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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성폭력상담소,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운영
부여성폭력상담소,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성폭력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부여성폭력상담소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부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서 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5개 학교에서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줄 수가 있어, 서로가 경계를 지키고 친구를 존중해야만 모두가 안전할 수 있음을 교육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그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명옥 상담소장은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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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 나눔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 나눔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백영애 회장은 8일 어버이날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이해 16개 읍·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차상위계층 350개 가구에 카네이션과 라면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나누기, 재난재해시 긴급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쌀기탁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영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못해 많이 아쉽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카네이션과 라면으로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적십자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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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가구별 LPG탱크 보급 추진
부여군, 전국 최초 가구별 LPG탱크 보급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은산면 가곡 2리와 임천면 군사 1리 마을 97개 가구를 대상으로 해 전국 최초로 가구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구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가구별로 200kg의 LPG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는 가구에 60만원의 사업비를 기본 지원하며 사업대상 가구에서 가스보일러를 추가 설치할 경우 3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구당 최대 9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가구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으로 기존 LPG 용기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가스가 떨어져 가스업체에 전화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매월 사용한 만큼의 가스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그리고 지역 내 가스업체가 근거리에서 책임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 군민들의 편의성과 가스 안전관리 측면에서큰 장점이 있다.
특히 관내 가스 판매사업자가 기존의 LP가스 용기보다 10~20% 저렴한 가격의 가스를 주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지역 내 가스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며 “사업완료 후 상급기관에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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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제1차 이웃사랑 봉사활동 전개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제1차 이웃사랑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기업체,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로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봉사활동을 1일 1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지난 4월 29일 2021년 제1차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충화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단체 총 65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봉사단은 충화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개 가구 대한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집안환경정리, 연탄보일러 설치, 씽크대 교체, 나무 자르기 및 생활환경 폐기물 분리수거, 가정용 모터펌프 교체,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으며 복금리에서 생활용접, 농기계수리·교체 및 안전교육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지역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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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도 향상 교육
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도 향상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6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리더로서의 청렴 자세를 고취시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직급별, 업무별로 전 직원에 대해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매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주 2회 청렴상시 자가학습, 청렴부서인증제, 익명제보시스템, 갑질 행위신고센터 운영 등 내부 직원들의 청렴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청렴 해피콜, 사업자 간담회 등을 운영해 외부청렴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대호 부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직에 첫 입문했을 때의 패기와 공명정대함을 다시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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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7일까지 부여 규암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계약면적 43.27㎡ 형별이 공급대상이며 총 30호를 모집하며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기본 보증금은 2,267천원이고 월 임대료는 45,09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성년자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아동보호시설 퇴소자 등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기간 내에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해당 공고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공가 발생 시에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므로 실제 아파트에 입주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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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보호에 앞장
부여군,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보호에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일 부여 시가지 일원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과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오염되기 쉬운 부분을 소독용 분무기 등을 활용해 수건으로 닦아주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주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직접 방역을 해주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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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수여식
부여군,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수여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부문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과 충남도지사 표창 전수식 및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은 박종진 씨는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매진해 지역 방역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
김연화 씨는 부여 밀알의 집에서 18년간 조리원으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발전과 장애인의 시설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박병일 씨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세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어려운 여건에서 가정을 지킨 모범적인 모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종설, 류순주 부부는 홀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이날 표창을 받았고 백승조 씨는 평소 부모님 봉양과 어르신 공경 등 경로효친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수여, 기념촬영 및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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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여고 이전관련 학부모회장 간담회
부여군, 부여여고 이전관련 학부모회장 간담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과 부여고·부여여고를 비롯한 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여고 부지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보존지구로 편입되고 또한 사적 제428호 관북리 유적으로 지정되며 전면적인 발굴조사와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오는 12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찬반 투표를 앞두고 진행됐다.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 문제는 지난 2019년 부여군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물꼬가 트였다.
당시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비용 중 보상비를 제외한 금액의 30%를 예산 지원하기로 충남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부여여고 단독이전에 필요한 부지 또한 부여고등학교 앞 가탑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확보하고 토지매입도 80%정도 이루어지며 진척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한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이전 타당성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고 이전과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종합검토와 관내 소규모 고등학교 통합검토 등의 이유로 반려처리 되고 충남교육청은 공동투자심사위원회의 부대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부여고·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찬반 투표는 오는 12일 부여고·부여여고·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학부모 찬반 투표 결과 참여자의 60%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면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 3월 1일자로 통합을 추진하게 되고 부결 시에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 재심의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여고 신축이전은 부여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부여 전통명문고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며 군은 지난 2019년 충남도 교육청과 합의한 대로 부여여고 신축 이전을 당면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공동투자심의 반려 등의 사유로 학교 이전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찬반 투표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여론을 골고루 수렴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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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실 비상벨 합동점검
부여군, 민원실 비상벨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시민봉사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 부여군청 시민봉사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7개소에 민원실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악성·특이민원 발생 증가에 따라 이날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비상벨 작동상태, 부여경찰서 연결 상황 및 신고 위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 중 오류·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했다.
부여군은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단호한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비상벨 점검과 더불어 비상대응 전담팀 구성과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 비상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상벨 점검 및 부여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