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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간선택제임기제·한시임기제 공무원 31명 모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년 제2회 시간선택제임기제 및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공개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우선 시간선택제임기제 채용부문은 입법정책 분야 2명과 미술전시 기획, 박물관전시, 도시재생, 목재교육 분야에 각 1명으로 모두 6명이다.
시간선택제임기제 나급 채용부문은 3개 분야로 입법정책 분야는 조례 제·개정 등 의원 자치법규 입안 및 검토지원 업무, 미술전시·기획 분야는 시립미술관 건립관련 미술분야 전시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공통 채용요건으로는 관련분야에서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한다.
박물관 전시 분야는 석장리박물관 전시, 학술 등을 담당하며 관련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할 수 있다.
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의 도시재생 분야와 목재교육 분야는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하고 목재교육분야는 목공예기능사 가구제작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중 하나 이상의 자격증 소지하고 있어야한다.
임용 기간은 입법정책, 미술전시기획은 최초 1년 계약이고 그 외는 최초 2년 계약 근무한 뒤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 가능하며 보수는 임용 직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대체인력뱅크 채용부문은 3개분야 25명이며 사회복지 및 시설 분야는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 제7호로 각 5명씩 모집할 계획으로 각종 사회복지 업무 및 토목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 행정 분야에는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 제8호로 15명을 모집해 시 소속 부서에서 각종 민원서류 발급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한다.
임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접수 방법은 공주시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도 가능하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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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합동 도움창구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월 한 달 동안 종합·양도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시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 도움창구를 마련,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도움창구는 코로나19 예방과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사업자인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서만 방문허용 및 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세무서에도 도움창구를 운영해 납세자는 둘 중 한 곳만 방문하면 되며 그 외 납세자는 전자신고와 ARS신고 안내를 통해 지원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자납부, 가상계좌 납부, CD/ATM납부, 모바일 지로앱 납부, 금융기관에 방문납부 등 다양하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안내문을 2회 발송하고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한다.
동봉한 납부서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 방법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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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유일 도시재생 뉴딜교육 우수사례 선정
공주시, 충남 유일 도시재생 뉴딜교육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토부와 LH 도시재생지원기구가 주관해 제작한 도시재생 뉴딜교육 사례집에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모델로 선정, 소개됐다.
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교육 우수사례집은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교육 운영 사례 중 우수 모델을 발굴 및 선정, 이를 사례집으로 제작해 기관 간 성과 공유 및 확산, 뉴딜교육 품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부 심사위원 2인 및 토지주택연구원 전문가 1인이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성과창출 등 3가지 분야에서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민대학이 성과창출 분야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3년 ‘도시정책의 흐름 이해’라는 주제의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분과 1기를 시작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인 옥룡동과 중학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마을가꾸기분과를 진행하고 있다.
올 4월 현재 17기가 운영 중으로 그 동안 참여 인원도 350명을 웃도는 등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역량강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을가꾸기 분과 14기 ‘공간스튜디오’는 주민참여형 플랫폼 건축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교육과정으로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기획설계 과정에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는 결과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분과는 이론위주의 교육보다 실제로 교육의 결과가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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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아동이 안전한 도시’ 실현” 당부
김정섭 공주시장, “‘아동이 안전한 도시’ 실현” 당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동학대 증가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피해아동 발견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주시는 지난달 ‘공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데 이어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협업시범 사업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 할 일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아동학대 현장 대응인력의 협업을 강조했다.
신고 접수와 현장출동 및 조사, 정보 공유 등 대응과정별 공동업무수행지침을 지역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공주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사회인식 개선과 신고 활성화 등을 위해 청소년단체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캠페인도 진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유엔 아동기금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구성 등 사전 작업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아동 관련 예산을 다양한 지표로 분석해 보고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아동이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미래의 밝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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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아산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명은 부부 및 지인관계로 아산시 494번, 495번 확진자와 지난 29일 청주시 소재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3일 새벽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는 이들의 동거가족 5명으로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했으며 이날 오전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2021-05-03