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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토요일에도 헌혈할 수 있어요
당진시, 토요일에도 헌혈할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토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요 헌혈의 날’은 평일 헌혈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말에도 헌혈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운영일인 오는 3월 29일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일정은 3월 29일을 첫 시작으로 △6월 28일 △9월 27일 △12월 27일로 분기 마지막 주 토요일에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헌혈을 원하는 시민은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4시 사이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은 물론, 당진사랑상품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헌혈증서 발급과 함께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된다.
한편 당진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달 1~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헌혈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홀수 달에는 당진시청 주차장에서 짝수 달에는 당진문예의전당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를 만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토요 헌혈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6년 헌혈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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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모바일 헬스케어 신규 대상자 모집
당진시, 모바일 헬스케어 신규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모바일 헬스케어’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관리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군 모집 인원 외 고혈압·당뇨 약 복용 질환자 30명을 추가로 모집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집 후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된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 건강 정보 제공, 신체활동 임무 부여 등 모바일 앱 기반으로 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참여자에게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야외 걷기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워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함께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종료 후에는 최종 건강검진과 종합 상담을 통해 건강 관리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사업 참여 전후의 건강 상태를 비교해 향후 건강 관리 생활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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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벚꽃길 ‘줍깅’ 행사 진행
당진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벚꽃길 ‘줍깅’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4월 4일 대덕동 벚꽃길에서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한 ‘줍깅’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는 올해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벚꽃길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줍깅’행사를 대덕동 벚꽃길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말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덕동 벚꽃길을 따라 달리거나 걷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게 된다.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당진시보건소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과 비만 예방, 구강 보건,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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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결 운동 실시
당진시,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7일 제14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에는 석문면, 당진수협,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장고항어촌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여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의 해양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8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돼,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항만수산과 관계자는“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대청결 운동이 수산업·어촌의 소중함 되새기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봄철을 맞아 당진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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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한걸음 당진시, 민관 협력 강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한걸음 당진시, 민관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다목적실에서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위생협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을 대표하는 식품·공중 위생협회 대표자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협회의 자율점검 추진 및 방법 △협회 관계자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방향 등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협회별 자율지도원 희망자 조사를 하고 협회 관계자와 회원 중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같은 업종을 점검 함으로써,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당진시지부 오명숙 대표는“현재 협회 차원에서 자율점검을 진행하고 있지만,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비회원 업소들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이다”며 “이번 자율점검 추진이 비회원 업소의 협회 가입을 유도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협회들이 힘을 모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시민을 대표하는 위생협회가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전한 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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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금 확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소극행정 예방 및 적극행정 안내서 제작·배부 등을 추진했으며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이행 노력, 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체감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당진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함께 만든 결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적극행정 실천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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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친위원회는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교육청과 경찰서 아동 관계기관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 보고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 보고 △4개년 추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8년 인증 갱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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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6일 당진시청 2층 회의실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외수입 업무연찬과 질의응답 등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및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의 전 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납처분 관련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이 정확한 업무처리로 이어져 세외수입의 증대와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원활한 세외수입 징수, 당진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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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음식물쓰레기 줄여 탄소중립 실천 나선다
당진시, 음식물쓰레기 줄여 탄소중립 실천 나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두 배인 7,600만원으로 늘리고 설치비의 95%를 지원해 최대 43대의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기존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출구 자동 개폐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악취 저감과 주거 환경 미관 개선은 물론 처리하는 자원화 설비의 노후화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당진시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18개 아파트 단지에 157대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종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는 처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25배 높은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를 발생시킨다.
음식물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줄이는 것은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생활 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신규 인허가 공동주택 대상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의무’ 사항을 규정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저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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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임대·운반·교육까지 한 번에 지원
당진시, 농기계 임대·운반·교육까지 한 번에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부터 운반 서비스, 안전교육,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 본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처음 개소한 이래 2013년 남부지소, 2016년 북부지소, 2023년 중부지소를 잇달아 개소하며 농업인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총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15분 이내 거리에서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유한 임대 농기계는 총 1,154대로 올해 12종 36대를 추가 확보해 다양한 농가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논콩 재배 면적 확대 정책에 맞춰 콩 전용 파종기 1대와 콩 콤바인 2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파종기는 단기임대로 콩 콤바인은 장기 임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논콩 재배 농가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생산성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촌 고령화로 인해 주말에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와 남부지소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을 통해 농가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농기계를 직접 운반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편도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며 고령·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비용은 1,000㎡ 이내는 3만원, 1,000㎡ 초과 시 3.3㎡당 100원이다.
이 외에도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지 마을 중심의 농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 48회,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안전교육을 9개 과정 18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80명의 농업인에게 최대 25만원의 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농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와 운반, 주말 임대 서비스 확대뿐 아니라 농기계 안전 교육, 순회 수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