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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을 위한 모집
서산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을 위한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1월 27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정착지원금 및 육성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연계·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양성과 유입을 통해 서산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선발되면 공통 사항으로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5억원, 연리 1.5%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청년후계농은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순위 배정,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되며 올해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이 연도별로 10만원씩 증액해 매월 1년 차는 110만원, 2년 차는 100만원, 3년 차는 9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 영농경력이 10년 이하이고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병역필의 조건을 갖춘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고 5년 이상인 사람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해 정책자금 최대 2억원, 연리 0.5%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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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받아
서산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받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중단 방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천㎡ 이상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서산시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 이후에 유산·조산·사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서’ 및 ‘출생증명서’를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가도우미의 기준단가는 1일 5만원으로 4만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만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90일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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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허가과에서 원스톱 허가과로 변경. 허가 업무 기대감 높여
서산시, 건축허가과에서 원스톱 허가과로 변경. 허가 업무 기대감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존 건축허가과를 원스톱허가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건축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건축안전관리팀을 필두로 건축허가, 건축신고 개발행위, 토지환경 직제의 5개 팀으로 원스톱 허가과를 구성했다.
이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축 인허가 민원의 효율적인 이행과 신속한 처리로 시민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원스톱허가과의 건축안전관리팀은 건축물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건축허가팀과 건축신고팀은 인허가에 전력을 기울인다.
토지환경팀은 농지·산지·환경·하수를 통합 전담하고 개발행위팀은 독립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전문성을 높여 개발행위 인허가 처리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허가 가능 여부, 방향 제시 등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농지 소유자들과 귀농인들의 농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에 필요한 도면을 직접 작성해 주는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한다.
시는 복합민원인 개발, 산지, 농지, 배수 등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건축허가 및 신고는 협의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김영호 원스톱 허가과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건축 인허가의 처리 속도를 높여 시민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토끼처럼 빠른 민원 처리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은 지난해 서산시 10대 성과로 선정돼 시민 만족도 제고 효과를 입증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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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동 인근 악취발생 환경오염행위 강력 대응
서산시, 장동 인근 악취발생 환경오염행위 강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동 인근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장동은 인근에 가축분뇨, 폐수처리오니 등을 재활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업체 2개소와 폐기물처리업체가 다수 밀집하고 있어 공정 중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폐기물관리팀장 외 3명을 2개의 점검반으로 구성해 작년 하반기부터 장동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악취저감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 등 약 104회의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대해 6건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벌칙사항 위반 행위 6건과 관련해서는 1건은 환경특별사법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건은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
점검반은 지도단속과 함께 사업장 내 폐기물 보관시설 개선유도,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 반입금지 조치 등 악취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했다.
시는 장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확대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뿐만 아니라 시설개선 등을 통한 악취저감의 효과도 함께 거뒀다”며“앞으로도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어질 때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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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행정 벤치마킹 발걸음 잇따라
서산시, 건축행정 벤치마킹 발걸음 잇따라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주관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에 건축행정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발길이 예사롭지 않다.
시는 지난 5일 인근 지자체 건축과 직원들이 서산시의 건축행정 노하우를 벤칭하기 위해 원스톱허가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 진행기록표 작성 관리 방법,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주민이 장기간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는 도로를 이해관계인의 동의를 얻지 아니하고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로 지정할 수 있는 조례와 실제 사례도 공유했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선진 건축행정 원동력은 신속하고 깔끔한 민원처리에서 비롯된다”며 “‘5S5품’ 운동을 적극 전개해 시민의 공감하고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5S란 친절한 얼굴, 간편한 행정, 유연한 사고 신속한 판단, 깔끔한 일처리를 뜻하며 5품은 ‘입품’, ‘손품’, ‘발품’, ‘두품’과 ‘심품’ 행정을 뜻한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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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보훈단체와 신년 간담회 개최
이완섭 서산시장, 보훈단체와 신년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난 5일 동문동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보훈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의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과 관련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월 2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이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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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
서산시, 2023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농업 현장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15억원을 투입해 45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단체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은 기술보급과, 농업지원과, 축산과에서 진행된다.
기술보급과에서는 7억 3천만원을 투입해 28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우리도 육성 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 대규모 감자 생산단지 육성사업 감자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 고구마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시설 보급 서산 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 고품질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 이상기온 대응 마늘 부직포 피복재배 시범 생강 신기술 실증 시범 마늘 전과정 기계화 시범 고추 신기술 보급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설채소 고온기 환경개선 시범 딸기 노지육묘 기술시범 시설원예 생육환경개선 기술지원 사업 양념채소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양념채소 차압식 건조장치 기술지원 사업 토양수분장력계 기반 실용적 자동 관수 및 관비 시스템 화훼 상품성 향상 기반조성 시범 특용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 과수원 인공수분 드론활용 시범 과수 이상기상 대응 품질향상 시범 사과 재배 신기술 다축과원 보급 시범 포도 국내육성품종 안전생산기반 조성 인삼 국내육성품종 보급 사업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이 있다.
농업지원과에서는 5억 8천만원을 투입해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귀농인 소규모 농장조성 시범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 농가에서 미리 살아보기 시범운영 농촌지도자회 신기종 지원 촉진 사업 청년농업인 육성 경쟁력 강화 시범사업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시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지역 특색 디저트류 관광 상품화 지원 체험농가 조직 활성화 시범 농가형 가공상품 창업 기술지원 약선 소재를 이용한 쌀 조청 제조시범를 추진한다.
축산과에서는 2억 1천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 대가축 번식관리 효율 향상 기술지원 시범을 추진한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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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서산시,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산란·서식장 신규대상지 공모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충남에서 서산시를 유일하게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해 말 해수부에 최종 평가서를 제출했으며 그 결과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15억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가로림만해역 총 1560ha 해상에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낙지 이식 및 칠게 등 먹이생물 방류, 불법조업 방지시설, 환경개선, 효과조사 등을 추진한다.
낙지는 인공양식이 불가능하다.
충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2004년 대비 2021년 약 70% 감소하고 전국 낙지 생산량은 30%가 감소하는 등 산란·서식장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이번 공모 선정의 의미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낙지는 서산9품 중 하나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가로림만 지역 특화 어종인 낙지 자원의 회복과 어업 생산성 증대 및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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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세종타임즈]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6개월간의 성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5S5품 행정혁신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58개의 수상 실적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예산확보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등을 들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약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 실현, 문화·관광 콘텐츠 파워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10대 주요 정책으로 정책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지원 국토 공간 거점 인프라 건립 가속 주요 공공시설 정책방향 결정 및 추진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건강 및 레저 증진 기반 확충 생활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 함께 즐기는 관광 매력도시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가속 현장중심 위해요소 사전 차단 집중 등을 추진한다.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을 필두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및 CCU 실증센터 조성하는 한편 수소 산업의 비전을 마련해 산업기반을 다양화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 개발, UAM 사업기반 마련, 첨단화학 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농·축산, 어업, 제조업, 소상공인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대산-당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림지구, 수석지구, 예천3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대산 그린컴플렉스·대산 충의·현대 대죽2 산업단지를 착공,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전략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통해 산업입지의 근간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간선 도로망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대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기은-오지선도를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
18만 서산시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6월 중 시청사 건립의 입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가칭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아울러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올해부터 3종의 보훈 수당을 60% 인상·지급하고 경로당 운영비 25% 인상, 경로당 신축 대상지를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며 보훈 수당은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의 아이가 세계의 인재로 자라도록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임신축하금 10만원,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 수업 준비물,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우수고 육성 등을 지원한다.
따듯하고 촘촘한 서산형 복지체계를 확립하기위해 장애인 일자리 센터 건립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며 충남 도내에서 최초로 주거취약계층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풍전저수지와 잠홍저수지 등 호수 주변 친수공간 개발을 착수하고 청소년 전용카페 2개소와 성연지역 대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 클라이밍장, 성연 스포츠타운, 팔봉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등의 설계를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반려동물 친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 50만원을 지급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서산아카데미를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윌 개최하고 시립합창단 운영 활성화 등 시민 수요 중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고 싶은 관광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 플랜을 이번 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야산 자연휴양림, 해미 역사탐방로 야간경관 조성, 밤하늘 산책원 등을 연내 착공하고 서산한우목장 서산알프스,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사업을 연내 착공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IC주변 등 특색있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과 창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서산 A·B지구 간척지 일원에 기념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자연재해, 산업재해, 대기환경, 생활안전 등 분야별 현장 중심 위해요소 차단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 시장은 “서산호가 순풍에 돛을 달고 물결을 가르며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2023년 서산시 시정 운영방향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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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 앞서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서산시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 앞서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6명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주민자치회 최초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투표를 통해 제2기 수석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조상수 위원, 부회장은 박정은 위원, 감사는 조인수 위원, 최미희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임원 선거를 실시했으며 민주적 방식의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기틀을 만들었다는 의의와 함께 다른 주민자치회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23일 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발족, 26일 후보자 등록, 28일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 30일 본투표 실시, 1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가진 뒤, 2023년 1월 1일 최종 당선자를 확정해 공식 발표했다.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1월 11일 첫 정례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선거를 통해 당선 선출된 조상수 주민자치회장은“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제2기 수석동 주민자치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석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 포용과 배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