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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서산시,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예방과 음식물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날 것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요리를 먹었을 경우 나타난다.
특히 소의 배설물, 토양 등에 존재해 고기나 채소가 오염될 수 있어 충분한 가열, 소독, 세척 등이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탈수 등이 있다.
예방법은 채소류 식초에 5분 이상 담가두고 3번 이상 세척하기 냉장고 보관하기와 조리도구 육류, 채소, 생선 등 구분 사용하기 조리 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이다.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병원 진료를 받고 학교·기업체·집단급식소 등에서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분리하고 시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실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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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즐거운 조직, 시민이 행복한 서산”
이완섭 서산시장, “즐거운 조직, 시민이 행복한 서산”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함께 일하는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국·실·과장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사업 점검 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란 말과 같이 직원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 소임을 함께할 수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4년간 밖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많은 걸 깨달았다”며 “민선8기 새로운 출발인 만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조직, 즐겁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업무에 전문가가 돼 시민들의 요구가 신속하게 반영되고 걱정이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 의식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약을 언급하며 이 시장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속도감 있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요 국책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방문 등 업무 추진에 솔선 나서야 한다”고도 말했다.
취임 전부터 강조한 ‘일 잘하는 조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코로나19가 조금씩 수그러들면서 재개되는 각종 행사가 잘 준비돼서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말했다.
특히 관례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성과평가 등을 거쳐 날로 발전해 가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조사업 등도 점검해 예산 낭비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공직자로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여나가야 한다”며 공직자의 소명도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음주운전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는 나와 사회 그리고 시민을 지키는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하반기 인사가 곧 있는데, 모든 자리가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무엇보다 활기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등에 조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즐겁게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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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해요
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해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고령자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겨울철 주로 발생하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도 치명적이다.
고혈압 환자는 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고 땀 배출로 인한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위험이 있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탈수로 혈당이 높아지는 등 질병 악화를 초래한다.
이에 만성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폭염을 피한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으로 폭염 중 야외활동 피하기 야외활동 시 모자, 양산 등 사용하기 충분한 휴식 갖기 주기적인 수분 섭취 등을 들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와 적정 시간 운동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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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신뢰 제고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을 틈타 공직자의 소극행정, 불합리한 규제 행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란 슬로건 구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했다.
암행감찰로 진행되며 9월 8일까지 상시 추진해 기강을 바로 잡을 예정이다.
주요 감찰 내용은 음주운전 직무태만 품위유지 위반 금품·향응수수 출장·초과근무 당직·비상근무 실태 등이다.
특히 휴가 및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계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 행정을 도모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서산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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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갱년기 여성 ‘한방 기공체조교실’ 운영
서산시보건소, 갱년기 여성 ‘한방 기공체조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중년여성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45세 이상 여성 12명이다.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에게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기공체조와 한의학을 동반한 명상으로 구성됐다.
7월 1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주 2회씩 총 10회를 시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진행하게 된다.
강사로는 대한국학기공 전문 지도자가 나서며 신체적·정신적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상담 등을 통해 적의한 한의요법을 병행해 갱년기를 극복토록 지원한다.
교실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년기를 맞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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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분 신속 환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납세자 편의 지원을 위해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 신속·지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 환급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9천5백여명, 규모는 약 2억9천700만원이다.
환급은 국세청과 납세자 환급계좌 정보공유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지급한다.
단,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 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 신청을 받아 신청 계좌로 환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카카오톡에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개설해 납세자가 쉽고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어플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번호 등만 입력하면 신청 완료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등 신속한 세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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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환자 안전하게 가정환경 연중 개선
서산시, 치매환자 안전하게 가정환경 연중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7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가정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치매환자의 상태나 습관, 움직임, 행동경향을 고려해 환자의 가정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다.
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 등의 인지기능과 고도 정신기능이 감퇴하는 증상으로 심화 시 안전상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화장실 및 거실등, 미끄럼 방지매트 및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배회 예방을 위한 야간무선센서등, 현관종 등의 설치도 지원해 치매환자에게 노출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중 등록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발굴하거나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산시보건소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보호자와 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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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환자 100가정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안전 확보’
서산시, 치매환자 100가정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재가치매환자 100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 설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기기억 및 인지력 저하로 가스 사용과 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설치 희망 치매환자 가정은 서산시보건소 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로 연중 문의할 수 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으로 재가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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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감자 직거래 특판전. 5천만원 성과
서산6쪽마늘·감자 직거래 특판전. 5천만원 성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7월 2~3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연 서산6쪽마늘·감자 특판전에서 5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역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 등 2천여명이 방문해 약 13.5t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등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이틀간 서산6쪽마늘 970접, 약 6.5t을 판매해 4천만원을, 감자는 570박스, 약 6t을 판매해 9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이 양파도 소량 판매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소속 농가에서 양파 1t을 지원받아 판매해 1백만원의 판매량도 올렸다.
양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전 결과 농산물 총 5천만원, 13.5t을 판매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를 지원함은 물론 질 높은 지역 농산물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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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주말 반납. 호우 피해복구 ‘진두지휘’
이완섭 서산시장, 주말 반납. 호우 피해복구 ‘진두지휘’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