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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포츠 건강 도시 자리매김’. 생활체육 향유 기반 마련
서산시, ‘스포츠 건강 도시 자리매김’. 생활체육 향유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 축구장과 농구장, 풋살장 등을 갖춘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은 올해 안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관과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는 체육시설로서 올해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팔봉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은 국내 동호인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시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스포츠 건강도시로서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기반으로 지난해 6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 15개 시군이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체전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서산시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만 5천여명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22개의 종목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테크노밸리 상가 주차 문제 해소 △오사리~국도 29호선 우회전 전용차로 증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등 다양한 건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면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담긴 염원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 건강 도시로서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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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희망단지 모집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옥상방수 및 외부 도색 △도로 포장 및 주차장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등 9개 항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1천3백만원이며 사업 추진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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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사업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뉘며 관리비 절감 분야로 △상수도 검침비용 △보안등 전기료 △관리사무소직원 교육비 등 11개 항목을 지원한다.
또한, 공용부분 시설개선 관련 분야로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방수 및 도색 △보안등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등 22개 항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6천만원이며 사업비 총액에 따라 1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신청 기간인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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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 7천만원 부과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2천325건, 4억 7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대비 1천3백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이동통신사 무선국 개설 허가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의 규모,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돼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부과되는 금액은 동 지역의 경우 1종 4만 5천 원부터 5종 7천5백 원까지, 읍면 지역의 경우 1종 2만 7천 원부터 5종 4천5백 원까지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에 설 연휴가 있어 납기일을 놓칠 우려가 있다”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3%가 부과되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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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C형간염 건강검진 확진 검사비 지원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되는 C형간염 항체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바로 C형 간염 환자를 뜻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56세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이면서 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 검사를 시행한 시민이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과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문 방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다.
C형간염은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부분 만성으로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 C형간염은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거나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예방백신은 없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어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확진 검사비 지원을 통한 C형 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면밀한 시책으로 시민의 건강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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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새롭게 시행·변경 제도 및 시책’ 안내 책자 발행
서산시, ‘2025년 새롭게 시행·변경 제도 및 시책’ 안내 책자 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책자를 시민 생활에 유용한 5개 분야 55개의 정책을 수록해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책자에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서산시와 중앙정부의 정책 55건이 수록됐다.
시는 올해 각 분야에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서산시만의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하게 담았다.
보건·복지 분야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비롯한 엄마와 아동이 함께하는 건강검진, 어린이집 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아름드리 사업을 추진해 걱정없는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교육·문화 분야로 돌봄 교실과 디지털 교육센터를 갖춰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서산 해봄센터’ 와 올해 신설될 청소년 드론 프로그램, 책꾸러미 꿈 배달 서비스 등이 책자에 수록됐다.
서산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초등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VR 등 미래 지향형 기술 전시·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교통 분야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의 시범 운행,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 증차 등이 시행된다.
올해 해당 분야에서는 특히 사각지대 없는 시민의 이동성 편의 증진에 방점을 뒀으며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확대 설치, 성연 테크노밸리 스마트 정류장 구축 등도 진행된다.
책자에는 지난해 개장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올해 조성할 풍전저수지 둘레길, 자원회수시설과 연계한 주민편의·체험관광 시설 등 시민의 여가 생활 향유를 위한 내용도 담겼다.
시는 환경·안전 분야로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에너지의 회수를 위해 올해 11월부터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인증샷 캠페인을 2월부터 실시한다.
지역경제·행정 분야로 행정 효율을 높여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운영,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직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다양한 서산시만의 시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다”며 “시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은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되며 시는 해당 책자의 발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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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고북면민에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운행’ 밝혀
이완섭 서산시장, 고북면민에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운행’ 밝혀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북면민과 대화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며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향상 수요에 적극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북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면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면민들은 △서산공항 건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이 시장에게 건넸다.
특히 서산시가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인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에 대한 한 주민의 질의가 면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산시는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가 대산읍과 해미면, 고북면 등에 도입되며 오전에는 노선형, 오후에는 실시간 호출형으로 2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의 명칭을 ‘행복버스’로 확정했다.
대산읍과 해미면, 고북면에 시범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는 대산읍 3대, 해미면과 고북면은 4대이며 예비 차량은 1대다.
시는 해당 공공형 버스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 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부터는 대산 공영 터미널과 해미 시내버스 정류소 등 환승 정류장에 안내 도우미를 각각 1명씩 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도입되는 수요응답형 행복버스의 시범 운영 후 시민의 만족도와 성과 등을 분석해 고려해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를 각각 4대, 2대를 증차해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고 행복택시의 이용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활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며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이용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100원으로 읍면 소재지나 서산시 공용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다.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지난해 거리 기준을 완화하는 등 행복택시 이용자를 확대해 왔다.
한편 이날 고북면민들은 신송저수지 산책로 설치, 고북1로 도로변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고북면 체육센터 건립 등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시민과 대화를 통해 고북면을 비롯한 서산시 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청취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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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면민과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 나눠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면민과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 나눠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미면민과 대화를 통해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운산면 등 지역과 연계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을 공유했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미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시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미면민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그중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민과 축제가 상생하는 주민주도의 참여형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방문객인 27만여명이 방문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12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일품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품축제 선정을 통해 시는 도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해미국제성지가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로 천주교 신자의 세계적인 순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내 교황 탑승차량 전시 등을 완료했다.
올해는 해미국제성지 순례자방문센터를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며 센터는 대강당, 대회의실, 기도실, 다국어순례지원실 등을 갖춰 순례자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순례 방문자에게 체류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세계청년대회의 기반 시설로 활용할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의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해미면민들은 서산공항 추진 상황을 비롯한 해미천 산책로 보강, 서산해미읍성 동문 상시 개방 등 다양한 질의와 건의를 이 시장에게 건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충청권 최초 서해안을 깨운 국제 크루즈선 출항을 비롯한 해미국제성지, 아시아 조류박람회 유치 등은 이미 서산이 국제도시로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며 “서산해미읍성축제,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 등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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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강조
서산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현재 그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유아 환자가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해 영유아 관련 시설 및 가정 내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설사, 구토, 복통 등 주요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낮은 발열과 탈수가 1~3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고 감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 간 2차 전파도 쉽다.
증상이 회복된 후에서도 인체에서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한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48시간까지 등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도 없고 감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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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고지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은 1월과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할인 혜택은 1월이 자동차세의 4.57%로 가장 유리하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을 통해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를 이용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이미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할인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6월과 12월에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가장 높은 공제율이 적용되는 1월 연납으로 절세 혜택을 받길 바라며 특히 설 연휴가 길어지는 만큼 31일에 납부가 집중될 수 있으므로 납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