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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세대 1주택 보유자 재산세 인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부터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한해 특례세율을 적용, 재산세를 인하한다.
시는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 0.05%p씩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인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도 혜택 받을 수 있다.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해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며 65세 이상 부모 봉양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 산정 시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 미분양 주택 등은 제외 가능하다.
산정 제외를 위해서는 인터넷은 21일 방문은 23일까지 별도 제외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위텍스 온라인 접속 또는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주택분 재산세 인하를 추진한다”며 “산정제외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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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도 내 1위. 10억 추가 지원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도 내 1위. 10억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 1위를 기록하며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각종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10일 기준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자는 5,638가구다.
이는 충남도가 설정한 목표 2000가구 대비 281%를 달성한 수치로 도 내 실적 1위다.
이로써 기존 지원 금액인 10억원보다 10억원 추가된 총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액 국비다.
시는 주요 성과 요인으로 총괄부서인 사회복지과와 읍·면·동의 유기적 소통과 협업을 꼽았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복지문화국장을 팀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총괄반과 긴급생계지원반, 읍·면·동 추진반으로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읍·면·동에서는 현장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각종 마을회의 뿐만 아니라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홍보도 펼쳤다.
사회복지과는 실행계획과 예산편성은 물론, 가구별 지급결정 및 이의신청 처리를 담당했다.
적절한 사무분장과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충남 1위 및 예산 확보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시는 심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28일 2차례로 신속하게 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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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시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 최대 5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다.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임대차 관계는 제외된다.
임대료 인하액의 20%의 세액공제 형식으로 감면되며 올해 감면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인상했다.
감면신청은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변경계약서 임대료인하약정서 등 임대료 인하 확인 서류를 구비해 시청 세무과로 방문하면 된다.
우편 및 팩스도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임대인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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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 10일부터 본격 추진
서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 10일부터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 집중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와 15개 읍면동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 점검과 배부식 분무기 등 장비와 약품 배부도 마쳤다.
시는 선제적으로 5월부터 6개 방역전문 업체와 시보건소 직영방제반 등 총 7개 소독전문 방역기동반을 통해 시민 이용이 높은 곳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시민 이용이 잦은 서산 호수공원 하천변과 성연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유충구제제 및 성충 방지 약제 분무 등을 추진 중이다.
10일부터는 주택가 밀집지역, 공원, 하천변, 공공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연막·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관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주야간 수시 연막 소독 등을 실시하고 읍면동과도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하절기 감염병 매개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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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확인증’ 발급
서산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확인증’ 발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증’을 발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 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자체 제작했다.
확인증은 가로 8.5cm, 세로 5.5cm 규격의 카드형으로 지갑에 손쉽게 보관할 수 있게 제작됐다.
확인증에는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의 성명과 성별, 생년월일 백신 종류, 최종 접종일 등 시장이 확인한 백신 관련 기본정보가 기재된다.
현재 최종 접종을 완료한 9개 읍면동의 6,194명의 확인증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할 방침이다.
추가 접종 완료자는 1주일 이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확인증도 2차 접종이 완료되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확인증은 백신 접종 확인용으로 사용되며 신분증 역할을 하지 못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자체 제작한 확인증은 백신 접종 확인 및 차후 백신 인센티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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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민항 건설에 잰걸음
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민항 건설에 잰걸음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의 주요 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서산민항 조기 건설에 사활을 걸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맹 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설계비와 서산민항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6월 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확보로 해양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산민항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도에 민항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이 역시 6월 말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여부가 고시될 예정이며 기재부 예타대상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정치권의 힘을 결집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조기 건설을 위한 서산민항의 기본계획 용역비 15억원을 확보해 충남권의 항공서비스 소외감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서산민항은 충남 지역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예타통과 및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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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안전 지켜요’ 대산석유화학단지 합동 캠페인 펼쳐
서산시, ‘산업안전 지켜요’ 대산석유화학단지 합동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일 한화토탈 황금산문 일원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산시, 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화학재난합동제방센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부 6개 유관기관과 한화토탈 및 정비공사 협력사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보수 기간을 맞아 노동자들의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최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화토탈 황금산문부터 내부주차장까지 약 200m구간에서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산업안전에 관한 1인 피켓과 현수막을 드는 식으로 진행됐다.
피켓에는 ‘당신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 등을, 현수막에는 ‘안전수칙 준수해 안전한 서산을 만들자’ 등의 문구를 삽입했다.
캠페인 진행 내내 산재 예방 안전송도 틀어 근로자들의 주의도 환기시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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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 인력 수급 총력. 농촌인력중개센터 시범 운영
서산시, 농촌 인력 수급 총력. 농촌인력중개센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마늘, 감자 등 밭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문제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6월 30일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관내·외 유휴 근로 노동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인력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산시 예천동에 소재한 서산시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가 운영을 맡는다.
주소: 서산시 예천동1074-10농촌현장 근로 인력 중개를 원하시는 시민은 서산시농업경영인회 또는 서산시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임은 당일 작업내용과 근로자의 숙련정도에 따라 고용농가주와 협의 후 결정되며 중개수수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가호응과 성과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 사업으로 확대해 참여근로자에 대한 상해보험가입, 교통비 지급 등 후생복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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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라메길, 특색 살린 이름 시민 손으로 지어주세요
서산 아라메길, 특색 살린 이름 시민 손으로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30일간 ‘서산 아라메길 이름 공모전’ 홍보기간을 갖고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노선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서산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아라’와 산의 우리말인‘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색을 갖춘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말한다.
현재 아라메길의 노선은‘아라메길 1구간, 2구간’ 등으로 표기돼 있어, 노선의 특징이나 특색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아라메길 구간을 기존 10구간에서 7구간으로 통폐합하고 공모전을 통해 주노선 5구간의 노선이름을 고유한 의미를 담아 새롭게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면 노선별로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노선별 6명씩의 노력상도 선발해 3만원씩 시상하는 등 참여를 북돋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이름은 최종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아라메길의 새로운 노선 이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 아라메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특색을 살린 이름 선정을 위해 공모전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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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이통장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3천만원 반납
서산시이통장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3천만원 반납
[세종타임즈] 서산시이통장협의회가 지난 4일 6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를 취소하고 사업비 3천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각 마을의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통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날 참석한 14명의 각 읍면동 협의회장들은 이에 뜻을 모았다.
이통장협의회는 지난해 태풍, 집중 호우 피해 시에도 예산을 반납한 바 있으며 집 고쳐주기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의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 동참하고 있다.
김건수 시이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이통장들부터 함께 앞장서 극복해가기 위해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산시 발전을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