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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8월 민원실 편의용품 수요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외국어 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국민 생각함을 통해 공공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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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마무리 단계.연내 본격적인 운영
서산시,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마무리 단계.연내 본격적인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대산리 1195-4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12월 중 마무리하고 연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10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사업 추진 단계는 마무리 단계로 설치가 완료된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 능력이 1일 3천㎥에서 4천 2백㎥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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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사칭 방역지원금 피싱주의 당부
서산시, 보건소 사칭 방역지원금 피싱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방역지원금 피싱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29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소독 지원을 핑계로 소상공인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보건소 직원을 사칭하며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사업장에 대해 방역소독 및 지원금을 제공한다며 개인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산시는 방역 지원이나 방역지원금과 관련해 개인 금융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이에 접속을 유도하는 URL 등을 클릭하지 않고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청할 경우 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피해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한국인터넷진흥원 118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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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도 누릴 수 있는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
서산에서도 누릴 수 있는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가 12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립합창단에서는 칼오르프가 중세 시가집을 바탕으로 작곡한 세속 칸타타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2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로 구성한 버전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국내 최정상급인 솔리스트 소프라노 석현수, 테너 이명현, 바리톤 서진호와 부천유스콰이어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 좌석 무료로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 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칼 오르프는 오페라,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로 1921년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카민스키를 사사하고 1936년 일생일대의 역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인간 삶의 순환을 음악적 구조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알아듣기 힘든 라틴어와 철학적인 가사에도 칼 오르프만의 독특한 선율과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리듬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20세기 최고의 합창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정기연주회 마지막 곡으로 연주될 ‘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삶의 기쁨이 비탄으로 희망이 슬픔으로 바뀌게 되는 삶의 순환을 담고 있는 명곡으로 영화음악이나 광고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서산시립합창단장인 구상 부시장은 “카르미나 부라나는 세계적인 음악평론가들에게 살아생전 꼭 들어야 하는 클래식 명곡으로 선정된 훌륭한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올해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도 초청될 만큼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가진 국공립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정기연주회, 시민들과 호흡하는 기획연주회, 시민들에게 찾아가 연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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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연말연시 특별감찰 실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무원 비위행위 예방, 행정의 투명성 제고 기관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상시 암행감찰을 한다.
감찰단은 지방공무원법 등 법령 위반행위 직권남용 금품·향응 수수 출장·초과·당직근무 실태 민원인 불편사항 초래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엄격히 조치한다.
특히 코로나19 완화, 월드컵, 연말 행사 등 사적 모임 활성화에 따른 음주운전을 비롯한 공직자의 품위유지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엄중히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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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성장지원 업무협약
서산시,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성장지원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에이스운동과학센터와 터미널약국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 협약기관에서 김정의 여성가족과장, 에이스운동과학센터 윤대식 대표, 터미널약국 김승희 대표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과 저체중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협약기관은 10명의 과체중 및 비만 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50명의 저신장, 저체중 아동에게 영양제 3개월분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생활 지도와 신체활동 증진 건강관리 서비스, 유아기 학령기에 맞는 영양제 추천 및 복약지도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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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우수 설계사무소 2개소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2년 우수 설계사무소 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매년 민원의 신속·정확·공정한 처리를 유도해 민원 처리의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설계사무소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설계사무소는 건축분야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목분야 중앙측량설계사무소이다.
완성도 높은 민원 서류와 설계도 작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보완, 반려, 취하 등의 문제가 없고 기타 관계 법령에도 위배되지 않아 행정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했다.
시는 관내 설계사무소 77개소 중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 신청업무를 대행한 지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적합한 설계도서 및 민원서류 작성, 설계 검토의 적정성 등 18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선정했다.
12월 중 우수 설계사무소에 대해 표창패 및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우수 설계사무소 선정을 통해 관내 설계업체들과 함께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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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급식 관계자 이구동감 소통마당 개최
서산시, 학교급식 관계자 이구동감 소통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행정, 학교 영양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생산자 50명이 함께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서산시 먹거리 계획 푸드플랜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참석자 상호 간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화의 시간에는 지속 가능 학교급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생산과 공급, 품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식재료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학교 식단 구성의 어려움에 대한 해소방안, 공급 가능 품목의 생산 확대, 품질 향상 등을 통한 클레임 최소화 등 다양한 목소리가 표출됐다.
시에서는 제시된 여러 의견에 대한 예산 반영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상급 기관이나 중앙정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
납품업체 대표는 “시가 주관하는 학교 관계자와 납품업체 대표, 생산자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인 만남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급식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호 공감하는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학생 2만 6천 명에게 125억원 상당의 식재료를 시 직영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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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타강사들과 함께하는 ‘청년 텅~장 탈출 클래스’ 경제 교육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월 8일부터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스타강사들과 함께하는 ‘청년 텅~장 탈출 클래스’ 경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청년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경제 흐름을 분석해 청년에게 유익한 자산관리법과 현명한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전략 알려주고자 마련된 슬기로운 청년 경제생활 프로젝트이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스타 강사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질의 응답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교육은 12월 8일 오후 7시에 열리며 KBS ‘국민 영수증’에 출연한 김경필 멘토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란 주제로 청년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과 자산 관리법을 알려준다.
두 번째 교육은 12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주식투자 분야의 전문가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 사업부 이사가 ‘돈과 주식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란 주제로 현명한 주식투자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세 번째 교육은 12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 송희구 작가가 ‘부동산·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강의한다.
매 회차당 선착순으로 60명 접수하며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웹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과 무리하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방식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현명한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한편 서산청년마당에서는 경제 교육 뿐만 아니라 연말 청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문화·예술 및 특별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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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저지대 상습 침수피해지역 정비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장마, 태풍,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를 입은 읍내동 호수공원2로 구간과 양유정1로 구간에 대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월례조회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저지대 상습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주거밀집지역인 양유정1로에 배수시설과 노면보수 및 미관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호수공원2로 저지대 구간에 집수정 및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보강한다.
시는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관련기관과 주민협의를 마친 후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잦은 이상 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자연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해 예찰 활동과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