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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농법 보존·계승하는 축제로 키울 것”
박경귀 아산시장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농법 보존·계승하는 축제로 키울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신정호 상류 지역에 생태농업 단지인 ‘에코 농파크’를 조성한 아산시는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축제를 연다.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이다.
친환경 생태 농업과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의 포문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명 나는 길놀이가 열었다.
소를 이용한 전통 써레질 시연에 이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모내기가 일상이었던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 1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모를 옮겨 심는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아산 송악면 지역의 전통 농경의례인 송악두레논매기 공연과 즐거운 새참 시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의미와 즐거움을 더한 것이다.
인근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시·도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도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 전으로 온 듯하다”며 “소를 이용해 써레질하고 손으로 모를 옮겨 심는 전통 방식의 ‘무동력농법’은 각별히 신경 써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여기 깃발에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쓰여있다”며 “농사는 천하의 큰 근본이며 나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은 친환경 생태농업과 전통 농경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라나는 세대와 스마트 농법 교육에만 집중하고 있을 영농후계자들에게 농업의 본질적인 의미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귀중한 교보재가 되는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 봄 손 모내기 체험은 3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가을에는 전통 방식의 무동력 벼 베기를 체험하는 ‘가을걷이 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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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중학교’ 텀블러 들고 환경 교육,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탕정중학교’ 텀블러 들고 환경 교육,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탕정중학교은 6월 2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 부스로 텀블러를 들고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했다.
이날 환경동아리 학생들도 팻말을 들고나와 환경 사랑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장은 “학교에서 환경주간을 운영한다고 했을 때 학부모회도 함께 환경 교육에 참여할 수 없을지 고민했다” 며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의 교육과정 중 하나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싶었다.
학부모인 우리가 나서서 캠페인을 주관한다면 좀 더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와닿지 않을까 고민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일권 교장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환경 보호는 중요하다 고도로 발전된 기술로 편안한 삶도 좋지만,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미래 인재로서 깨끗한 공기, 물, 땅에서 살기를 바란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 중 하나가 일회용품 줄이기이고 우리 학교 교육공동체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탕정중학교에서는 현세대와 차세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매년 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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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사립유치원, 미소속 유아를 위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집중신청기간 운영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미소속 유아를 위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집중신청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장애 조기 발견 및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미소속 유아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홍보 리플릿 배부 및 아산시청과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취학의무대상자에게 본 사업을 적극 홍보하도록 안내했으며 아산시 허가게시대에 플랜카드를 게시해 보호자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집중신청기간 2023.6.2.~2023.6.15.내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생애주기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특수교육관련 정보제공 등 지역사회 내 전반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내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적합한 시기에 선정되어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학생별 맞춤 교육지원 및 관련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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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교유치원, 청렴문화확산 및 환경사랑 청렴캠페인 실시
아산세교유치원, 청렴문화확산 및 환경사랑 청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세교유치원은 청렴문화확산 및 환경사랑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30일 아산세교유치원의 교직원은 하굣길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학교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김주무관은 “아산세교유치원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다지고 외부에도 청렴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자 원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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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름두레”동아리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 펼쳐
아산교육지원청,“아름두레”동아리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메종드로제에서 시설관리 학습동아리 “아름두레” 3차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시설관리 동아리 “아름두레”는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써 각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직간의 업무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학교 및 교육기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동아리 활동은 메종드로제를 방문해 예초작업과 전지작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시설동아리에 참석한 김세진 주무관은 “일손이 부족해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을 지원해 동리원들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동아리원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인 전지·예초 작업으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한 것이 뜻깊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이 어려운 기관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아산교육 발전에 귀감이 될 것” 이라며 “시설관리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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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아산시,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포함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의무화 시행과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간부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의 생각과 환경의 차이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되고 모든 공직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의 전달성과 효과성 증대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소규모 대면 교육을 진행한 시는 다음 주 시청 시민홀에서 나머지 전 직원은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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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마철 대비 교통 신호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섰다.
시는 노후·고장 신호시설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교통 신호시설 1만 5,553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설비 인입구 및 배선 상태 각종 차단기 작동 여부 등에 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세부적인 안전진단 대상은 교통제어기 772대 차량 신호등 6,372개 보행신호등 3,376대 경보등 364개 잔여 시간표시기 2,395대 건널목 투광기 2,274개소며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부적합시설은 단가계약 업체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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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유와 소통의 시간 가져
아산시,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유와 소통의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립 준비 청년 사후관리 프로그램 공유와 보호아동 서비스 연계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제교육, 진로 탐색, 일상생활 지도 등과 ‘희망 내비게이터’, ‘청년 이음 주택’ 등 체험 사업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청년들의 자립 준비와 보호 종료 후 5년간의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호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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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유공자 표창
박경귀 아산시장,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열린 6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해 힘쓴 시민 34명과 공무원 17명을 표창한 뒤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공직자, 출연진, 자원봉사자들의 염원과 노력이 담긴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지난달 열린 10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와 제1회 아트밸리 영인산 철쭉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민방위·화랑 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와 유공자들에게도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6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재난 대응 업무 등에서도 지금처럼 결집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월례 모임 특강에서는 신동택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강사로 나서 ‘환경 정책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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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모친 추모제, 장군 효심 기리는 구심점 되길”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모친 추모제, 장군 효심 기리는 구심점 되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6월 1일 인주면 게바위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정경부인 초계 변씨 추모제에 참석했다.
2006년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암리 게바위는 ‘난중일기’ 중 ‘정유일기’에 등장하는 문화유적이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는 백의종군 중이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하던 중 선상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게바위는 장군께서 어머니의 시신을 맞이하고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의미 있는 장소다.
게바위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추모제는 아산시 주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아산시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충무공을 선양하고 이곳 게바위에서 출발하는 걷기대회를 열었다”며 “이곳에 모인 참가자들은 당시 장군께서 느끼셨던 아픔과 고통, 훌륭한 아들을 길러낸 초계 변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렇듯 중요한 문화유적인 게바위가 서해내륙 고속도로의 건설로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며 “계획대로 고속도로가 건설된다면 11m가 넘는 성벽이 게바위를 가로막게 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중요한 향토 문화재의 정신과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었기에, 아산시는 시 예산으로 교각을 건설해 이격거리를 확보하기로 했다”며 “막대한 예산이 드는 작업이지만, 장군의 얼과 정신을 지키는 일이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추모제를 위해 초계 변씨 종친회 등 전국에서 많은 분이 찾아주셨는데, 앞으로 추모제가 게바위를 널리 알리고 장군의 효심을 되새기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아산시 역시 이곳 게바위를 전통문화 계승과 전통 문화예술 부흥, 이순신 정신을 선양하는 데 중요한 장소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