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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따른 실증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을 비롯해 한국모형항공협회, 청주대 산학협력단, ㈜오토월드세일즈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는 드론을 활용한 금산군 스마트 빌리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당사자 간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 및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특구지역내에서 묘목 운반용 중중량 드론, 인삼포 자율방제 드론, 산불감시·산림식생지수 분석 드론 등을 실증해 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업무협약을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드론을 활용한 여러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국토교통부 드론실증 도시 공모 등에도 도전하고 군이 드론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6월 30일 부리면과 남이면 일원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돼 드론활용 실증을 위한 각종 규제가 해제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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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중요성 강조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중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오는 9월 14일 충남도체육대회, 10월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된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금산만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석사, 영천암, 봉황천, 구석리 마을, 기린암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거나 더 알릴 수 있는 콘텐츠에 관해 소개하며 스토리텔링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잘 아는 공무원이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각자 잘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구상해 볼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역의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도로변, 가로수, 도로 공중화장실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모기 등 해충 방역, 식중독 예방, 공사장 안전관리 등의 철저 시행을 주문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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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
금산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9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해 유 작가의 동화 집필 스토리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 작가는 그림책 ‘슈퍼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장갑’,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을 만들고 여러 동화책 원화를 그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비단책보’로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슈퍼토끼’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5일 ‘순례주택’ 유은실 작가 초청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독서토론교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책 읽는 금산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부터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책을 읽고 소통하며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군은 올해의 책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비단고을 금산의 귀한 책 보물을 감싼 보자기라는 뜻을 담아 ‘비단책보’라는 이름을 붙였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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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공청사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금산군, 공공청사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도시미관 개선 및 주야간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금산군청, 금산읍행정복지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청사 3곳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LED 조명을 사용한 경우 주민 및 내방객들이 야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관공서 및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및 기업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건축물 소유자가 크기, 재질, 부착 위치 등이 표기된 설치계획서를 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보주소팀에 제출하면 제작 가능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내년 지역 특색을 갖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디자인해 신청자에게 소정 수수료를 받고 배부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거리를 비춰주고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민간 및 기업체에서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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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기적의도서관, 김중석 그림책 작가 어린이 특강 개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김중석 그림책 작가 어린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어린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향림원,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마음껏 상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이 담긴 화법으로 유명한 김 작가는 참여 어린이와 함께 옷과 손에 물감을 묻히며 즐겁게 그리기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행복한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 전달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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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 얼음물 1500개 나눔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 얼음물 1500개 나눔
[세종타임즈]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7일 금산읍 농협 금산군지부 일원에서 얼음물 1500개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에서는 주민들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홍보했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외출 시 가벼운 옷차림으로 양산이나 모자, 물병 등을 지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양현철 단장은 “더운 날씨에 얼음물 나눔을 통해 상인 및 주민들께서 폭염대비 행동요령의 중요성을 인식하시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안전과 관련된 법정단체로 관내 재난 예방·대응, 복구 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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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 ‘구슬땀’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 ‘구슬땀’
[세종타임즈]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내3리 일원 식당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도왔다.
이곳은 집중호우로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건물 외측을 파손하고 내부로 유입된 상황이었다.
위원들은 내부에 유입된 토사를 삽으로 퍼내고 부서진 집기류를 옮겼다.
김복곤 위원장은 “비가 그치고 찾아온 무더위에도 내 일처럼 앞장서서 피해복구에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우리의 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일손이 절실한 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산면에는 총 467mm 비가 내려 민가 토사유입, 도로막힘 등 피해가 발생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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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달러 금산인삼 제품 유럽 수출길
20만 달러 금산인삼 제품 유럽 수출길
[세종타임즈] 20만 달러 금산인삼 제품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지난 5월 박범인 금산군수의 독일방문 일정 중 진행된 바트홈부르크 금산인삼 판촉전에서 유럽 전역에 아시아 식품을 유통하는 판아시아와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추진됐다.
수출 물품은 금산인삼 정과, 홍삼차, 절편, 사탕, 젤리 등이며 이달 10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 제품을 먼저 보내고 다음달 나머지 물품의 추가 선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유럽 수출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 금홍협회 조호덕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 수출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며 “유럽에서 K-푸드 인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금산인삼의 수출 확대는 국내 인삼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청신호”고 말했다.
한편 판아시아는 6000여 유통채널에 아시아 식품 및 음료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영국, 폴란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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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도로경기 금산군 일원 개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도로경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우수신인 발굴 및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일부종목의 한·일 친선 고교 국가대항, DMZ 국제자전거대회 학생연맹 대표 선발점수 부여대회로도 진행됐다.
특히 금산군에서는 지난 96년부터 28년째 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경기 출발지인 금산종합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성공개최와 참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의 개인도로 경기는 금산종합체육관을 출발해 백김이 방향으로 나아가 하금삼거리, 성산삼거리를 지나 금산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크리테리움 코스는 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하옥사거리, 효사랑병원을 통과해 다시 금산종합운동장을 거치는 코스로 운영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사이클 경기에 최적화된 도로와 지형을 갖췄다”며 “고려인삼의 종주지, 세계 속 인삼수도 금산에서 인삼기운 듬뿍 받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전주자전거경기장에서 트랙경기를 진행했고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도로 경기를 마쳤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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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특별교통수단차량 추가 도입
금산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특별교통수단차량 추가 도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차량을 1대 추가 도입했다.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위탁으로 특별교통수단차량 3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교통약자 수요증가 대응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 1대, 올해 1대를 추가해 운용 대수를 총 5대로 확대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되고 차량 예약 신청은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 편의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