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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호우피해 복구 ‘도움의 손길’ 줄 이어
금산군 진산면, 호우피해 복구 ‘도움의 손길’ 줄 이어
[세종타임즈] 금산군 진산면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산면에 총 315mm의 비가 내리며 민가 토사유입, 도로 막힘 등 피해가 발생하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4개 로타리클럽과 진산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피해회복을 돕기 위한 활약을 펼쳤다.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을 주축으로 금산, 미향, 마전 등 4개 클럽 회원 50여명은 읍내3리 소재 주택에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유입돼 내부 가전 및 가구 등을 야외로 옮기는 등 응급 피해복구를 돕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진산면의용소방대는 도로를 막는 방해물을 치우고 민가 인근의 쓰러진 나무를 처리하는 등 응급구조 및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나서주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4개 로타리클럽 및 진산면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호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면에서도 피해예방 및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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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림스타트 2차 부모교육 시행
금산군, 드림스타트 2차 부모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5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양육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2차 부모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이 맡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감수성 향상 및 역할 이해에 관해 사례를 통해 보는 아동학대, 아동 권리와 체벌없는 양육법, 부모의 의미와 긍정양육 등을 교육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강의장을 찾아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금산군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개선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 12세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동이 밝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이 희망을 가지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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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군북면 내부2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군북면 내부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 14일 센터는 내부2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전달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위해 신청한 5개 마을의 노인 인구수, 치매 건강관리도,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군북면 내부2리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관내 치매안심마을은 지난해 선정된 제원면 명암리, 구억1리, 대산리 마을을 포함해 총 4개가 운영된다.
치매안심마을의 주요 추진사업은 지역 리더들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운영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선별 검진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가정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 치매 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문자가 자동으로 자녀, 이장, 이웃 주민 등 10명에게 발송돼 신속한 대응을 돕는 ‘IOT 기반 화재감지기’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금산군 치매안심마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화적 환경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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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농가 인식 개선 농촌 치유 팜파티 개최
금산군, 농촌·농가 인식 개선 농촌 치유 팜파티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5일 도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원면 일원 미인표고농원에서 농촌·농가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 치유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장주가 직접 생산한 버섯을 이용한 핫도그, 탕수육 등 핑거푸드와 함께 동충하초차, 표고버섯차, 사과식초차, 가지차를 선보였다.
또, 문화공연 및 농산물 전시, 농가 소개, 가족대항 장기자랑 등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행사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에게 금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공연 및 체험을 경험하며 체험 호응도를 살폈다.
군은 팜파티를 통해 도시민을 농가에 초대하고 농산물, 농촌체험 정보 등을 소개해 금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신뢰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 여행, 문화를 융합한 팜파티를 통해 금산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농촌체험 행사 개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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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스 송무상 대표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 가입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 가입
[세종타임즈]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가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다.
송무상 대표는 지난 13일 금산군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부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계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송무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무상 대표는 전기, 통신, CCTV 전문시공업체 ㈜오티에스를 운영하며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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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해 귀농·귀촌 유입인구 3% 증가
금산군, 지난해 귀농·귀촌 유입인구 3% 증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귀농·귀촌 유입인구가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지난 2021년 1808명에서 지난해 1866명으로 약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의 주요 원인으로는 군의 적극적인 귀농 지원, 청정한 환경,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 인삼·깻잎 특산물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깻잎 농사는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손꼽히며 타 작물보다 창업비용도 적다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체류형 교육시설 금산군귀농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한시적 거주지 제공 및 영농기술 교육, 작목 선택, 심화 농업창업 컨설팅 등 입교생이 농업창업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1세대 244명의 귀농예정자가 시설을 이용했으며 이 중 66세대 156명이 군에 정착했다.
지난해 센터를 통해 귀농한 주민 41명이 만든 ‘햇살마을사람들’ 단체는 선후배 귀농인을 연결해 농업농촌 정착을 서로 도와나가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업투어프로그램, 동네작가 등 체험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인 육성 사업으로는 귀농·귀촌대학 귀농 창업 작목탐색 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등 교육 및 영농기반 구축 지원사업, 재배 작목 컨설팅 등도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해 지난 6월 군은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로 전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의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귀농귀촌인은 지난 2021년 51만5434명에서 지난해 43만8012명으로 약 15% 감소했으며 충남도의 경우 지난 2021년 5만5760명에서 지난해 5만3098명으로 약 5% 감소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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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호우주의보 발효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금산군, 호우주의보 발효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관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건설현장 대리인 등 10여명은 용화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수통~방우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종규 부군수는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 상태 확인 및 작업자 안전 지도를 통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군청 건설교통과는 오는 15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비상대기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관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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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우수’
금산군,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우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필리핀 전통 민속춤을 추는 ‘뷰티풀라이프’, 우쿨렐레 연주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 네일아트 교육 ‘뷰티누리 아카데미’ 등 3개 동아리의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활동에 관한 참여자 설문을 진행해 5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네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10여명으로 구성된 ‘뷰티풀라이프’는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끼리 모여 한국의 아리랑과 필리핀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서로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4.8점의 만족도 점수를 받았다.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은 결혼이민여성 10여명이 참여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로 기본코드에 맞춰 즐겁게 수업 진행, 4.9점의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뷰티누리아카데미’참여자 10여명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네일아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4.2점 만족도 점수를 줬다.
군은 결혼이민여성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 다문화어울림사업 다문화동아리 재능기부 ‘나눔愛 물들다’사업의 일환으로 이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 함께 관내 축제 등 행사장에서 공연 및 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뷰티풀라이프’ 회원들이 금산군청을 방문해 박범인 금산군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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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상곡초 학교숲 조성⋯관내 학교숲 총 10개소로 확대
금산군, 군북·상곡초 학교숲 조성⋯관내 학교숲 총 10개소로 확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군북·상곡초 2곳의 학교숲을 조성해 관내 학교숲이 총 10개소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교내 유휴부지에 녹색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주민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지난 2016년 금산고를 시작으로 금산동중, 금산여중, 남일초, 금산동초, 신대초, 금산여고 금산중앙초 등 8곳에 설치됐으며 올해 2곳이 추가됐다.
군은 올해 학교숲 2곳 조성에 총 1억2000만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3월 공사를 시작해 6월 마무리됐다.
특히 대상지가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많은 수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이 직접 숲을 가꿔갈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학교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학교숲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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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 강화교육
금산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 강화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산소방서 -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충남도광역치매센터 – 치매교육 한국능률인재개발원 - 직업윤리 및 서비스마인드 등 강의가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 기준 금산군 독거노인 6152명 중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는 1454명으로 전체 독거노인 대비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 덕분에 돌봄의 공백이 줄어들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