1차 후보지 3곳에 아산이 포함되면서 최종 유치 노력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아산 유치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굳은 결의를 보였다.
이현상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아산시 모든 주민자치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아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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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2022년 혁신 챔피언 수상영예 안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사업‘이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현장점검 및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4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게 됐다.
아산시 혁신사례인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사업’은 서비스 접근성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 사각지대에 있는 만 7세 미만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또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이동치료 차량인 톡톡카에서 놀이 및 그림 자료를 활용한 1:1 개별 언어치료와 사회성 향상놀이, 요리 실습 등 그룹 프로그램 진행으로 긍정적인 또래 관계 및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되는 좋은 사례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은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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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제2차 열린간담회 개최. 열띤 소통 펼쳐
아산시, 음봉면 제2차 열린간담회 개최. 열띤 소통 펼쳐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음봉면 월랑초등학교에서 주민 200여명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지난 7월 1차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과 의견에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 취임 직후 관내 17개 읍·면·동별로 진행된 1차 열린간담회의 후속 형식으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박정식·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 지역은 1차 열린간담회 이후 지역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음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요청으로 면담이 진행됐고 산업단지 조성과 인근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등 주민 생활 밀접 민원이 산적해 있어 우선적으로 2차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 국·소장들은 앞서 1차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케이밸리아산 및 스마트밸리 C3블럭 개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단 관련 악취 및 야간 분진 문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및 증축 건의 천안 백석동 소각장 증축 문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대중교통 노선 조정 및 보완 건의 음봉도서관 건립 지연 문제 음봉 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가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현재 낙후된 아산온천 개발과 도로 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며 “인근 시유지를 활용한 조각 공원 설립, 민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 주민들은 월랑저수지 인근 보행 통로 야간등 설치 제안 아산온천 개발 시 놀이 및 피트니스 기능 도입 건의 교육·문화시설 등 음봉 지역 정주여건 개선 요구 월랑2리 관습도로 분쟁 중재 등에 대한 새로운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음봉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모임을 결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을 강력히 요구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지역 이슈에 목소리 내주시고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는 만큼 아산시 발전의 토대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민원과 건의사항에 긍정적 답변을 드릴 수도 없고 시간이 필요한 사업도 많다 하지만 오늘처럼 계속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여러분의 고충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하면서 합리적 대안을 찾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에 앞서 음봉면 악취 측정 초소를 방문해 담당자를 격려하고 상황과 개선점 등에 대해 점검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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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
아산시,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아산시가 그리고 있는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10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교육은 아산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방향과 공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박경귀 시장의 시전 비전 특강으로 시작됐다.
63명의 신규 공무원 앞에 선 박 시장은 “공직자의 우선 가치는 언제나 시민의 행복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무원이라는 직업과 아산이라는 지역을 택한 이유는 제각각이겠지만, 아산시민과 아산의 미래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잊지 말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들의 노하우와 훌륭한 점은 잘 배우되, 그릇된 관행이나 구태에는 단호하게 맞서는 MZ세대다운 당당함을 잃지 말아달라”고 주문하며 “여러분이 아산시에 불어넣어 줄 새로운 활력에 기대가 크다 여러분이 당당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첫날 교육은 박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팔로워십 소통 교육, 선배와의 대화, 팀 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11일 은 고객 응대 기본교육, 공직 핵심 가치 교육, 모두 함께 완성하는 비전 드로잉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교육인 만큼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세대 간 이해와 직렬간 협업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많이 넣었다고 설명하고 조직 적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소통 기회를 제공해 ‘행복도시 아산’ 구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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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면 청소차 활용 낙엽 수거… 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아산시, 노면 청소차 활용 낙엽 수거… 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월부터 노면 청소차를 매일 운행하며 낙엽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서고 있다.
노면 청소차는 진공 흡입장치와 회전 브러쉬 등을 이용해 도로의 갓길과 중앙 부분에 쌓여 있는 먼지, 쓰레기, 낙엽 등을 수거하는 장비로 인력 청소에 비해 5배 이상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현재 위탁 4대, 직영 1대 총 5대의 노면 청소차를 운영 중이다.
낙엽은 가을을 알리는 전령이지만 수거하지 않는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하수구를 막을 수 있으며 장기간 방치하면 부식돼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환경미화원이 노면 청소차를 운행하며 적극적인 낙엽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은행나무 단풍 명소로 유명한 만큼 가로수 단풍낙엽의 양도 많고 이에 따라 낙엽이 지는 가을철이면 민원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