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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성료 ‘11만여명 방문’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성료 ‘11만여명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놀이명소 ‘겨울 테마파크’ 가 충남의 대표 놀이명소로서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가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2월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52일 운영된 지난해보다 8일 짧은 44일 운영됐으나,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1만여명 증가한 1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안전한 스케이트 이용을 위해 초보자용 연습장을 마련, 초보자에게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도 제공했다.
또한, 정빙 시간을 이용해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팅 시범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설 연휴 기간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방문객의 이용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시간 연장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7월 운영될 여름 테마파크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 테마파크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개장 전 안전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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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명품 교육도시 도약’ 지역인재 양성에 180억원 투입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수요에 맞춘 공교육 혁신에 18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시는 국비 90억원을 포함한 180억원을 2026년까지 투입,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해당 사업의 주요 골자는 △항공·화학·첨단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산업 미래인재 교육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을 비롯한 공교육 혁신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등이다.
올해는 365일 24시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해봄센터가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학교 늘봄과 지자체 돌봄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해봄센터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언제든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봄센터의 1층에는 디지털 교육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개발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강의실과 체험실을 갖춘다.
2026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교육센터의 체험실에는 AI, VR,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내 손안에 해봄’ 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개별 교과서 수업에 적용하는 등 총 26개 특구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사업들에는 올해 초등학생 준비물 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 등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도 포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이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교육을 선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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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 실시
서산시,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 누리집 게시판에 인증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는 매달 50명을 무작위 추첨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번 당첨된 시민에게는 3개월간 당첨을 제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서산시의 환경을 함께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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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서산시,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서 촬영한 야생조류를 주제로 ‘2025 서산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최근 야생조류의 종과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산 천수만 생태계의 우수성을 전문가의 사진 작품을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올해 8월 30일까지 1인당 4점 이내를 제출할 수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에 우편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총 51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과 사진작가를 서산시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9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입선작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수상작은 2025년 제14회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며 “서산 천수만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서산 천수만의 자연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야생조류에 위협을 가하는 둥지 및 번식지 사진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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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
서산시,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의 이용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선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의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며 시는 신규 이용자이면서 나이가 많은 순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이용자가 없는 경우 기존 이용자 중 높은 연령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자에 선정되면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이용권을 선정 등급에 따라 18만 2천 원까지 지원하며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명동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가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라며 “촘촘한 복지 울타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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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시민 편의 향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철거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에 필요한 해체계획서의 서식을 간소화한 시민 맞춤형 해체계획서를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은 90여 장으로 복잡하고 분량이 많아 처음 작성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간소화된 해체계획서 서식은 10여 장으로 시민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담당자의 검토 기간은 짧아져 신속한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해체계획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 높이 12m 미만의 3층 이하 건축물과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의 높이 12m 미만의 건축물이다.
간소화된 해체신고서는 서산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건축물 해체 허가, 신고를 희망하는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서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거듭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해체계획서 간소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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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 확대
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인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임대사업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확대된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시간을 확대하며 한 시간 앞선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인지면, 성연면, 운산면, 대산읍 등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탈곡기·관리기·퇴비살포기 등 82종 1,096대의 농업기계를 갖춰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 농업기계의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는 운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살맛 나는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와 가까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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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폐장 관리·감독 총력
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폐장 관리·감독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에어돔의 손상 복구에 대한 관리·감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록적인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해당 산업 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일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산업 폐기물 매립장 대표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전후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에서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폐기물 반입 후 철저한 복토가 이뤄져 악취나 유출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받았으며 육안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산폐장 업체는 사고 직후 안전을 고려해 돔의 공기를 빼고 구조물을 안정화했으며 30일 지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고 상황과 복구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업체 대표에게 이전보다 더욱 안전한 시설로 복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시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구 시까지 철저한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업체의 책임성 있는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강화된 관리·감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고 당일부터 30일까지 오토밸리 인근에 운영 중인 무인 악취측정기 5기를 통해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등의 검출 결과는 영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테크노밸리와 오스카빌아파트 등 주거지역 일원에 미치는 대기질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을 운용하고 있으며 악취 발생 여부는 실시간 분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객관적인 사실과 체계적인 대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당 산업 폐기물 매립장의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손된 에어돔은 안전진단 후 3주에서 4주간 보수될 예정이며 보수 중 해당 업체의 폐기물 반입과 매립시설 사용은 중지된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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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어린이집 원생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기탁
경인어린이집 원생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4일 경인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인어린이집 원생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시청 시장실을 방문했으며 지난 1년간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흐믓함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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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위한 관계 기관에 협력 촉구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위한 관계 기관에 협력 촉구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제안했다.
현재 서산시 콩 재배 경영체 수는 5,845개이며 재배면적은 983.5ha이지만 현재 콩수확 콤바인 임대 가능 대수는 총 7대 로 재배면적에 비해 부족하다.
특히 서산농협 관할인 인지면과 팔봉면, 서산시 6동 지역 콩 재배 경영체수는 1,030개, 재배면적은 173ha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콩수확 콤바인을 임대할 수 있는 기계가 1대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최동묵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략 작물 직불제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만큼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콩수확 콤바인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 의원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의 단위농협과 서산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콩 수확등 관련 농업기계의 빈틈없는 보급으로 행복한 농촌 식량안보 향상 등 더욱 살기좋은 서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