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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무주택자 또는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농촌 주민이나 귀농·귀촌하려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연면적 150㎡ 이하로 건축할 경우 토지 구입비를 포함해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와 규모 등을 고려해 1동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주택부지 내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주택 및 부속 건물의 슬레이트를 철거 및 처리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지원하며 일반가구는 1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지붕개량사업은 기초수급자 등 취약개층은 1,000만원 한도 내, 일반가구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200㎡ 이하 비주택을 대상으로 1동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하는 비주택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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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5개년 식량산업종합계획이 이전 1기 계획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식량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향후 5년의 쌀과 기타 식량작물을 대상으로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적정 자급률 제고 및 시설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는 그간 통합 RPC,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생산자 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 면담,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 등을 수차례 진행해 왔다.
또한 농협RPC 중심의 농가 조직화 및 계열화, 타작물 전환 계획 등을 수시로 논의해 집중 반영했다.
특히 획일적인 계획 대신 시와 RPC,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보령에 적합한 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계획수립 과정에서 용역 업체를 통하지 않아 시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국비사업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시군은 향후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각종 사업에 신청자격 부여, 우선지원 대상 선정, 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자금 배정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구기선 부시장은“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식량작물 고품질·안정적 생산 체계 구축하고 농가 조직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를 통해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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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특별교육
보령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특별교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에 소속된 도급·용역·위탁사업장 및 실무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해‘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조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업체, 실무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역량을 제고시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중심으로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도급·용역·위탁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구기선 부시장은“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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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용미생물 공급시작, 축사악취 저감효과 등 탁월
보령시, 유용미생물 공급시작, 축사악취 저감효과 등 탁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과 친환경비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 등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염작장애 감소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사 주변에 살포 하고 가축분뇨처리장 음수, 사료에 첨가해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올해는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유용미생물 활성액 700톤, 아미노 액비 4톤, EM친환경비료 2만 포 400톤을 생산했다.
이어 유용미생물 활성액 20ℓ당 2,000원, 아미노 액비 10ℓ당 20,000원, EM친환경비료 1포당 6,500원을 시비로 보조지원해 13,000원의 고시금액으로 보령시 농업인에게 공급지원 할 계획이다.
EM친환경비료는 사업량 소진시까지 연중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1차분은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분만 접수 받는다.
2월중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3월부터 생산공장에서 직접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장은 “유용미생물, 친환경비료를 연중 확대 공급해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공급을 지원하겠다”며 “보령시 농업인이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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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현장평가 대응을 위한 만발의 준비 中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현장평가 대응을 위한 만발의 준비 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으로 분주한 2023년을 보냈다.
2만 범시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염원 결의대회,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복합산림문화 활성화 MOU체결 등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해 보령시민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시켰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의 체계적 활동을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관련기관 방문 건의, 서명운동 홍보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보령시의회도 유치 촉구 건의문 전달 및 유치 퍼포먼스 등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6월 성주산 개화리 일원을 후보지로 선정해 유치 공모신청서를 제출 완료한 상황이며 현재는 현장평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된 강점은 도유림 171ha 중 약 94.7%가 도유림으로 자연휴양림, 치유시설 조성사업비 등 예산 절감 및 토지 활용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산림 보존상태가 잘 된 생태 등급 1등급의 장소로 산림자원연구소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임업연구 및 유전자원 관리를 이루는데 최적지이다.
또한 오서산, 성주산,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국립수목장 등 풍부한 산림자원과 주변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할 수 있다.
후보지는 도심과 차량으로 5분 이내 거리로 문화·주거·의료 교육 등의 인프라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보령해저터널,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복선전철화 등 지역 내에서 우수한 접근성을 지녔으며 향후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대전~충남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충청선 및 보령신항이 건설될 경우 수도권과 내륙권까지 사통팔달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후보지별 장단점 분석 용역을 완료했고 3∼4월 중 평가위원회 구성 및 현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평가는 올 하반기에 발표될 것이라 말했다.
시는 후보지가 확정될 경우 산림자원연구소 TF팀을 가동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엔지니어링 부문의 인·허가 지원을 발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항구적인 보령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을 위한 이전 당위성이 충분하다”며 “10만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함께 적극 노력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유치의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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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체결
보령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등을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가지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해 여성과 남성 나아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에 지정됐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보령’이라는 비전과 보편성, 참여, 돌봄, 소통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2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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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을 위한 세금고민 해결.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세금고민을 무료상담으로 도와주는 보령시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 보령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무 세무사와 신규 위촉된 박병혁 공인회계사이다.
금번 위촉되는 이들 두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에 관한 학식과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현재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여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받은 마을세무사의 주요 역할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및 국세관련 각종 신고서·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마을세무사로 위촉되신 두 분께 축하와 당부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알차게 운영되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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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기계 지원을 통한 농업 노동력 부족 해소에 전력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2억을 확보하고 200대 이상의 일반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농기계 가격의 30%를 지원하되 보조금액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해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가급적 영농기 이전 조기 완료해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지원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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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지원사업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2024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사업’2개 분야에 최종선정돼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공공건축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의 인건비, 운영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공공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해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해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비 4천만원이 지원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은 지역 전체의 도시경관 향상, 공공공간의 가치 회복,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며 국비 1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공공건축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 내 공공건축팀을 신설하고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14개 공공건축사업을 통합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식산업센터, 해양레포츠센터 등 대규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중심의 공공건축 전략을 구상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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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 낸다
보령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 382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창동정수장 개량 공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미산배수지 설치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시는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방상수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5억6천여 만원을 투입해 주산면 야룡리, 웅천읍 노천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약60세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992년 건립되어 노후 된 창동정수장 개량사업이 금년 5월 준공되면 약 2만7천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정수장 인프라가 구축된다.
아울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가 상반기 준공되면 535세대의 급수 가구가 증가되고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가 금년 9월 준공예정으로 714세대의 급수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노후 상수관로 시범사업에 10억원, 주산면 상수도 설치사업 5억원, 마을상수도 개량 사업으로 51개 마을에 14억원 등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공급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