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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검정고시 대비, 학교 밖 청소년 너를 응원해
2022년 4월 검정고시 대비, 학교 밖 청소년 너를 응원해
[세종타임즈]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7주간 학교 밖 청소년 20명과 함께 ‘제1회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업복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제1회 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 기출문제 풀이, 맞춤형 학습 멘토링, 기출문제집 지원, 인근식당 점심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 응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유지 및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원할 경우 교재를 제공해 대면 수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검정고시 응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1회 스마트교실’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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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동의 꿈 키운다. 드림스타트 ‘가동’
서산시, 아동의 꿈 키운다. 드림스타트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의료·문화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와 체결기관이 10~50%의 비용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의료, 아동발달, 교육 등과 관련한 43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시는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관리, 심리안정, 학습능력 배양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족 또는 임신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이 해당된다.
연중 100개 기관을 목표로 협약 기관을 확대 중이며 대상자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토대로 수혜 대상을 늘리고 사업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발적 참여해 주시는 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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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제철맞은 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
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은 물론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달래는 톡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함은 물론 육류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 달래가 전국에서 절찬리 유통되고 있다”며 “제철을 맞은 향긋한 서산 달래를 식탁에서 만나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달래는 농림식품부 주관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달래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됐을 만큼 그 우수성이 증명됐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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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최대 3천만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과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채무보증이 있다.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그 12배인 3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보전의 경우 대출 금리의 2%까지 지원하며 채무보증은 1인 최대 융자 금액 3천만원을 지원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보증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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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2026년 개항 잰걸음
서산공항, 2026년 개항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서산공항 개항을 위해 잰걸음에 들어갔다.
2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충남 유일의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다.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9월경 완료될 예정으로 조사에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 설계 및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지난해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서산공항 예타 통과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정치권 뜻을 모은 것은 물론 충남도와 유기적 협력으로 대정부 활동 등을 펼쳐 충남 유일의 하늘길 전초를 마련했다.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 지표인 B/C가 1.32로 경제성을 인정받은 것 등을 토대로 추가 항공 수요 산출 및 경제성 논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14일 예타 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실무진과 국토부 관계자가 서산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했을 때도 공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피력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서산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T/F을 자체 구성하고 충남도와 함께 논리를 마련 중이다.
특히 시는 공항 건설의 안전성과 환경성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분석 연구 용역 등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천혜의 보고인 가로림만, 해미국제성지, 가야산 일원 관광 벨트, 간월도 관광지 등 문화·관광 및 레저 인프라 등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수요 창출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서산공항 예타조사를 통과하면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에 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유일의 하늘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산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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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서산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88명을 선정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금년도 시범사업은 40종 88개소에 시비 1,206백만원 투입한 총사업비 2,274백만원 규모로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기술보급사업 효과 분석결과에 따라 시책, 지원사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검증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해 실시했고 특별히 보조사업 관련 청렴교육을 추진해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각 사업담당자들이 각 사업별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 분야별 설명의 시간을 통해 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사업별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요인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서산농업을 이끄는 선도농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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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맞손’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충남센터, 해드림상담센터와 ‘청소년 사이버중독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잠재적 도박문제 청소년 발굴 및 상담연계 기관 실무자 및 부모교육 가족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청소년이 많아지고 SNS 등의 무분별한 불법 광고 등에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14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접수된 도박중독 치유서비스 신청자는 65건에서 2019년 1200여 건까지 약 1800%가 급증한 데이터도 있다.
특히 불법스포츠토토 및 사다리, 홀짝 등 실시간 게임 등에 실제 돈을 투입하면서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 폭력, 절도, 불법 고금리 사채 등의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긴밀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사이버도박 위험에서 탈피하고 도박 문제 예방과 극복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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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의 월동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양파 농가를 돌며 생육 지도 및 홍보에 나섰다.
시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 품질 및 수확량 제고를 위해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난지형 마늘은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과 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8㎏를 주면 된다.
양파는 2월 중순과 3월 중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0㎏를 주되,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이 필요하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 통이 벌어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가능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중비닐을 덮은 포장은 중간중간 이중비닐을 조금씩 찢어 마늘·양파가 저온에 급격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적응 기간을 두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3월 초에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양파 노균병 발생 포장은 신속히 병든 포기를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영농시기 적절한 영농기술 지원 등 현장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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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15개 유관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서산의료원·중앙병원, 시의사회 및 약사회 등 총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 및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 및 확진자 치료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공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또한, 재택치료자 및 동거가족 급증에 따른 대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 대한 협조체계 강화를 약속하고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감염 발생 및 전파에 취약한 학교 및 군부대와 관련해 해당 기관에 방역관리 강화와 교직원, 군인 등 성인의 3차 백신, 소아·청소년 대상 1·2차 접종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했다.
특히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대해 외부 방문자 접촉을 최소화할 것과 28일부터 추진하는 4차 추가 백신접종에도 기관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체계 신속한 정착과 시민 혼선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실무자 협의를 통해 유연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범사회적인 방역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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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03주년 3.1절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서산시, 제103주년 3.1절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서산시장은 23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자녀 허영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허경 선생은 1937년 7월 홍성군 고도면에서 같은마을의 송길한과 함께 조선독립과 신사회 건설에 대해 협의하고 활동하기로 약속했고 같은해 9월부터 서울의 중학교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1938년 5월 홍성경찰서에 체포됐고 같은해 7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그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에는 총 20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