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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당진시 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2024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시민 899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문항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당진시 현재 흡연율은 전년 대비 3.9%p 증가했으나,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음주율은 전년 대비 5%p 감소했다.
신체활동 측면에서 걷기 실천율은 전년 대비 13.3%p 증가했다.
반면, 비만율은 전년 대비 1.5%p 감소하며 지역주민의 신체 건강 관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강 건강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전년 대비 8.7%p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혈압수치 인지율은 전년 대비 8%p 감소했으며 혈당수치 인지율은 2.1%p 상승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전년 대비 9.4%p 감소했으나, 충남 및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침 식사 실천율은 전년 대비 2.7%p 감소했고 영양표시 활용률도 2.1%p 감소해 일부 식생활 지표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이며 긍정적인 변화는 유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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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당진시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 보건소가 오는 1월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재활치료 프로그램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 △기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10일부터 매주 월·목요일마다 주 2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가족 모임 및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지지 체계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민 중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을 스스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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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릴레이
당진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릴레이
[세종타임즈] 3일 ㈜이엔이텍, ㈜고려산전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각 5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엔이텍 이붕용 대표, ㈜고려산전 남기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엔이텍 이붕용 대표는 “2025년 새해부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려산전 남기섭 대표는 “이번 기탁이 당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복지재단 에 문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전용 계좌 301-0317-8719-21 에 입금하면 된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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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계기능 합동회의 개최
당진경찰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계기능 합동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1월 3일 서장실에서 25년도 제1회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계기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수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수사팀장, 형사·수사팀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 등 진행 중인 안전조치 대상 사건의 수사진행 상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내용을 점검하고 위험도 재평가, 추가 피해 위험 제거 방안 논의를 거쳐 스마트워치 지급 기간 연장 등 안전조치를 보강하는 한편 가해자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조치를 결정했다.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즉시성 있는 피해자 보호와 기능간 협업을 통해 위험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고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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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 구술사로 만나는 지역 문화사 책자 발간
당진시, 합덕제 구술사로 만나는 지역 문화사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구술사로 만나는 지역문화사’책자를 발간했다.
‘합덕제 권역 근현대 구술사 용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대중서 는 합덕제 주변에서 오래도록 거주해 온 주민들의 구술을 통해 연구자료를 수집해 문헌에 기록되지 않은 지역민들의 생생한 생활문화를 기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본 대중서에는 주제별로 삽화를 추가해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합덕제는 그동안 농업용수의 저수 기능으로만 부각 되어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농업용수 못지않게 생활용수 공급원으로 합덕제가 활용됐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합덕제 상류 지역에서는 모경을 해왔던 주민들의 생활문화상을 비롯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다양한 지역사의 면모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이어져 오는 합덕제와 관련된 지역사와 문화를 채록해 기록물로 남김으로써 향토사의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2025년에도 합덕제의 연구, 교육, 홍보 전시 및 보존과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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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차 모집 시작
당진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차 모집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월 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전업농 및 영농예정자, △ 재산 및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창업자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단 창업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출 취급기관과의 사전 상담을 권장한다.
2025년도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외근로 허용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사업에 선정되면 전업으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한기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농외근로가 허용됐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금을 받는 청년 농은 기존 월 6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에서 월 100시간 미만 단기 근로로 허용 시간이 확대되며 농한기를 활용한 근로도 연 3개월에서 5개월로 확대된다.
또한, 지원금 수령이 종료된 청년 농업인에 대해서는 영농을 지속한다는 조건으로 농외근로를 제한 없이 허용한다.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지원하려는 청년은 2025년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을 거쳐 3월말 최종 확정된다.
사업 지침과 관련 정보는 ‘탄탄대로’ 또는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청년 농업인 안내상담실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이 농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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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 조성 및 당진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충청남도 모범납세자의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3일 ‘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 조례는 당진시에 세금을 내는 모범납세자를 대상으로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시설 이용에 대한 우대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개정됐다.
이번 조례 일부개정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개인 차량 및 법인 차량 1대에 대해 △당진시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2시간 이전까지 면제, 2시간 초과하는 때부터 기산해 50% 감면토록 개정됐고 △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공연 및 전시에 한해 공연·전시 관람료를 50% 감면 규정을 신설하고△ 당진시 공공야영장 시설 사용료 50% 감면규정을 신설하는 등‘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제2항제1호부터 제3호까지 당진시에 세금을 내는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일부개정 또는 신설했다.
‘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전체 조문은 자치법규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검색해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은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 도내 시군의 일부 운영 시설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또는 감면 혜택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중 당진시는 총 580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우대 및 지정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는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규칙’에 근거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개인은 매년 500백만원 이상, 법인은 매년 2,000만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선별하고 충청남도에 추천하면 충청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선진 세무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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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101호선 2차선 준공
당진시, 합덕101호선 2차선 준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합덕읍 옥금리에 위치한 시도 3호선에서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을 잇는 합덕101호선과 우강101호선의 일부 구간 2.3㎞를 2차선으로 확장 완료했다.
시는 이번 확장으로 지역 교통망 개선과 함께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구간 3.6㎞인 해당 노선은 시도 3호선과 국지도 70호선을 연결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고 지역 특성상 농기계의 통행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확포장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도로의 2차선 확장을 위해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기로 계획해 2023년 사업비 일부 10억원을 확보 후 공사 실시설계를 추진했고 2024년 공사를 발주해 일부 구간인 2.3㎞를 2차선 확포장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사업비 7억원을 2024년 추가경정예산에 추가 확보해 잔여 구간인 1.3㎞에 대한 공사 발주를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도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사업 인근 합덕역 개통에 따른 시도 7호선 확포장 사업도 25년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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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울학사관 당진시 입사생 모집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당진시 입사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생 20명을 모집한다.
2020년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으며 지하2층 ~ 지상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다.
또한 도서실, 스터디실, 세탁실, 헬스장, 커뮤니티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식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13억원을 부담해 충남서울학사관 10실의 지분을 확보했다.
신청 자격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및 복학 예정자 등이며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3만원이며 당진시 모집에 선발되면 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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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향교 동재 해체보수 완료
당진시, 면천향교 동재 해체보수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향교 동재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지방교육기관으로 면천향교를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1392년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다른 설로는 조선 초기 각 지방에 향교들이 건립되는 시기인 1413년을 전후해 세워졌을 것으로도 추정된다.
면천향교는 남쪽부터 외삼문, 명륜당, 동·서재, 내삼문, 동·서무, 대성전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서재는 학생들이 기숙하는 곳으로 동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면천향교 동재는 문화유산 돌봄 사업 모니터링 조사 결과 건물의 뒤틀림 및 기둥 동바리 훼손 등 노후화로 인해 F등급 판정을 받아 2024년 충남도 문화유산 보수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수를 추진했다.
지난 6월부터 초석 이상 해체보수를 추진해 12월 완료했으며 연목과 기단석 등 기존 부재를 최대한 활용해 원형복원 원칙을 준수했다.
문화체육과장은“유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으로서 유교교육기관인 면천향교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면천향교가 지속적인 유교정신과 교육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보수정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