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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대 재해 예방에 총력
당진시, 중대 재해 예방에 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중대재해예방 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분야에서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채수현 공학박사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올 한해 시는 채수현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경영 절차서 제작 안전보건관리규정 수립 위험성 평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더 나아가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매뉴얼은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박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산업 안전보건 교육, 의무이행 수준 점검 등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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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35명과 시간제 34명 등 총 69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36개 기관에 배치되어 1년간 행정업무와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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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20주년 기념 공연
당진시,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20주년 기념 공연
[세종타임즈] 세한대학교 전통 연희학과 개설 2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의 주제는 ‘오래된 여정’으로 성장통을 견뎌내듯 걸어온 전통 연희학과의 역사를 담아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무대에서 펼쳐질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학과에 출강하는 모든 교수진과 재학생 및 동문이 함께 마련한 무대로 대한민국 전통연희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세한대학교 전통 연희학과는 2004년 전남 영암에 개설해 10회 졸업생까지 배출하고 재도약을 위해 2017년 풍물과 연희의 본고장인 충남 당진으로 학과를 이전했다.
올해까지 16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한국 전통연희의 맥을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전통 연희학과에서는 당진시의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 합덕 연호문화축제 등 전통 민속행사와 각종 축제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내고 있다.
염현주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과장은 “20주년 공연을 계기로 전통 공연예술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공연 역량을 극대화해 새로운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을 양성하겠다.
K-컬처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현시점에서 전통에 기반을 둔 창작공연으로 동시대의 사람들과 공감하는 미래 지향적인 학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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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내 기업 ㈜에스에치 성금 1900만원 기탁
당진시, 관내 기업 ㈜에스에치 성금 19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당진 지역 기업인 ㈜에스에치가 작년에 이어 지난 24일 당진시 소외이웃들을 위한 성금 1천9백만원을 기탁했다.
허신욱 대표는 “당진 관내 기업인 만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통해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에스에치는 콘크리트, 토목 자재 제작 생산과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기술혁신 및 현대화 설비를 갖춘 송악읍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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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재난 대비에‘총력’
당진시, 겨울철 재난 대비에‘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한파 종합 대책 보고 회의를 했다.
이일순 자치행정국장과 26개 부서장과 모여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금년도 행정안전부의 ‘23~24년 겨울철 소형 제설 장비 민간 활용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읍면동‘소형블로어 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해당 장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담요를 배부하고 누구나 한파 시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진시 모든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는 제설작업을 위한 인력·장비·자재를 사전에 배치·점검을 완료해 폭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다 시민들은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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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담양군·화순군의 주요 문화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 발굴 당진시 관광자원 활용 방안개발 해설 서비스품질 관리 피드백 체계구축 등을 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담양군의 죽녹원, 소쇄원과 화순군의 조광조 유배지, 운주사 등을 방문했다.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타 시군의 해설기법 벤치마킹하고 현지 관광 동향을 파악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변화하는 관광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관광 이슈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신리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6개소에 근무하며 방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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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첫 번째 관문 통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올해 세 번째로 도전해 처음으로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생명중시 문화도시, 미래의 줄을 다리는 당진’을 비전으로 이번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시는 지구와 인류의 위기를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도시 자연과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풍요로움을 말하는 도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도시를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올해 제2기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6개 부서 66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부서 간 연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12일 현장실사, 13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잘 준비해서 이번에는 당진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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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정책 마련 촉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최연숙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MZ세대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한 검진항목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는 비만, 정신건강, 자살예방교육 등 극히 일부분뿐이라고 최 의원은 전했다.
최연숙 의원은 “신체 및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있는 MZ세대에게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투자에도 다각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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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아동학대예방 주간 캠페인 진행
당진시,‘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아동학대예방 주간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마트와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 학교 및 전통시장 캠페인 진행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현대제철, 한전KPS,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지속해서 필요하다 앞으로도 당진시의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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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모금 협약식
당진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모금 협약식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당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공 또는 민간기관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도움을 못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코자 이뤄졌다.
시는 일시 및 정기기부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과 관련된 계획수립과 홍보에 집중하고 협약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과 조성된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역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협의체에서 추진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 대상자별 맞춤 지원이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및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