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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안전 또 안전’
서산시,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안전 또 안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 식재료 공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쌀, 육류, 수산물,농산물 등 공급업체 25개소로 관계 법령 준수사항, 식재료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보관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준수 여부 냉장 및 냉동시설 적정온도 유지 확인 납품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 적발 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시정이 필요할 경우 공식 지도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점검 시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수렴해나가기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30개소에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급식 인원은 2만7천100여명에 이른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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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해수부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원 확보
서산시 가로림만, 해수부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머드맥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이 최상의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4년간 150억원을 투입해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1㎢ 규모로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식생 복원을 통해 생태적 기능 회복 및 탄소 흡수력을 강화해 2050 탄소중립을 이루겠단 의지다.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천혜의 자원을 자랑한다.
또한, 23종의 염생식물도 자생하고 있어 군락지 확대에 유리하다.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염생식물 탐방로 조성 등으로 팔봉산, 서산 아라메길과도 연계한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천혜의 자연인 가로림만의 갯벌 복원뿐만 아니라 생태관광 활성화도 이뤄내겠다”며 “서산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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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 선정
서산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충청권 유일하게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2024년까지 주거·일자리·건강 등 복합 서비스 지원 모형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2025년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 지역사회 거주전환 사업에 앞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예산 2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3년간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는 등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우선 장애인 자립 의사와 필요도 등에 따라 20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비, 활동지원 서비스,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점층적인 지원 확대와 향후 일자리 연계, 각종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 자립지원 서비스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 맞는 서비스 지원 모형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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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 600주년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7일부터 3일간
축성 600주년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7일부터 3일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축성600주년 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산문화재단은 29일 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열린다.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 호패체험, 병영체험, 역사마당극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앱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프로그램, 읍성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읍성에서 하루를 보내는 숙영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천주교 순례길 걷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축제가 2년간 연기된 만큼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키로 했다.
안전요원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
맹정호 이사장은 “해미읍성축제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 ·역사축제로 준비해 축성 600주년에 걸맞은 품격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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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융합 현대화 영혼의 쌍둥이’, 김양헌 초대전 개최
‘동·서양 융합 현대화 영혼의 쌍둥이’, 김양헌 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양헌 작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은 ‘동·서양 융합 현대화 영혼의 쌍둥이’라는 주제로 동양화부터 서양화까지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필선을 확인할 수 있는 30여 점의 작품으로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자기애의 표현을 자연의 소재를 통해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초대전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감양헌 작가는 “그간의 작품과 신작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행복한 감정을 작품을 통해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시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2013년 초대작가, 2015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정예작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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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농어업인 ‘행복’을 드려요. 농촌 활력 UP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행복’을 드려요. 농촌 활력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
2개 모두 청년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레저활동 등을 위해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바우처 대상은 만 20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다.
올해부터 배우자가 공동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을 시 부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20만원 한도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충남도 내 유흥, 사이버거래, 의료분야 등 제외 업종 외의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은 제한된다.
행복바우처 대상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농가 외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만원이 지급되며 지류·모바일·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촌의 활기찬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어업인의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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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흑두루미,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서산시 천수만 흑두루미,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세종타임즈]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가 3월, 일일 최대 1만여 개체가 발견됐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일일 최대 5천 개체가 확인된 것의 무려 2배 이상이다.
이는 천수만이 흑두루미의 이동 경로상 매우 중요한 중간 기착지임을 방증하는 자료다.
천수만 지역에 도래하는 흑두루미는 2011년 10월 하순부터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기 시작해 점차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이즈미 지역과 순천만 지역으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중요 중간 기착지로서 다른 철새들도 거쳐 가고 있다.
실제 국제적 보호종 시베리아흰두루미, 천연기념물 제451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희귀 두루미류도 함께 발견됐다.
이는 시가 천수만의 생태성 유지 및 복원, 먹이 뿌리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올해는 문화재청에서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해 흑두루미 먹이 약 20여t을 먹이로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보호사업도 예정돼 있어 천수만 지역 도래 흑두루미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 지역 볍씨 뿌리기 등을 통해 세계적 철새도래지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철새보호 대책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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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각종 사업 차질없이 추진하자”
맹정호 서산시장, “각종 사업 차질없이 추진하자”
[세종타임즈] “업무 현안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수시 체크해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했으며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 농림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선정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2년 연속 선정 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금3, 은5, 동3’ 획득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개 부문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 개최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고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석림근린공원이 며칠 전 개소했는데 초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미래를 향하는 서산’ 구현에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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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 무료 컨설팅 지원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 무료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관리수준을 높여 소비자로부터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관내 72개 음식점이 인증받았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현판 교부,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등급 평가 항목에 따라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무상 제공한다.
주 지원내용은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시 보완사항 안내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위생 관리 일지 및 게시물 제공 등이다.
모집 대상은 김밥, 족발 등 일반음식점, 배달음식점, 지역특화거리 내 음식점, 등급보류 판정 업소 중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음식점이다.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지원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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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을 주고 받으세요 서산시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을 주고 받으세요 서산시 ‘청렴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관련 업체 대표 300여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청렴서한문에는 앞으로도 시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 관점의 적극적인 행정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직자가 금품, 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업무상 부당한 지시를 하는 사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한문 발송을 통해 시와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이외의 청렴 시책을 통해 투명한 서산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