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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탑사 보물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봉안식 거행
당진시, 영탑사 보물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봉안식 거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2일 당진 영탑사에서 소장유물인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이운 및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불상을 옮겨 모심 새로 건축된 비로전에서 진행된 봉안식은 영탑사 주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덕사 주지 도산 스님,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1928년, 1975년 2차례나 도난당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인법당에 모셔져 있었지만, 올해 국가유산청 국비를 확보해 새로이 보호각을 건립해 불상 이운 및 봉안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안식으로 시민들은 당진을 대표하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 과장은 “영탑사는 관내 전통사찰 중 하나이며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비롯한 칠층석탑, 약사여래상, 범종 등을 소장한 문화유산의 산실이다”며 “앞으로 문화유산 사찰 보존 및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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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가 60개 기업체와 구직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작년보다 8개의 구인 업체가 늘었고 동아제약, 동국제강, KG스틸, 비츠로셀 등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채용에 참여했다.
특히 당진시의 미래성장산업인 드론과 관련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열려 참여자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 전용 채용관 10개를 운영해 작년보다 규모가 커졌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카드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 기간 동안 215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신청을 등록했고 344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구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 우수한 인재들이 전국 고용률 2위 도시인 당진에 관심을 갖고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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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특화작은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작은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특화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각 도서관의 특화에 맞는 작가를 초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10월 5일 역사·문화 특화 면천읍성작은도서관 미우 작가 ‘고전 속 내면의 힘’ △10월 19일 건강·힐링특화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 안정은 작가 ‘인생 마라톤을 만드는 방법’ △10월 26일 시 특화 소들빛작은도서관 이정록 시인‘시의 숨소리’ △11월 2일 문학특화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채인선 작가 ‘책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를 주제로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 배움나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특화작은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지역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6월 정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을 완료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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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당진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
△9월 20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당진시는 자체 사업으로 55~64세 당진시민, 14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1일부터 당진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기초생활수급·국가유공자·장애인 등록증 등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마을별 접종기관 및 일정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접종해야 하며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접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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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자동납부·전자고지 신청 시 최대 1,000원 세액 공제
당진시, 지방세 자동납부·전자고지 신청 시 최대 1,000원 세액 공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방세 고지서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납부와 전자송달이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가 있으며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자동납부 신청방법은 위택스 온라인 신청, 거래 은행 또는 당진시청 징수과 세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전자고지의 경우는 이메일이나 모바일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방식으로 위택스, 간편결제 앱 또는 카드사·금융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자동납부와 전자고지 납부제도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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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개최
당진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들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시아동참여위원회,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제안 대회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안진성 위원장이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자료조사 및 발표 자료 구성, 프리젠테이션까지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시의 정주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모니터링한 결과와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출범 이후 실시한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한 10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기존 사업 보고와 수용 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소통했다.
이날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 진로·직업 기회 확대 △당진시 버스 노선도 개편 △청소년 안전 알바 인증 제도 마련 △ 당진시 자전거도로 확충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청소년 진로체험, 축제 활성화 및 청소년 시설 운영 개선 △학교 진로 동아리 예산 지원 △학생자치회 예산 추가 지원 △학교 시설 보수 예산 지원 △학교 간 교류 및 대항전 실시 총 10건이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소년이 살고 싶은 당진이 되어야, 인구소멸 시대에 당진시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살고 싶은 당진, 생동하는 당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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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 2건 선정
당진시,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 2건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5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에 2건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 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전승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성과가 좋으면 3년 동안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이번 공모에 지난 2023년 선정된 계속사업으로‘당진 합덕지역 천주교 상장례 의례, 연도의 전승기반 구축과 전승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과 신규사업으로‘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미래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이다.
특히 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래 당시 교리와 맞지 않아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문화를 천주교 교리에 맞도록 수용, 대체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노랫가락을 반영한 기도와 전통적인 상장례 두레의 역할을 차용한 독특한 문화이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2023년부터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 등 학술조사와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진 실치잡이 및 덕장은 국내 실치잡이 최대 어장인 장고항을 중심으로 어로 전통지식 분야의 보존 및 전승 측면에 주목해 실치잡이와 실치를 건조해 포를 만드는 실치 덕장의 학술조사 및 연구·기록화를 통해 무형유산적 가치발굴과 전승여건 마련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무형유산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동안 유산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던 연도와 실치잡이가 미래무형유산 발굴공모에 선정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것들이 무형유산적 가치로 판단될 수 있는지 관심을 갖고 당진시 무형유산의 지속적 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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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읍면별 이동 건강검진 실시
당진시보건소 읍면별 이동 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항목은 국가암,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이다.
검진 장소는 △면천보건지소 △우강보건지소 △합덕보건지소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송악보건지소 △송산보건지소 △석문보건지소 △대호지보건지소 △고대면사무소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정미보건지소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하면 검진할 수 있다.
지난해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 중 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립선암 검진자 445명 중 41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 유소견자로 발견되어 2차 정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내소관리 및 상급병원으로 연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 후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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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 모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방방곡곡의 재능있고 개성 있는 재주꾼을 모집해 춤과 노래,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TV 프로그램이다.
당진시 편은 10월 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30일 오후 1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네이버 폼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에서 읍면동별로 1팀씩 선발해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오는 3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초대 가수 황민호, 김용필, 조승구, 한가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은 총 5개 부문으로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인기·댄스상은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은 10월 27일 15:20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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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탄력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탄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0년 넘게 끌어온 도비도·난지도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당진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에서 케이비증권, 대흥건설, 제일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민간사업 제안자로 선정하며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도비도-난지도 스포츠·휴양·문화 융복합 특구'라는 명칭을 제시하고 특색있는 해양자원 활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월 11일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은 도시계획, 관광, 조경, 투자﹡금융, 해양 등 지역특구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기관의 복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 특화사업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부지 확보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재원 조달 계획 및 운영 방안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제안자를 선정했다.
공모 선정이 사업의 시행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며 제출된 지역특화발전특구 제안서를 기반으로 당진시,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최종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서를 작성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당진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비도와 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이 뛰어나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당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핵심 사업이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