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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부여군, 2021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차 부여군백제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 예정인 제67회 백제문화제의 추진계획과 예산에 대한 토의를 통해 남은 기간 효율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년 백제문화제는 국가적 규모 축제인 2021대백제전으로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제66차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에서 대백제전을 2023년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시·군 상황에 맞도록 치르기로 결정된 바 있다.
백제문화제가 오랜 시간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의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백제문화제의 기원인 제례와 불전에 대한 역사와 정통성을 재조명하고 백제의 우수한 기술을 재현하는 역사재현 프로그램과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경관 등 백제문화만의 가진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예측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차별화 된 열린 역사문화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의 문화적 가치가 모든 백제인이 공감하는 행사가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며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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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최초 보편적 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확정
부여군, 충남 최초 보편적 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확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지급을 확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부여군 재난지원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주에게 신청받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지급 대상에는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군은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아울러 특히 관내에서 소비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충전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충분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아 집단면역을 통한 경제 회복에는 상당한 기간을 소요할 전망”이라며 “예정된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도 보편적 지원이냐, 선별 지원이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부여군 단독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 군민 대상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은 이미 작년부터 고심을 거듭하며 내부적으로 검토한 사안으로 지난해 본예산 성립과정에서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줄이고 부여군의회의 동의를 받아 예비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하고 “특히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민선7기가 떠안은 채무 295억원을 모두 상환해 재정 운용의 탄력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관광객 급감과 함께 주 소비층인 농민들의 여름철 소득이 낮아지는 등 부여군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위축되어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고 전제하며 “휴가철을 앞둔 7월에 전 군민에게 보편적으로 군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급적기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국가적 재난에 시름하는 군민들께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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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일상, 장애인 취미여가활동 복지관에서 함께
다시 찾은 일상, 장애인 취미여가활동 복지관에서 함께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취미여가활동 지원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취미여가·스포츠,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못한 채 휴관과 부분개방을 반복하며 비대면 프로그램과 복지키트 전달 등 최소한으로 조심스럽게 운영될 수밖에 없어 장애인들이 교류와 소통에서 소외되는 점을 감안,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월부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장 운영과 댄스, 요가,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론볼, 파크골프 등 스포츠 프로그램과 만들기, 사물놀이 교육 등을 재개해 운영 중이다.
또한 장애부모를 위한 맘‘s 힐링데이, 장애인 가정에 직접 활동꾸러미를 가지고 찾아가는 취미여가활동, 가족요리프로그램 ‘오감만족 cook day’등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이 어떠한 상황에도 지역에서 고립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생활 속 문화실현을 통해 무너졌던 일상을 바로 세워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상을 살며 마음의 여유와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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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부여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21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북한의 동향과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국내외 급변하는 안보상황을 주시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태세를 공고히 하고 안보체계를 확립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21년 상반기 통합방위 작전태세,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등 지역 방위를 위한 다양한 현안 논의와 통합관제센터와 주민신고망 운용의 상호 연계·보완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까지 부여군민의 취약계층 대다수의 백신접종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부여군 내 지역방위태세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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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미 친선 카누캠프 개최
부여군, 한·미 친선 카누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평택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대한카누연맹·충남카누협회가 주관한 한·미 친선 카누캠프가 지난 19일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카누/ SUP 체험장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로이 서렛 미 국가정보국장을 비롯한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캠프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카누와 패들보드 뿐만 아니라 용선과 열기구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한미군 가족들은 하늘엔 열기구, 강에는 카누와 패들보드의 물결, 그리고 마주 보이는 부소산 고란사의 독경 소리와 낙화암의 정취에 흠뻑 빠져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로이 서렛 미 국가정보국장은 “환영에 감사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소산성 앞에서 백마강 카누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매력적인 부여를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카누캠프’를 시작으로 서로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유적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레저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써 명실공이 국내 카누의 메카답게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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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개설
부여군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개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1년 세정시책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에 ‘부여군 지방세’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지방세’채널은 군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세정 서비스로 납세편의 증대 및 공감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각종 지방세 관련 정보제공 및 세정업무 홍보창구로 활용하고 지방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환급 신청 등 납세자가 과세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세정서비스이다.
또한 세목별 담당자를 선정해 납세자와 1:1 채팅으로 지방세 정기분 부과에 대한 상담, 체납관련 상담, 상속으로 인한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상담, 지방세 개정사항에 대한 상담 등이 개별적으로 가능해 메일이나 우편, 팩스 전화보다 민원상담이 훨씬 수월하다.
상담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시작부터 해결까지 지속적으로 납세자를 관리할 수 있어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가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가질 수 있고 세무행정의 효율성도 높아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로 군민들과의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여군 지방세’채널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어 주민들의 지방세정에 대한 편익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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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10품 정비를 위한 군민 설문조사
부여군, 부여10품 정비를 위한 군민 설문조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를 대표하는 굿뜨래 부여10품의 브랜드 효과를 기대하는 농업인들의 품목 확대 요구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부여10품 농산물을 선정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 작목별로 농가 수, 재배면적, 생산량, 전국 점유율 등의 생산 동향을 확인하고 군을 대표하는 품목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농산물들을 선택하면 된다.
부여10품 후보가 되는 작목들은 지난 5월에 읍·면 및 농정관련부서에서 추천받은 23개 후보 품목들 중 추천 빈도가 높은 상위 15개 품목들이며 기존의 부여10품인 딸기, 멜론, 밤, 수박, 양송이버섯, 애호박, 오이, 취나물, 토마토, 표고버섯 외에도 신규로 왕대추, 포도, 쌀, 사과, 블루베리가 후보군에 포함됐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새롭게 선정되는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목의 전국적 위상, 성장추이, 전문가 그룹 진단 등의 정성·정량 진단 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부여10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농업환경과 작목특성, 기후환경 및 미래소비변화 등을 군민들께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문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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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튜브 생방송 ‘다시잡담’ ‘성황’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튜브 생방송 ‘다시잡담’ ‘성황’
[세종타임즈]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쇼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은 센터에서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토크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실제 사례를 재구성한 사연을 바탕으로 실시간 댓글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시도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70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실시간 댓글로 함께 했다.
경력단절여성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실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경력단절여성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와 응원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경력단절은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며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길 바라며 어려움이 있을 때는 망설임 없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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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및 신속방제 교육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및 신속방제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이 전년에 비해 급속히 증가하고 신규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영농현장에서 예방적 실천과 신속방제를 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 과수화상병 예방 및 사과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권헌중 연구관이 최근 과수 농가에 문제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와 일반사항, 사과나무 수세관리를 중점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농가는 모두 383곳으로 부여군 인접지역인 당진과 예산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14일에서 6월 18일까지 5일간을 집중예찰기간으로 운영해 전 직원을 총동원,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 집중 예찰을 실시했고 현재 지역에는 화상병 발생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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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충남지회 부여군지부 소외가정 지하수개발 후원 통수식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충남지회 부여군지부 소외가정 지하수개발 후원 통수식
[세종타임즈]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충남지회 부여군지부는 지난 18일 충화면 팔충리 저소득 가정에 무상으로 지하수가 개발을 지원하고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지하수개발은 한국지하수·지열협회에서 ‘21년 기획 사업으로 매년 전국 2개 지역 2개 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부여군이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지하수 개발에 따른 모터설치 및 배관지원 등 400만원의 공사금액 후원과 한일·청정지하수 개발의 개별 장비투입 및 재능기부를 받아 시행했다.
수혜자는 “산에서 물을 끌어와 사용하고 있어 식수 등 물이 항상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후원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어 불편이 해소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부여군 아너소사이어티 8호인 김영근 부여군지부장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해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소외가정을 위해 지하수개발을 후원해 주신 한국지하수·지열협회와 충남지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