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공무원 노조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서산시, 공무원 노조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전달에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공무원 노조와 함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며 “피해 지역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출범. 인권존중 앞장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출범. 인권존중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인종 존중 사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 위원은 여성, 시민단체 및 법조계, 언론계, 시의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각 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2년간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등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및 자문 기구로 활동한다.
위촉 후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산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인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와 타협, 공감으로 시민 모두의 인권을 두텁고 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서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외 입국자를 7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토록 관리해 왔다.
최근 정부 지침 변경에 따라 21일부터 AZ, 화이자 등의 백신 2차 접종 또는 얀센 1회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 이내인 자는 격리 면제가 가능해졌다.
백신 3차 접종자와 돌파 감염 후 완치된 경우도 면제 대상이다.
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다.
기존 입국한 백신접종 완료자도 소급 적용해 격리가 해제되는데, 해외 접종자의 경우는 이력 확인을 위해 서산시보건소에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거나,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후 7일간 격리해야 한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정부 지침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영농철 맞아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주말도 OK
서산시, 영농철 맞아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주말도 OK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영농상황실은 영농기술 상담과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피해의 적기 대처 방안 제시의 역할을 한다.
서산시 기술보급과 내에 설치된 영농종합상황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직원 2인 1조로 운영된다.
식량작물, 종자산업, 특화 작목, 농업환경분석 등 다분야의 전문 농업지도사가 배치됐다.
영농 동향 파악과 기상 및 병해충 관련 분석 정보 공유, 작물 시기별 핵심기술 상담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재해 발생 시 농촌진흥청·유관기관 등과 협력한 컨트롤타워의 역할도 맡는다.
자세한 영농정보 및 상담 문의 등은 서산시 영농종합상황실로 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산불대응센터 개소. 산불 꼼짝마
서산시 산불대응센터 개소. 산불 꼼짝마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 의장 및 음암면이장단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비 총 4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과 산불진화전문인력 배치로 시 전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산불진화대 총 11명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대응업무를 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산불 예방활동 등으로 안전한 서산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산시,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2022년 서산시 청년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상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실업, 주거 문제 등 청년이 직면한 사회문제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최근 청년층의 주된 관심분야인 참여·소통, 일자리 창출, 생활기반 조성 및 출산육아 지원,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총 4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더 새로운 청년행복도시 서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각 부서가 협업해 청년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 경제·금융교육 및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청년월세 한시 지원, 충청남도 청년희망카드 지원 등을 포함해 총 33개 사업, 15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서산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상 부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서산시만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시행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올해 제1기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하는 만큼 청년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
서산시,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 운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개별주택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2만3천176호,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5만213호다.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시스템’에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과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들은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2022-03-22
-
서산시, 지곡면 ‘열린약국’ 6월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 제외
서산시, 지곡면 ‘열린약국’ 6월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 제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지곡면 소재의 ‘열린약국’에서 6월 15일부터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 받을 수 없게 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열린약국은 6월 14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친 후 15일부터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제외된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함께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약사가 의사 및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허가한 곳이다.
시는 인근 의료기관이 존재함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열린약국을 6월 15일부터 의약분업 지역으로 분류한다.
의약분업 지역이 되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임의 조제할 수 없으며 일반의약품 구입은 기존대로 처방전 없이 구입가능하다.
시는 인근 아파트 및 경로당 등의 지역주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정비를 통해 의·약의 합리화 및 약물 오남용 방지로 시민이 보다 안전한 의약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
서산시,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
서산시,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은 4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남도와 2019년 8월부터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 중이다.
이후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해 왔다.
4월부터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해 1일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내 수혜 대상은 만6~12세 어린이 1만900여명, 만13~18세 청소년 9천550여명으로 총 2만450여명이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학교를 통해 일괄 배부되며 전입자 등 학교 미배정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자택으로 우편 배송된다.
대상자들은 카드 수령하고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초기 충전 후 사용해야 하며 전월 이용실적을 토대로 다음달 환급받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료 시내버스 대상 확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2
-
2022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성료
2022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성료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난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2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어린이응원단,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 등 총 9개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연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영상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헌장 낭독과 위촉장 및 기 수여식, 축포 퍼포먼스와 비전선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특히 청소년 영상제작 동아리와 함께 실시한 라이브 방송 송출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청소년 자치기구는 서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 행사 모니터링, 청소년 문화 행사 기획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길었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꼈을 텐데 미래 성장 동력인 서산시 청소년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