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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서산국화축제 성료
제24회 서산국화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6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조롱박터널 등 국화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실내전시관에 조성된 쉼터에서 국화향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관람객들이 가을 추억을 담아가느라 북적였으며 드넓게 펼쳐진 국화정원에서는 선명하고 화려한 국화로 수놓아진 배경에 관람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축제장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알타리무, 김치, 고구마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특히 고북농협과 함께 진행된 고북알타리무 수확 체험과 6일과 7일 열린 고북알타리무 김치담그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여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국화꽃따기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국화꽃따기 체험은 체험객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체험비로 진행됐으며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체험비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많은 분이 서산 국화와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기고 가셨을 것이라 믿는다”며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추진위원회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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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재난 대비.피해 최소화 총력
서산시, 겨울철 재난 대비.피해 최소화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과 관련 14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상황대응 추진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부서별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이상기온, 한파,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겨울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겨울 종합 대책에 따라 시는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한파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대설·한파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피해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지정·운영한다.
시는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제설 장비를 점검하는 등 출퇴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와 대설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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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나들목과 해미읍성에 지역 정체성 살린 경관 조성된다
서산시, 해미나들목과 해미읍성에 지역 정체성 살린 경관 조성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관문 중 하나인 해미나들목과 대표 관광지인 해미읍성에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신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IC 주변 경관개선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해미나들목과 해미읍성 주변에 해미면 지역의 역사,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해미 안올수가 읍성 해미 잊을수가 읍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해미나들목 진출로 도시 정체성 개선 해미면 진입부 회전교차로 상징공간 개선 해미읍성 야간경관 랜드마크 연출 등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초 설계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나들목에서 해미읍성까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특화 디자인으로 도시 정체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해미읍성의 야간경관을 더욱 개선해 서산시 대표 야간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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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장 특별 점검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등을 위해 건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서산시 지역 내 3개 시험장 반경 600미터 이내에 있는 건축공사장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등에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는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인 공사 장비의 자제를 요청하고 수능 당일에도 시험장 주변 공사장을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공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학생이 집중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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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애묘인 다 모여라 고양이 ‘알쓸신잡’ 특강 열려
서산시, 애묘인 다 모여라 고양이 ‘알쓸신잡’ 특강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2023년 고양이 ‘알쓸신잡’ 특강이 1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나응식 고양이 전문 수의사이 반려묘 바로 알기, 반려묘 건강관리 등을 교육한다.
2부에서는 길고양이 전문 강사이자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의 저자인 김하연 강사가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 노하우와 길고양이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17일까지 특강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반려묘와 길고양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의”며 “평소 고양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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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식품부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서산시, 농식품부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시는 식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서산시의 식량산업발전협의회 등 활발한 거버넌스 활동, 뜸부기쌀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식품기업과 납품 협약 등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쌀 생산조정을 통한 식량산업 체질 개선, 감자 등 밭 식량작물 공선출하회 육성, 통합마케팅 확대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식량산업발전협의회와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쌀을 비롯한 식량산업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의 만료 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의 출범 등의 비전을 담은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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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남도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 평가로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평가에 앞서 시는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하며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도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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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산 킨텍스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 참가
서산시, 일산 킨텍스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 참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전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해 관외 소비자를 확보하고 대형유통사, 바이어 연결 등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국내 최대규모 오프라인 판매·홍보 행사인 ‘메가쇼’ 안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지정 업체 등을 포함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생강한과, 표고버섯, 호박죽, 생강즙, 편강, 딸기와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뵐 예정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소비 확대는 곧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진다”며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서산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개최된 산업대전은 2018년에 104개 업체가 참여해 10억 4천만원의, 2019년에는 111개 업체가 참여해 4억 7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개최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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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6회 평생학습발표회 성료
서산시, 제16회 평생학습발표회 성료
[세종타임즈] 제16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배우고 웃고 인생을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7일 서산시 문화회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문화원, 문화복지센터장, 장애인복지관장 등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관계자,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은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습을 말하며 이번 발표회는 그간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에 대한 시상으로 정영옥, 박순호 강사가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장애인복지관 마을학교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관내 17개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어르신들이 노래, 댄스, 무용, 체조 등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즐겼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7일부터 8일까지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서산시 평생학습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관내 평생학습 기관, 단체, 마을학교 수강생들의 다양한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생학습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이번 발표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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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서산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수습 능력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산시, 서산소방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등 18개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재난 대응 장비 36대가 동원됐다.
참여자들은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고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실행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초기대응 서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서산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매일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혹시라도 재난 발생 시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