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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품질 국내 육성품종 고구마 무병묘 보급
서산시, 고품질 국내 육성품종 고구마 무병묘 보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우량종자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바이러스가 없는 고품질의 고구마 무병묘를 농가에 보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구마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5개 품종의 고구마를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방문·신청을 받아 3월 중 농가에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고구마로 호감미, 소담미, 호풍미, 풍원미, 증미 등 5개 품종으로 시는 올해 5만 주의 무병묘를 한 판당 5천 원에 생산·보급한다.
김은성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보급하는 품종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맛이 좋은 품종”이라며 “희망 농가에서는 신청을 통해 무병묘를 보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농가가 재배하는 고구마에서 70% 이상 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배양 무병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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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트에서 장보고 건강챙기고
서산시, 마트에서 장보고 건강챙기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마트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장보고 건강챙기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적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내권 마트만 방문했으나, 올해 의료 취약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올해 하나로마트 성연농협, 하나로마트 음암본점 등 면·단위 마트도 찾아간다.
시는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만성질환 관리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서산의료원 만성질환 사업과 연계해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증상이 없고 나이가 어리다고 혈압·혈당 수치를 간과하지 말고 마트에서 우리 간호사를 만나면 꼭 건강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만성질환은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28.6%는 병이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30대는 82.4%가, 40대는 53.3%가 본인이 병이 있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만성질환을 관리하지 않을 때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으로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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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 개최
서산시립합창단,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의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가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월 10일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긴 겨울방학에 지루함을 느낄 청소년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인기 아이돌인 BTS의 Butter를 연주와 함께 안무를 선봬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모란꽃, 봄맞이 등 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립합창단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봄을 느끼고 싶은 시민분들도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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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만 6개월 ~ 4세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시행
서산시, 만 6개월 ~ 4세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지속과 신규변이 출현 등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만 6개월 ~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새로 도입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이루어지며 영유아는 상대적으로 소아·청소년보다 입원율과 치명률이 약 4~6배 높아 접종이 꼭 필요하다.
접종은 8주 간격으로 총 3회 이루어지며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인 소아청소년과의원 5개소에서 주 1회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난 1월 3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보건소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2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당일 접종 할 수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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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 시작
서산시,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부터 ‘원스톱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상담, 민원 부서 면담 일정 조율 및 예약, 방문 민원인 상담 및 처리 절차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6일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2명씩 오전, 오후로 교대 근무한다.
복합민원 상담부터 사소한 상담까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민원인들에게 신속·정확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해 민원 처리를 하는 데 작은 불편함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낄 때 원스톱민원상담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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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한 재해 예방 총력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교량, 터널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하며 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2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교량 59개소와 터널 1개소로 총 60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시설물 균열, 박리 및 박락, 철근 노출, 부식 상태 등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분석, 보수·보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송교는 지난해 점검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올해 어송교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민 서산시 도로과장은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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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력단절여성 여성일자리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생활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인턴제는 여성의 고용 촉진을 돕고 취업 후 직장 적응,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올해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 여성을 57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고용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참여기업에는 인턴 기간인 3개월간 인턴채용 지원금을 월 80만원씩 지원한다.
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고용 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원, 직원에게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인턴제 참가자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 중 소정의 심사과정을 걸쳐 선정되며 현재 총 517명이 등록돼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업무역량 강화, 자신감 상승 등 경력단절여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업들의 구인부담을 감소시키고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새일센터의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새일·결혼이민여성 인턴제를 통해 여성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당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또는 기업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신청 방법을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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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서산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첨단 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산불감시, 산불 진행 상황 파악, 진화 지휘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열화상 카메라의 효과성을 검증한 후 야간산불 진화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년간 산불발생 통계 등을 근거로 산불취약지역 중심으로 산불전문진화대원 111명을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이용한 산불감시에 나선다.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게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산불 방화범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취약지역인 인지면, 운산면 의용소방대에 산불진화차를 각각 1대씩 지원할 계획이며 진화장비의 성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진화장비 보관함 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산불로부터 산림과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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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
서산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컬처 관광이벤트는 ‘2023~ 2024 한국방문의 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화,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문체부에 따르면 문체부에서는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 개발, 누리집을 통한 다국어 서비스 지원,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문체부 지정 7년 연속 유망축제를 거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해왔다.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권의 군사와 행정을 총괄했던 병영성으로 해미 지역뿐만 아니라 공주, 부여, 서천, 청주 등 충청권 도민이 힘을 모아 함께 쌓아 올린 충청도 공동의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해미읍성의 역사적 상징성을 살려 태종대왕 강무 행렬, 석전 전투체험, 숙영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야간문화공연과 역사 인물 마당극, 성곽 축성체험 등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서산해미읍성 축제에는 15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입지를 굳혔으며 해미읍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 축제의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선정은 서산해미읍성이 해미국제성지와 연계해 국제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계기”며 “한국방문의 해에 앞서 관광객들이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매력에 매료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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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논의
서산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간 공연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서산시 시립합창단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화 소외 지역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호수공원, 해미천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올해는 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계층별 맞춤형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 어린이 음악회로 음악극 ‘콩쥐팥쥐’공연 6월 창단10주년 특별연주회 ‘베르디 레퀴엠’ 10월 가을과 어울리는 기획연주회 12월 송년음악회 ‘헨델의 메시아’연주로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합창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산시립합창단은 그동안 부반주자가 없어 공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월부터 실력있는 부반주자를 위촉해 공연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2023년은 시립합창단이 창단된 지 10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 만큼 더 특별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겠다”며“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공연을 꾸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한 해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정기 및 기획 연주회 4회, 수시 공연 19회 등 총 23차례의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미뤄왔던 공연 활동을 꾸준히 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