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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7년째 온정의 손길 나눠
아산시,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7년째 온정의 손길 나눠
[세종타임즈]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1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곽노항 회장, 김종구 감사, 정재순·민정자 이사가 참석했다.
곽노항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산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회단체 지역 원로분들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회원분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지고 소중한 일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성 함양과 효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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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저수지 상류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완료
아산시, 송악저수지 상류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송악면 동화리에 위치한 송악저수지 수변 데크와 목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송악저수지를 중심으로 등산로와 임도가 조성되어 있었지만, 일부 구간이 단절되어 송악저수지 산책로를 온전히 즐기기가 어려웠다.
이에 아산시는 2021년 송악저수지 궁평리 데크산책로를 조성하고 이번에 동화리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되어 수려한 송악저수지 경관을 오랫동안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추진해 송악저수지를 중심으로 단절 구간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송악저수지 수변 데크산책로 마지막 사업까지 잘 마무리해,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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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 광고물 없는 품격 있는 도시, 아트밸리 아산 추진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거리에 넘쳐나는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넓은 단속 지역 및 시간적 한계로 불법행위 근절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분양 광고 등의 게시가 가장 큰 문제였다.
이에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증원해 상시 운영하고 아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월부터 불법 현수막에 대해 위반행위자에게 전량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수거보상제를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아 ‘품격 있는 도시, 아트밸리 아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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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한기 한의과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농한기 한의과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총명한 백세교실’을 운영한다.
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교육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혈압수치 및 우울척도 등 건강지표를 측정해 개선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2024년 운영 경로당은 염치읍 쌍죽2리 배방읍 공수1리 송악면 마곡2리 탕정면 호산5리 음봉면 동천1리 둔포면 운교2리 영인면 신운1리 인주면 공세1리 선장면 가산2리 도고면 석당리 신창면 창암3리이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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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추가 모집
아산시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 2월 7일 출범한 제1기 참여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활동공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은 제외하고 위촉직 위원의 연임 의사를 확인해 분과별 결원을 확정했다.
참여자치위원회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추가 모집하는 분과별 인원은 기획조정 체육 환경녹지 항만수산 복지보건 경제 도시개발 건설교통 농축산 행정안전 등 총 22명이다.
문화관광분과와 교육분과는 결원 미발생으로 추가 모집하지 않는다.
참여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시정 주요 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 과정에 참여해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월 말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고 2월 중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출범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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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명품도시’ 요소 다 갖춘 곳”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명품도시’ 요소 다 갖춘 곳”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첫 순서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시의회 의장, 천철호·윤원중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는 여러 발전 동력을 갖춘 곳”이라며 “국립경찰병원과 충남권역 재활병원을 유치해 의료복지의 중심이 됐고 신정호수를 누릴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과 평생학습관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 시의 주요 업무계획, 또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그동안 건의했던 민원의 추진 경과를 보고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만큼, 지역을 위해 전하고 싶던 말씀을 기탄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 승강장 개선 및 노선 조정 도시가스 설치 요청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조속한 추진 평생학습관 사거리 우민 늘사랑아파트 앞 인도 정비 상수도 설치 급수공사 자율방범대, 여성자원봉사단 등 거점센터 필요 초사동 마을 도로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예전보다 건의 사항이 많았다 온양5동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온양5동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비전이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지만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시는 그동안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9건의 건의사항 중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 조성사업 토지 보상가 현실화 소하천 정비 공사 기산2통 마을안길 전석쌓기 인재개발원 정문 앞 승강장 보수 요청 신정호 인명 구조장비 확충 및 순찰 요원 배치 등 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9건을 제외한 나머지 21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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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 만들자” 선언
박경귀 아산시장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 만들자” 선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를 만들자”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난립했던 정치 현수막을 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옥외광고물 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각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2개 이내만 걸 수 있다.
면적이 100㎢ 이상인 곳은 1개를 추가할 수 있지만, 아산은 해당 사항이 없다.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가 설치된 구간에는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되며 교차로·횡단보도·버스정류장 주변은 정당 현수막의 아랫부분이 높이 2.5m 이상 돼야 한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주지시킨 뒤 “위법한 현수막은 바로 철거한 뒤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종합계획을 통해 총괄 단속하는 공동주택과 외에도 각 지역별 현수막은 읍·면·동이 단속하고 행사장의 경우 주관 부서가 책임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명절이나 선거철 등 현수막이 몰리는 특정 시기에는 단속 T/F도 3개로 확대한다”며 “이번 기회로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분양 관련 건설사와 입시 시기를 맞은 대학들, 지역 각급 기관단체와 산업단지들까지 협력을 구해달라”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문화예술도시를 유지해 나가려면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아산시부터 사회 전체의 변화를 위한 모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정치적 중립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공직자는 물론 시 산하기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시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 임원이, 특정 정당의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로부터 오해를 받는 행동을 했다”며 “이는 시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 사업 사전 발굴 신년음악회 관련 지역홍보방안 강구 역사박물관 건립 위한 유물 현황 조사 ‘새꿈청소년’ 추억만들기 프로그램 검토 설맞이 전통시장 소방안전 점검 읍내동 사거리 회전교차로 조속 완공 등을 지시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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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해 방지와 함께 직원 안전 노력
아산시, 재해 방지와 함께 직원 안전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시의회를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1월10일부터 1월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역 관련 담당자와 시의원 등이 재해·재난 발생으로 피해복구에 참여시 복구 손길의 능력을 제고하고 AI, 구제역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방역 관련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2020년, 2023년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후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했고 2023년 기준 관내 농업인 310명에게 면허취득 기회를 무상 제공해 약 1억 2,400만원의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해, 재난 발생 시 더 많은 전문 봉사 인력 투입으로 긴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무면허 운전 방지와 함께 직원들의 업무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특별교육”이라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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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수칙 홍보
아산시,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수칙 홍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 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 장갑,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추위 노출로 인한 열 손실을 방어하거나 보상하기 위한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한랭질환에 취약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한랭질환 증상 시 응급조치 방법으로는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기 젖은 옷 모두 제거하기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 등이 있다.
또한 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감시에 앞장서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법 숙지 및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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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생활자원교육’ 추진
아산시, ‘2024년도 생활자원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월 전통장, 쌀베이킹, 떡제조기능사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생활자원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자원교육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기술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문능력 향상, 농촌자원 소득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올해는 아산시민 2,016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3개 과정, 생활자원 교육 6개 과정, 전문능력양성 교육 3개 과정, 총 12개 과정 70회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은 떡제조 기능사, 쌀요리, 쌀수제맥주이며 생활자원 교육은 전통장, 쌀베이킹, 전통발효음식, 전통한식디저트, 탄소중립공예, 전통주 과정이 개설된다.
마지막으로 전문능력양성 교육은 꽃차소믈리에 2급, 수제청전문가 2급,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2개 과정 내 수강이 가능하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 및 직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연중 추진해 시민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